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욕심은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진짜 욕심과 가짜 욕심...
오늘 은정이가 네이트온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자기 친구가 독서실을 다니고 싶어하는데 엄마가 반대하셔서 못 다니고 있다고...
정말 마음잡고 공부하려는데, 집에서하면 이것저것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된다고...
방법이 없겠냐고 했다.
난 간단한 답변을 했다.
부모님께 공부하겠다며, 자기가 따른데 신경 팔지 않도록 관심써주라고... 한동안 엄마에게 핸폰 맡기고 과제할 때 빼곤 컴터 안하겠다고 약속하라고...
그리고 한 2주일 정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했다.
그 정도 해놓고, 왜 독서실에서 공부를 해야하는지 진지하게 말씀드리라고...
그랬더니...
은정이는 나보고 이해를 못한단다... 말이 안 통한단다...
설득에 가장 쉬운 방법은 신뢰다.
왜 그걸 허락해야하는가에 대한 신뢰다.
그 신뢰는 평소에 태도와 습관에 바탕해서 생긴다.
평소 성실하고 마음먹은대로 일을 해내는 사람이 어떤 일을 시도하겠다고 하면, 누구나 믿고 응원할 의향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평소에 그렇지 않는 사람을 믿는 일은 정말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를 바꾸고 신뢰를 심어줘야 자연스럽게 설득이 통하는 법이다.
그런 쉬운 방법을 마다하고...
결국 2주 지나면 기말고사날이라면서, 당장 독서실을 다녀야겠단다.
하하하...
공부라는게...
이제부터 공부해야지!
해서, 독서실에서 마음먹은만큼 공부할 수 있다면...
누군들 공부가 어렵다고 하겠는가?
하지만 살다보면 공부가 그나마 가장 쉬운 일임을 깨닫곤 하는데...
결국 무슨 일이든...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마음의 정도가 중요하다.
은정이 친구가 욕심이 있다고 하자...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라고 말을 했지만, 그건 사실 기말고사 성적을 잘 받고 싶다는 욕심이다.
그런데, 평소에 공부를 안한 친구가 2주만에 공부를 해서 성적을 잘 얻고 싶다고 한다. 그 친구는 정말 공부에 욕심이 있는게 아니다. 공부에 욕심이 있다면, 2주 뒤에 기말고사라서 당장 독서실을 가야겠다는 말이 이유가 안된다. 결국에는 성적에 욕심이 있는거지... 그렇다면 나에게 이렇게 물었어야지 2주 뒤에 기말고사가 있는데 성적을 잘받고 싶어하는데 어떻하지? 라고 말이다.
그 친구는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하면 집중이 잘되니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것이다. 최소한 집보단 분위기가 좋겠거니...
그런데, 성적을 올릴려면 공부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장소를 불문하고, 공부라는 것을 할 마음이 중요한거다.
공부를 하면 부수적으로 성적이라는게 오른다.
이건 필연적인것도 아니고,
항상 비례적관계에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공부 안하고 성적올리는 법을 묻는다면, 나는 그런건 잘 모른다. 알면 누가 나에게도 좀 알려줬으면 한다. 가끔 필요없는 시험에 써먹을 수 있도록 말이다.
다시말해 성적상승은 공부할 때 얻어지는 부수적인 결과다. 공부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성적 뿐만아니라 많고, 물론 잃게 되는 것도 많다. 지극히 자연적인 진리인 듯 싶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게...
그렇기 때문에, 환경은 2차적인 문제다.
일단 공부하는 거 자체에 마음이 있다면 그 환경을 바꾸고 싶은 욕심도 생길것이다. 더 공부하기 좋을테니까 말이다. 그건 지극히 당연하지...
그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 부모님께 부탁드려보는데, 부모님께서 거절하신다.
이유를 생각해보자.
먼저, 부모님께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으실 수 있다. -> 이렇다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물론 정말 공부를 하고 싶어서 그렇다면, 알바라도 해서 돈을 벌어 독서실을 다닐만도 하지만, 과연 그 정도로 집안 분위기가 안좋을지 의문스럽다.
