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사에 드라마 이야기가 왜 그리도 많은지 나원...
넷티즌 주 관심사가 드라마인가보다. 포털의 뉴스속보들도 대부분이... 시청율을 바탕으로한 인기 드라마에 대한 미화가 한창인 것 같다.
사실 Drama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영화보다는 덜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거 보며 즐길만큼 시간쓰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거의 TV는 나랑 안 논다.
나도 별로 재미없는 놈이랑 놀고 싶지 않아서... 애들이 하도 재밌다고 해서 몇번봤는데... 캐스팅이 너무 화려한 것이... 쩝... PD들 고생 좀 했겠더라...
나도 왠만한 드라마들을 한 두번씩은 봤다.
구미호 외전, 풀하우스, 금쪽같은 내새끼, 애정의 조건, 반올림(ㅋㅋ), 황태자의 첫사랑, 파리의 연인..
그런데 다들 별로 내 마음을 끌어당길만한 작품들은 아니었다.
그랬으니까 한두번 보고 배우들 연기 잘하네, 누구누구 이쁘게 생겼다. 누구누구 멋있네... 하고 그만이었다.
중학교 때는 꽤 봤는데, 재밌는게 몇개 있었던거 같다.
애들이 하도 재밌다고 말도 많고, 매체에서도 그렇게 떠들어 대니... 왠지 모를 고립감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박신양 노래가 그렇게 멋있었다는...
여자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물결을 주었다는... 그런 기사가 계속 보이길레... 한번 들어봤다.
생각보다... 노래에 감정은 잘 실었던 것 같은데, 가창력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 노래 부르는 장면을 안봐서 그때의 감동을 내가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mp3파일로만 들었으니까..
그다지 내 마음을 적시는 느낌은 없었기에 기대했던데 비해 실망을 좀 한것 같다.
그 노래 듣고, 나도 한번 불러서 녹음해서 들어봤는데... 부를만한 노래인것 같더라... 노래 실력이 조금 늘어서뤼 ㅋㅋ (뿌듯 자만 거만 ㅋㅋ)
우리나라 언론이 미화하는데는 도가 튼 놈들이라서, 역시 포장만 잘하면 잘 팔리는 건가 보다...
그런 사회를 원하지는 않는데... 어쩌겠는가 인간 심리가 견물생심인 것을...ㅋ
^^; 박신양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다는 기사도 있던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부디 가수로 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왠지는 나도 모르겠고 ㅋㅋ
한아름 떨리는 나의 숨결...
그 숨결로 그녀의 가슴을 적신다...
흐느끼는 그녀의 눈망울,
내 떨림이 그녀의 떨림과 하나가 되는 그 순간을...
우린 감동이라 부른다.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시물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01-08 18:55)
넷티즌 주 관심사가 드라마인가보다. 포털의 뉴스속보들도 대부분이... 시청율을 바탕으로한 인기 드라마에 대한 미화가 한창인 것 같다.
사실 Drama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영화보다는 덜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거 보며 즐길만큼 시간쓰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거의 TV는 나랑 안 논다.
나도 별로 재미없는 놈이랑 놀고 싶지 않아서... 애들이 하도 재밌다고 해서 몇번봤는데... 캐스팅이 너무 화려한 것이... 쩝... PD들 고생 좀 했겠더라...
나도 왠만한 드라마들을 한 두번씩은 봤다.
구미호 외전, 풀하우스, 금쪽같은 내새끼, 애정의 조건, 반올림(ㅋㅋ), 황태자의 첫사랑, 파리의 연인..
그런데 다들 별로 내 마음을 끌어당길만한 작품들은 아니었다.
그랬으니까 한두번 보고 배우들 연기 잘하네, 누구누구 이쁘게 생겼다. 누구누구 멋있네... 하고 그만이었다.
중학교 때는 꽤 봤는데, 재밌는게 몇개 있었던거 같다.
애들이 하도 재밌다고 말도 많고, 매체에서도 그렇게 떠들어 대니... 왠지 모를 고립감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박신양 노래가 그렇게 멋있었다는...
여자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물결을 주었다는... 그런 기사가 계속 보이길레... 한번 들어봤다.
생각보다... 노래에 감정은 잘 실었던 것 같은데, 가창력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 노래 부르는 장면을 안봐서 그때의 감동을 내가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mp3파일로만 들었으니까..
그다지 내 마음을 적시는 느낌은 없었기에 기대했던데 비해 실망을 좀 한것 같다.
그 노래 듣고, 나도 한번 불러서 녹음해서 들어봤는데... 부를만한 노래인것 같더라... 노래 실력이 조금 늘어서뤼 ㅋㅋ (뿌듯 자만 거만 ㅋㅋ)
우리나라 언론이 미화하는데는 도가 튼 놈들이라서, 역시 포장만 잘하면 잘 팔리는 건가 보다...
그런 사회를 원하지는 않는데... 어쩌겠는가 인간 심리가 견물생심인 것을...ㅋ
^^; 박신양 어렸을 때 꿈이 가수였다는 기사도 있던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부디 가수로 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왠지는 나도 모르겠고 ㅋㅋ
한아름 떨리는 나의 숨결...
그 숨결로 그녀의 가슴을 적신다...
흐느끼는 그녀의 눈망울,
내 떨림이 그녀의 떨림과 하나가 되는 그 순간을...
우린 감동이라 부른다.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시물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01-0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