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군가 물은 그 물음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책임을 지닐 수 있는 나의 영혼이 다듬어져 가고 있다.

아직은 조금 이르다. My answer is little premature...

아직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모티브를 찾기위해서 노력하고, 실패와 재시도를 거듭하면서 고쳐야할 점, 부족한 점, 안되는 점 등을 알아감으로서 최적의 상태로 만들 수 있는 Knowhow를 갖추어 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행일 따름이다. 크게 흔들리지 않아서...

변화를 추구하는 나의 노력이 결코 나를 도태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꼭 성공할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의심의 여지는 없다.

계획한대로, 목표로한대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는 것.

그 과정에서 무한히 얻어지는 나의 잠재능력의 발산과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의 창출...

그리고 덤으로 얻어지는 추억과 기쁨...

그 모든 것들로 하여금 나를 더 열정적으로 만드는 Booster가 아닐까 생각된다.

^^; 흔히 대부분의 친구들이 나를 보면, 나는 놀지도 않고...
즐길줄도 모르고... 노는 것이라고는 없고... 재미도 없고... 등등
오로지 공부밖에 모르는 놈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결코 그렇지 않은데...

내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달리 표출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간이 너무 과하면 안됨을 알기에... 되도록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특별히 표출하지는 않는다.

덕분에, 나 스스로의 끼들이 가려진 것도 사실이고, 가끔 그런 점을 나 스스로가 안타깝게 아쉽게 생각하여... 나도 친구들에게 나의 모든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도 더러있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얼마 안가서 나 스스로 나의 가치를 낮추고, 나의 베일을 다 벗겼으니 더 이상의 진척을 기대하기가 오히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나도 그러한 욕구를 참지 못하고, 친구들 앞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다. 그게 인간미가 풍기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나의 본을 유지하면서, 나름의 끼를 보여주어 상대로 하여금 나에 대한 호감과 관심 그리고 이해를 돕는 것이다.

공부는 나의 성공을 위한 수단일 뿐이고, 나는 공부를 즐겨서 할 뿐 의무감이나 어쩔 수 없는 길이라고 생각치는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즐겨서 하는 것을 친구들은 죽어라 한다고들 한다. ㅋㅋ

이제 10시가 가까워진다.

밤 10시 취침에 새벽 2시 기상 나의 수면 사이클이다.

가장 이상적인 시간대와 2시간간격의 숙면사이클을 적용해 정한 것이다.

솔직히 나는 나의 체력만 허락한다면 2시간만 자고 싶다.

그로 인해 생긴 2시간동안 책을 읽고 싶다. ㅠㅠ

이제 별을 보러 옥상에 가련다...
?

  1. No Image

    운명... 나 자신이 곧 운명이다...

    임레 케르테스가 오래 전에 쓴 "운명"이라는 책의 명대목이다. 자유가 존재한다면, 운명은 있지 않을 것이다. 운명이 존재한다면, 자유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우리 자신이 곧 나 자신이 운명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우연의 연속...
    Date2004.02.08 CategoryDecisive Views1113
    Read More
  2. No Image

    나에겐 지금부터가 2학년의 시작이다.

    계획성 있게 앞서가는 이는 실수를 해도 만회할 시간적인 여유를 갖는다. 무슨 뜻이냐? 여유가 아닌, 근태함을 지니며 시간에 이끌려 갈 경우 결코 운명의 일부인 시간의 절대적인 힘앞에서 굴복할 수 밖에 없음을 말한다.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순간부터 ...
    Date2004.02.05 CategoryDecisive Views1062
    Read More
  3. No Image

    나 자신과의 전면 대결 도전장 던진다.

    오늘부터는 수정된 프로젝트대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수정된 프로젝트의 내용은 일정과, 성취량 정도일 뿐 기본 프레임은 계속 갖고 나갈 계획이다. 일정이 바뀌면서 전체적으로 프로젝트 전반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물론, 덕분에 고칠점들을 잘 찾아서 좀더...
    Date2004.02.03 CategoryDecisive Views967
    Read More
  4. No Image

    후... 어제 오늘... 이런저런 일들을 하느라고 잠시 프로젝트 일시중단했었다.

