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ning
2007.01.26 22:08

항상... 아쉬워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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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쉽고,
미련이 남는건...

못 해보고...
안 해본것들...

먼저 다가가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던...
바보같은 모습...

좋아한다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던...
바보같은 모습...

아침마다 보는 얼굴에 미소로 인사하지 못했던...
바보같은 모습...

따뜻한 충고의 말 뒤에 짜증섞인 불만을 쏟아냈던...
바보같은 모습...

아쉬운건...
항상 지나간 후에,

항상...

떠나버린 후에...

하는... 거...

그래서 난 아직 어리다는 것...
아직도, 아쉬움을 남길만큼...
바보같다는 것...

참회록 한 줄 더 쓸려고 하루하루를 살지 않기로 했것만...
또 그렇게 한달을 보내버렸다는 것...

내 스스로에게 미안하고,
내 스스로에게 꾸짖고 싶고,
내 스스로를 탓할 수 밖에 없는...

답답하고,
외롭고,
힘들다.

그래도, 알잖아...
뭐 때문이었고...
왜 그랬었고...

그게 잘못된 태도였다는 것을...

항상 배워가자...

항상...

고개 숙여 배워가자...

나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완벽해지기 위해서 내 모든 것을 바꿀 용기는 있다.

내일이...

미라클 공연이다.
최선을 다해서 공연하자.

후회없도록...
딱 그거 한마디 충족할 수 있도록... 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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