두번째, 부모님께서 그 친구에게 그 돈을 주시면 그 만큼의 가치를 못 얻을 것이라는 마음이다. 즉, 낭비일 뿐이라는 마음.(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때 그러실 확률이 크다고 본다.) -> 이걸 해결하려면 처음에 내가 제안했던거 처럼 부모님께 신뢰를 심어드려야 한다.
세번째, 부모님께서 허락하실 의향이 충분히 있으시면서도, 자녀가 살아감에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자녀의 요구를 쉽게 허락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 -> 이럴수록 더 열심히 해서 그것을 얻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더 큰 배움을 얻는 길이 될 것이다.
기타의 이유도 있겠지만, 뭐 그닥 핵심적인 이유가 마땅히 떠오르질 않는다.
부모님께서도 자식에게 돈을 줄때, 그 가치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낭비라고 생각되면 절대 주실리가 없지...
독서실 다녀서 자녀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을 마다할 부모님은 없다고 본다.
그러나 그 친구가 공부를 할 것이라는 것을 못 믿기 때문에 그 가치를 고려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 친구는 환경을 바꾸면 지금의 자신의 습관과 태도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분명 환경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건 오랜시간이 필요하고, 그 환경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결코 독서실이 공부할 습관을 만드는 환경은 아니다.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뿐...
공부 말고 다른 것을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남 신경안 받고, 잘 수도 있고...
심심하고 지루하면 언제든지 휴게실에서 쉴수도 있고... 아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 수도 있고...
결국 나는 그 친구가 공부를 안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설령, 벼락치기(사실상 중고등학교 때는 가능하다.)로 성적을 올릴 수는 있어도, 공부를 진심으로 원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금방 책을 멀리 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공부가 하고 싶어서 그런다면...
충분히 내가 제안한 방법을 해볼 의향이 있을 것이고, 해낼 것이다.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스스로가 만드는 거니까... 더불어 부모님의 신뢰도 얻고 말이다.
가수 이루가 오늘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하면서, 감격에 겨워 울었다.
기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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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이루의 본명인 '조성현'을 연호하는 가운데 앙코르 곡을 부를 때도 그는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할 정도로 목이 메었다. 심지어 무대에서 내려와 대기실에서도 한동안 눈물을 쏟아냈다. 가수로 우뚝 서보겠단 생각에 다니던 미국 버클리음대를 포기하고 단국대학교 1학년 뮤지컬과에 입학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기에 기쁨은 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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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의지...
그리고 포기와 도전...
그게 진짜 욕심있는 이들이 취하는 행동이다.
가짜 욕심있는 이들은... 말로만 욕심 부릴 뿐이다. 결과만 얻고 싶어한다. 그 결과를 얻을 지름길이 어디없나 찾으려한다.
나는 그런 태도를 지닌 사람... 그게 누가 되었든 가증스럽다. 그런 욕심꾸러기는 항상 세상을 한탄할 뿐이다. 그 사람에게 행복과 만족과 성공은 신기루 일 뿐이다.
진짜 욕심을 가진자는...
지금 자신의 현실을 직시할 줄 안다.
그리고 버려야할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변화에 필요한 것을 궁리한다.
그 변화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아픔을 딛고 일어선다.
자기 주변을 자신의 욕심을 채울 수 있도록 가꿔간다.
난 그런 욕심쟁이들이 멋져보인다.
그들은 그들이 걷는 길을 즐긴다.
목표와 가까워 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난 아직까지 내 주변에서 그렇게 진짜 욕심을 가진 사람을 많이 보지 못했다.
대부분 가짜 욕심쟁이들이다...
물론 나도 가짜 욕심이 많다.
어쩌면 가짜 욕심꾸러기일지도 모른다.
오늘 새삼스럽게 나를 반성한다.
내가 진짜 욕심을 쫓는다고 해놓고,
어느새 게을러져 가짜 욕심을 쫓고 있는 나를 보며 말이다...
진짜 욕심쟁이가 되자!
욕심은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진짜 욕심과 가짜 욕심...
오늘 은정이가 네이트온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자기 친구가 독서실을 다니고 싶어하는데 엄마가 반대하셔서 못 다니고 있다고...
