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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것으로부터 인정받으려 하지 말 것.

신은 아가페적인 사랑을 해줄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람은 결코 신이 아니란는 점을 잊지 말 것.

원하는 것을 이해해주리라 알아차려주리라 챙겨주리라 기대하지 말 것.
대개 사람은 자기 눈 앞에 닥친 일에 급급한 탓에
제 자식이라도 얼굴 표정이 굳어져 가는 이유가
차마 대놓고는 말 못할 자신의 어떤 말이나 행동 때문일 거라고는 쉽게 생각치 못한다.

개인정
그러니 필요한 것은 표현할 필요가 있다.
사랑하는 마음도
고마운 마음도
싫은 마음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자기를 아껴주는 사람이
어련히 더 챙겨줄 거라는 생각은
지나친 기대고 욕심이다.
아낌은 아낌이고, 챙김은 챙김이다.

기대는 실망의 예약버튼이고,
욕심은 원망의 전원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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