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마냥 좋은 건 결코 아니다.
상당히 걱정스럽다. 고민된다.
1차 수시로 대학을 가냐, 아미면 10일에 가까운 시간을 수시에 소비하고 떨어지냐...
아예 최악의 시나리오는 생각치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단, 붙는다는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한다.
운명이 비킨 길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리라...
말빨로 6년을 살았다.
자신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도, 당당히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해낼 자신이 있다.
자만이 아니다. 자신감이다.
해낸다!
1차 수시로 모든 종지부를 찍겠다.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겠다.
내가 2주전에 새롭게 미션을 세웠다. 정식 프로젝트로 공개하지 않았고, 혼자 생각으로만 정리했다.
일명 : Renaissance "르네상스" 다
정말 그동안의 정신적 압박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지향했다.
제 2의 서호건 사망신고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부활하고 싶었다. 새롭게 서호건이라는 이미지를 닦고 정말 멋진 모습으로 세상에 발을 내딛고 싶었다.
그리고 그 미션의 첫 단추인 수시모집 1차 합격은....
나에게 무한한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내려주었다.
간다.
연세인이 되어 세상을 향해 간다.
다음주부터 선생님들과 타협해서, 스피칭을 할 시간적 여건 확보할 것이다. 그리고 목요일날 서울을 향해 갈것이다.
가서 미리 장소확인하고 하루 자고, 다음날 면접에 응할 것이다.
연세대 면접은 이틀인데,
내가 첫날 오전팀에 있다.
참... 첫 맴버들인것이다.
하하하... 당당하게 하자. 나를 밀어주는게 하늘이라면, 하늘의 아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면, 지금 이순간 다른 모든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정진할 각오가 되어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렇게 기회를 얻게 된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위해 걱정해주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감사한다.
중요한 은사분들께는 2차까지 합격후에 알려드리고 싶다.
하늘아, 이제 나 걸을 수 있어, 고맙다. 꼭, 르네상스를 이룩하자.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시물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01-08 18:40)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마냥 좋은 건 결코 아니다.
상당히 걱정스럽다. 고민된다.
1차 수시로 대학을 가냐, 아미면 10일에 가까운 시간을 수시에 소비하고 떨어지냐...
아예 최악의 시나리오는 생각치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단, 붙는다는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한다.
운명이 비킨 길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리라...
말빨로 6년을 살았다.
자신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도, 당당히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해낼 자신이 있다.
자만이 아니다. 자신감이다.
해낸다!
1차 수시로 모든 종지부를 찍겠다.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겠다.
내가 2주전에 새롭게 미션을 세웠다. 정식 프로젝트로 공개하지 않았고, 혼자 생각으로만 정리했다.
일명 : Renaissance "르네상스" 다
정말 그동안의 정신적 압박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지향했다.
제 2의 서호건 사망신고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부활하고 싶었다. 새롭게 서호건이라는 이미지를 닦고 정말 멋진 모습으로 세상에 발을 내딛고 싶었다.
그리고 그 미션의 첫 단추인 수시모집 1차 합격은....
나에게 무한한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내려주었다.
간다.
연세인이 되어 세상을 향해 간다.
다음주부터 선생님들과 타협해서, 스피칭을 할 시간적 여건 확보할 것이다. 그리고 목요일날 서울을 향해 갈것이다.
가서 미리 장소확인하고 하루 자고, 다음날 면접에 응할 것이다.
연세대 면접은 이틀인데,
내가 첫날 오전팀에 있다.
참... 첫 맴버들인것이다.
하하하... 당당하게 하자. 나를 밀어주는게 하늘이라면, 하늘의 아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면, 지금 이순간 다른 모든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정진할 각오가 되어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렇게 기회를 얻게 된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위해 걱정해주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감사한다.
중요한 은사분들께는 2차까지 합격후에 알려드리고 싶다.
하늘아, 이제 나 걸을 수 있어, 고맙다. 꼭, 르네상스를 이룩하자.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시물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01-08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