    어제는 정모와 데이트(?)하고... 친구끼리 하루 같이 다니는 것을 달리 세련되게 표현하기 어려서 "데이트"라고 했음...ㅋ 오늘은 반도상가에서 모띠 이어폰 개조 2차 시도 해서, 현재 80% 성공했고, 2학년동안 필요한 각종 학용품(노트, 모나미 볼펜심-내 포켓팬과 모나...
    Date2004.01.31 CategoryRefreshed Views1174
    Read More
  5. No Image

    이제 그 물음에 대답 수 있을 만큼의 책임을 지닐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누군가 물은 그 물음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책임을 지닐 수 있는 나의 영혼이 다듬어져 가고 있다. 아직은 조금 이르다. My answer is little premature... 아직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모티브를 찾기위해서 노력하고, 실패와 재시도...
    Date2004.01.28 CategoryThrobbing Views1212
    Read More
  6. No Image

    2004년도 1월이 작별을 고하려 한다.

    오늘이 27일... 어느덧 방학의 1/2이 흘렀다. 그동안 나는 내가 목표해놓은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해왔고, 누군가 묻는 '너는 지금 너의 미래를 위해서 무얼 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변을 해야할 순간이 되었다. 내 대답이 늦자, 다시 묻는다. '너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기 ...
    Date2004.01.27 CategoryGloomy Views983
    Read More
  7. No Image

    No Comment.

    원래, 자신을 직시하고 겸허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되면 그 어떤 자책에도, 추궁에도 대답은 'No Comment' 인 법 나를 직시하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사랑하니, 내 영혼이 맑아지는구나...
    Date2004.01.21 CategoryGloomy Views944
    Read More
  8. No Image

    약속... 약속... 약속...

    약속... 약속... 정말 약속... ^^; 멋진 놈이 되기 위해! Way to Go!
    Date2004.01.20 CategoryDecisive Views961
    Read More
  9. No Image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뜨겁다 나의 무엇을 식히기 위하여 그리도 뜨겁게 흘러내리는가 나의 무엇을 녹이려 그렇게 뜨겁게 흘러내리는가 녹아 내리면 무엇이 나타나는가... 愛 眞 仁 義 나의 본(本)이 보이는구나... 내가 잊고 지냈던, 그러한 나의 本이 보이는구나. 무...
    Date2004.01.19 CategoryTroubled Views1170
    Read More
  10. No Image

    이제 차차 적응이 되어간다.

    아직도 부족하고, 아직도 멀었지마는... 이제 조금씩 목표했던 계획했던, 일들에 맞추어 나의 자세가 다듬어져가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지쳐 나태해지기도 했지만, 생각했던대로... 그에 대한 대책연구와 분석으로 이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페이스를 찾아 가...
    Date2004.01.15 CategoryRefreshed Views1002
    Read More
  11. No Image

    나 스스로가 자초하는 불행들을 몸으로 느끼며 반성한다.

    모티브가 필요했다. 역시 하늘은 달랐다. 역시... 나 스스로가 나도 모르게 경솔한 자만에 빠져들어가려는 찰라에, 그 나태함과 어리석음을 직감한듯 하늘의 엄벌은 나로 하여금 큰 상처와 고통을 주게하였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그러한 일들의 일부분이므로 ...
    Date2004.01.11 CategoryGloomy Views935
    Read More
  12. No Image

    벌은 잠을 안자는 것이다. 이제 벌을 생각할 일이 없어지길...

    음, 몇일 규칙을 어긴 것들에 대한 내 스스로에게 주어진 벌은, 잠은 안자는 것이다. 오늘 이순간부터 1월 11일 일요일 밤까지 잠을 안 자는 벌... 나 스스로가 내가 지금 제대로 못가고 있음을 느꼈다. 하늘을 보여, 나의 행동들을 기억해보니... 내가 나의 밖에서 나를...
    Date2004.01.08 CategoryTroubled Views96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