일단 피아노 문제를 벗어나서... 내 삶에 대한 침해와 전혀 나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불만스럽고, 대화를...

by 서호건  /  on Dec 08, 2005 00:41
일단 피아노 문제를 벗어나서...
내 삶에 대한 침해와 전혀 나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불만스럽고, 대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너무도 답답하다.

여하튼... 일단 상황 안정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물론, 한 두번 이런 언쟁이 있었던 것은 아니기에... 시간이 약이라는 것쯤은 다들 안다.

벗... 나의 내면적인 상처는 쉽사리 아물지는 않을 것 같다는 스스로의 판단이 뇌리를 스친다.
오랜 시간동안 쌓아온 인내가 몰아쳐서 가슴을 뚫고 나오고 싶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다시금 참을인자를 머릿속에 그려넣고 있지만... 참는게 능사는 아니다고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나의 의사 표시는 자유로울 권한을 갖고, 충분히 대화로써 존중받고 비판받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일 뿐이다.

Marcus Aurelius Antoninus의 Mediations(명상록)을 읽고 있는데... 덕분에 정신을 가다듬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이 마트에서 "내 정서를 다스릴 책이 무엇이 있을까?" 찾다가... 탈무드와 명상록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탈무드는 예전에 읽어봤던 기억과 당시에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던 감정이 떠올라 명상록을 집어들고... 정독하고 있다. 밑줄과 내 생각을 꼼꼼히 적으며...

요즘 나의 글씨체가 많이 나빠졌다. 그만큼 마음의 안정이 안되고... 정신이 흐트러졌다는 증거다...

이제...
조금씩 다스려간다.

12월 10일 그날이 내 인생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날이고, 곧 부활을 상징하는 날이 되리라 믿는다.

수시 준비가 이제 3일 정도 남았다.

내일은 오전에 한양대 수리 기출 문제 분석을 할 것이고,
오후엔 EBS 특강을 들을 계획이다.

금요일 오전에는 한양대 물리 기출 문제 분석을 하고,
오후엔 역시 EBS 특강을 들을 계획이다.

당일 오후 1:30분 경에 입실완료이므로,
오전에는 기출문제의 총정리와 전체적인 핵심정리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일과 모래까지 해서 핵심정리 자료를 만들어야하고, EBS 내용을 심도 있게 집중해서 들어야한다.

Don't Worry.
If I worried, there is nothing which will be changed in this situation!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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