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즐거운 쇼핑을...

움, 오늘 교복이랑, 신발이랑, 가방을 샀다. 오랜만에 사보는데, 기분이 들떠서 너무 신났었던것 같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지난 방학동안 나에게 들어간 돈이 고등학교 준비치고는 너무 많은 돈이라서 걱정이다. 더이상 돈은 안들어가는 방향으로 해야겠다....

훔, 오늘은 너무 기분좋다...

교복도 이뿌고, 나는 SMART에서 교복을 샀다. 비록 조금더 비싸지만, 중학교 때부터 SMART 교복을 입었고, SK 기업의 신뢰가 높아서 주로 SK기업쪽의 상품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신발이랑 가방은 이왕사는거 좋은걸로 샀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기만하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할것이다. 그리고, 오늘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고등학교 올라서도 겸손한 자세로 모든일에 임해야겠다.

인자무적... 나의 좌우명 아닌가? 어진사람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