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돌아보니 만족스러운 하루는 아닌듯하다...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저조해서 그냥 쉬는 수준의 하루였다.
과연 이런식의 하루가 나의 머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정말 해야할 일은 많은데, 태평하게 있는 나롯서는 내 자신이 정말 한심스럽다. 걱정이 되면 뭐하나, 펜이 손에 잡히지 않는데...
문득 아버지께서 이야기해주시던 시가 생각난다
- 노력 -
책에 몸을 싣고, 팬으로 노를 저어
성공이란 무인도에 닿을때 까지
노력이란 두글자를 잊지 말라...
음, 홈페이지 만드느라 몇일 놀고, 설연휴라 몇일놀아서 공부페이스를 놓쳐버린것이 화근이 된듯하다. 이래서 고등학생들이 연휴때 시골에 안내려오는가 보다.
빨리, 원래 페이스 찾아서 지속적인 공부가 되어야할터인데, 오늘도 영어 듣기와 문법 수학, 독서를 제하면 무엇 하나 재대로 한것이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
물론, 어제 계획한대로 하늘과 10시 경에 다시 만나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 덕에 약간의 용기는 생긴듯 하다. 내일부턴 새로운 마음으로 인내를 갖고 하루를 버텨볼런다.
그래야 설령 머리에 안들어와도 몸에 페이스는 익힐 수 있을테니까...
어느덧 새벽 1시 30분... 내일부턴 영어단어를 150개씩 외워야 한다. 지금까지 하루에 20개씩 외웠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고 하다보니 결국에는 재대로 외운단어가 1월달에 고작 200개도 안된다... 이거 참 웃긴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하루에 150개 어떻게 외우냐고? 솔직히 힘들기는 하지만, 아침에 새벽 6시에 일어나 1시간동안 영단어 열심히 보고, 운동하면서 다시보고, 그다음 듣기 공부 그다음 영어 독해 공부 그리고 버스타고 가면서 영어 듣고 그리고 수시로 오늘 외울 영단어 보면서 익히고 밤에 12시에 테스트하고 부족한거 20분안에 다시 외우고, 못외우면 일어났다가 앉았다 100회를 하고, 그리고 다음날 영어 준비하고...
훔, 영단어 하나에도 이렇게 복잡한 계획이 있다.
이게 내 삶이다. 나는 이런것을 즐긴다. 내 친구들은 날 자기들과 똑같은 인물로 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가보다... 이런걸 즐기는 놈은 드물기 때문이겠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했지 않던가? 나는 고생을 사서하려고 한다. 이 따스한 학창시절은 영원히 다시 오지 않기에 이 순간만큼 난 내자신의 모든 것을 이용하고 굴리고 싶은 것이다.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저조해서 그냥 쉬는 수준의 하루였다.
과연 이런식의 하루가 나의 머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정말 해야할 일은 많은데, 태평하게 있는 나롯서는 내 자신이 정말 한심스럽다. 걱정이 되면 뭐하나, 펜이 손에 잡히지 않는데...
문득 아버지께서 이야기해주시던 시가 생각난다
- 노력 -
책에 몸을 싣고, 팬으로 노를 저어
성공이란 무인도에 닿을때 까지
노력이란 두글자를 잊지 말라...
음, 홈페이지 만드느라 몇일 놀고, 설연휴라 몇일놀아서 공부페이스를 놓쳐버린것이 화근이 된듯하다. 이래서 고등학생들이 연휴때 시골에 안내려오는가 보다.
빨리, 원래 페이스 찾아서 지속적인 공부가 되어야할터인데, 오늘도 영어 듣기와 문법 수학, 독서를 제하면 무엇 하나 재대로 한것이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
물론, 어제 계획한대로 하늘과 10시 경에 다시 만나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 덕에 약간의 용기는 생긴듯 하다. 내일부턴 새로운 마음으로 인내를 갖고 하루를 버텨볼런다.
그래야 설령 머리에 안들어와도 몸에 페이스는 익힐 수 있을테니까...
어느덧 새벽 1시 30분... 내일부턴 영어단어를 150개씩 외워야 한다. 지금까지 하루에 20개씩 외웠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고 하다보니 결국에는 재대로 외운단어가 1월달에 고작 200개도 안된다... 이거 참 웃긴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하루에 150개 어떻게 외우냐고? 솔직히 힘들기는 하지만, 아침에 새벽 6시에 일어나 1시간동안 영단어 열심히 보고, 운동하면서 다시보고, 그다음 듣기 공부 그다음 영어 독해 공부 그리고 버스타고 가면서 영어 듣고 그리고 수시로 오늘 외울 영단어 보면서 익히고 밤에 12시에 테스트하고 부족한거 20분안에 다시 외우고, 못외우면 일어났다가 앉았다 100회를 하고, 그리고 다음날 영어 준비하고...
훔, 영단어 하나에도 이렇게 복잡한 계획이 있다.
이게 내 삶이다. 나는 이런것을 즐긴다. 내 친구들은 날 자기들과 똑같은 인물로 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가보다... 이런걸 즐기는 놈은 드물기 때문이겠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했지 않던가? 나는 고생을 사서하려고 한다. 이 따스한 학창시절은 영원히 다시 오지 않기에 이 순간만큼 난 내자신의 모든 것을 이용하고 굴리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