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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2005.08.25 00:13

떨어졌는데, 별다른 기분은 없다.

서호건
조회 수 89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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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갑다 생각된다.

오히려 수시 떨어진 것 보다는, 집안에 좀 거슬리는 일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짜증난다.

오늘 수시 떨어졌다고, 담임선생님 배려받고, 집으로 마음 좀 추스리려고 왔더니...
오히려 더 기분만 상하고, 일만하고 다시 학교로 간다.
어의가 없다.

한숨 밖에 안나오지만....

흠, 수능 모드로 가야지...

르네상스 프로젝트 이뤄내야지...
힘내자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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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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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재 2005.08.27 20:09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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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재 2005.08.27 20:11
    켁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싸웠다가 화해하는 경우에 쓰는구나-- 어쨋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점입니다. 힘내세요 ㅋ 혼자 뻘짓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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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건 2005.08.28 20:09
    네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고맙다. 형 아무렇지도 않아. 괜찮아~ 기적을 바라는건 요행이니까. 나는 정직하게 살고픈 놈이거든^^; 당연한 결과였다는 생각뿐이당. 더 열심히 살자!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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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ersam 2005.08.31 09:44
    이 세상을 살아가는 건... 쉽진 않지만.... 삶이란 ~! 눈부신 축복이 아닐까~ 우리에겐 가보지 않은 시간에 대한 호기심이 있기에~ 호건인 잘 해내리라 믿는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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