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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다들 알것이다.
미국 동부에 있는 8개 명문 사립대학의 총칭해서 하는 말이다. 브라운(Brown)·컬럼비아(Columbia)·코넬(Cornell)·다트머스(Dartmouth)·하버드(Harvard)·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프린스턴(Princeton)·예일(Yale) 대학이 포함된다. 이들 대학에 담쟁이덩굴(ivy)로 덮인 교사(校舍)가 많은 데서 이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음... 덤쟁이학교... 오늘 왠지 하버드나 메사추세스 공과대학(MIT)가 떠올랐다.

하지만, 6000만원에 달하는 1년 학비, 3500만원의 등록금을 빼놓고서도....

결코 내 능력으로는 내가 지닌 나의 조그마한 능력으로는 우러를 수 없을 만큼 높은 수준의 학교들이다.

난 누가 나에게 공부가 재밌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한다...

재미없으면 왜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기 때문이다. 난 하고싶지 않고 즐기고 싶지 않은 것은 결코 하지 않는다. 해서 나오는 결과가 안해서 맘편한 것보다 덜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즐겨서 하는 일에서 나 자신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살짝 아이비리그를 둘러보았다.

하지만, 내가 놀만한 놀이터는 아니었다. 조금 무리가 있다싶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서 SAT 1,2 토플 모두 제대로 파고... 각종 행사나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꼭 아이비리그를 가지는 않겠다. 그 대학을 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그때는 내가 선택하는 것 뿐이다. 갈까 말까?

이런 위치의 내가 되었을 때, 내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삶은 의미없는 흐름이 아니라, 선택하면서 풀어가는 한편의 영화이기 때문이다. 선택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야 제대로 된 장면으로 다음의 시나리오를 따라갈 수 있지 않겠는가?

꿈은 항상 원대하다.

노력은 항상 부단하고,

열정은 그 노력으로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꿈꾸겠다. 나에겐 벽이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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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건^^ 2004.07.25 12:47
    그리고 오늘 새로운 사실을 느꼈다. 아이비리그의 대학에 입학한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 주변에 훌륭한 친구를 놓을 수 있다는 것만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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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건^^ 2004.07.25 12:50
    주말에 봉사를 4시간하면, 한달에 16시간을 하게된다. 1년이면 192시간이다. 봉사활동 천시간을 한다는 것은 10년동안 꾸준하게 봉사를 해야만 만들어낼 수 있는 장엄한 선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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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건^^ 2004.07.25 12:58
    다시 생각해보니까... 나라면, 나라면은... 할 수 있겠어... 확신이 들어! 왜, 못해? 내가 아이비리그에 못들어간다는 그 어떠한 제재도 없잖아? 어렵지 않아, 언제라도 난 갈 수 있어! 노력하자. 꿈꾸는 자만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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