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974)

  • Hogeon's English Presentation - 2012.11.12.
    의욕 가득했던 2012년ㅋㅋㅋ 추억 돋네... 5년 전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 지난 5년 간 나는 나의 꿈을 향해 몇 발자국이나 내딛었는가?
    Hogeony | 2017-02-01 21:49 | 조회 수 5848
  •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your name.), 2016
    원래는 라라랜드를 볼 생각이었는데, 동생을 비롯한 여러 지인들의 열렬한 추천에 힘입어... 신카이 마코토 (Makoto Shinkai, 新海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을 보았다. 아주 짧게 한 단어로 이 작품에 대해 ...
    Hogeony | 2017-01-18 00:45 | 조회 수 44362
  • 기억 나는 것은
    기억 나는 것은 - 서호건 (feat. 서은정) 기차를 타고 고향엘 내려가는 길이었습니다 매듭 짓지 못한 채 품고온 일상의 그림자들을 한꺼풀 한꺼풀 차근차근 벗어놓고 나니 비로소 창 밖으로 수 천개의 새하얀 눈꽃들...
    Hogeony | 2017-01-13 23:08 | 조회 수 8280
  • 그대의 향기 - 박화요비 (원곡: 유영진)
    ♬ 그대의 향기 - 박화요비 (원곡: 유영진) 아직도 난 그대 꿈같은 눈빛 속을 못 잊어 찾아 헤매이는 데 그대는 가끔씩 향기로 다가와 신비스런 느낌으로 나를 날아오르게 해 어떡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 런지 지금 ...
    Hogeony | 2017-01-12 00:35 | 조회 수 3952
  • 고파
    고파 - 서호건 자정을 갓 넘긴 Now Tweleve Nine 그래... 내가... 저녁을 먹었었지... 6시 전에 고파... 배가~ 내 배가... 꼬륵꼬륵 비가 내려 입가에 서른을 코 앞에 둔 Now Twenty Nine 그래... 내가... 이별을 했...
    Hogeony | 2017-01-12 00:27 | 조회 수 12038
  • 깨졌다 그래서 새로 샀다 [1]
    2017년 1월 3일 아침, 연구실에 들어서고 늘 그렇듯 드립커피를 내리기 전에 컵과 드리퍼를 씻으러 그 둘을 들고 세면대로 갔다. 그리고... 와장창... 컵과 드리퍼를 동시에 놓치며 바닥에 떨어뜨려 결국 깨먹었다. ...
    Hogeony | 2017-01-11 22:21 | 조회 수 4510
  • 덕분에 말랑말랑해졌습니다 [1]
    혼자인 줄 알았는데... 알아주는 이가... 있을 거란 생각... 안 했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뭐,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괜찮다고... 괜찮다고... 괜찮아 질 거라고... 나는 그저 주어진 일에 맡은 바 최...
    Hogeony | 2016-12-28 21:09 | 조회 수 74674
  • 위한다는 것 vs. 원한다는 것
    누군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를 위해 한 것들... 그를 위한다며 티나지 않게 챙겨준 것들... 그것들은 진정 그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나, 아니면 내가 원하는 그의 모습을 위한 것이었나. 우리는 때때로 쉽게 ...
    Hogeony | 2016-12-22 10:23 | 조회 수 7019
  • 법정스님도 놓지 못했다는 그놈의 인정욕구
    열심히 하는 것으로부터 인정받으려 하지 말 것. 신은 아가페적인 사랑을 해줄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람은 결코 신이 아니란는 점을 잊지 말 것. 원하는 것을 이해해주리라 알아차려주리라 챙겨주리라 기대하지 말 것....
    Hogeony | 2016-12-22 10:20 | 조회 수 4353
  •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깊숙히 아렸습니다. 오래도록 쌓아온 것들이 무너졌고, 일순간에 잃었습니다. 지금껏 삼십년이라는 짧은 생을 살면서, 여러 모습의 슬픔들을 훔쳐왔습니다. 때때로 아버지는 ...
    Hogeony | 2016-11-30 11:13 | 조회 수 7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