정말 마음잡고 공부하려는데, 집에서하면 이것저것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된다고...
방법이 없겠냐고 했다.
난 간단한 답변을 했다.
부모님께 공부하겠다며, 자기가 따른데 신경 팔지 않도록 관심써주라고... 한동안 엄마에게 핸폰 맡기고 과제할 때 빼곤 컴터 안하겠다고 약속하라고...
그리고 한 2주일 정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했다.
그 정도 해놓고, 왜 독서실에서 공부를 해야하는지 진지하게 말씀드리라고...
그랬더니...
은정이는 나보고 이해를 못한단다... 말이 안 통한단다...
설득에 가장 쉬운 방법은 신뢰다.
왜 그걸 허락해야하는가에 대한 신뢰다.
그 신뢰는 평소에 태도와 습관에 바탕해서 생긴다.
평소 성실하고 마음먹은대로 일을 해내는 사람이 어떤 일을 시도하겠다고 하면, 누구나 믿고 응원할 의향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평소에 그렇지 않는 사람을 믿는 일은 정말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를 바꾸고 신뢰를 심어줘야 자연스럽게 설득이 통하는 법이다.
그런 쉬운 방법을 마다하고...
결국 2주 지나면 기말고사날이라면서, 당장 독서실을 다녀야겠단다.
하하하...
공부라는게...
이제부터 공부해야지!
해서, 독서실에서 마음먹은만큼 공부할 수 있다면...
누군들 공부가 어렵다고 하겠는가?
하지만 살다보면 공부가 그나마 가장 쉬운 일임을 깨닫곤 하는데...
결국 무슨 일이든...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마음의 정도가 중요하다.
은정이 친구가 욕심이 있다고 하자...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라고 말을 했지만, 그건 사실 기말고사 성적을 잘 받고 싶다는 욕심이다.
그런데, 평소에 공부를 안한 친구가 2주만에 공부를 해서 성적을 잘 얻고 싶다고 한다. 그 친구는 정말 공부에 욕심이 있는게 아니다. 공부에 욕심이 있다면, 2주 뒤에 기말고사라서 당장 독서실을 가야겠다는 말이 이유가 안된다. 결국에는 성적에 욕심이 있는거지... 그렇다면 나에게 이렇게 물었어야지 2주 뒤에 기말고사가 있는데 성적을 잘받고 싶어하는데 어떻하지? 라고 말이다.
그 친구는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하면 집중이 잘되니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것이다. 최소한 집보단 분위기가 좋겠거니...
그런데, 성적을 올릴려면 공부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장소를 불문하고, 공부라는 것을 할 마음이 중요한거다.
공부를 하면 부수적으로 성적이라는게 오른다.
이건 필연적인것도 아니고,
항상 비례적관계에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공부 안하고 성적올리는 법을 묻는다면, 나는 그런건 잘 모른다. 알면 누가 나에게도 좀 알려줬으면 한다. 가끔 필요없는 시험에 써먹을 수 있도록 말이다.
다시말해 성적상승은 공부할 때 얻어지는 부수적인 결과다. 공부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성적 뿐만아니라 많고, 물론 잃게 되는 것도 많다. 지극히 자연적인 진리인 듯 싶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게...
그렇기 때문에, 환경은 2차적인 문제다.
일단 공부하는 거 자체에 마음이 있다면 그 환경을 바꾸고 싶은 욕심도 생길것이다. 더 공부하기 좋을테니까 말이다. 그건 지극히 당연하지...
그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 부모님께 부탁드려보는데, 부모님께서 거절하신다.
이유를 생각해보자.
먼저, 부모님께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으실 수 있다. -> 이렇다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물론 정말 공부를 하고 싶어서 그렇다면, 알바라도 해서 돈을 벌어 독서실을 다닐만도 하지만, 과연 그 정도로 집안 분위기가 안좋을지 의문스럽다.
두번째, 부모님께서 그 친구에게 그 돈을 주시면 그 만큼의 가치를 못 얻을 것이라는 마음이다. 즉, 낭비일 뿐이라는 마음.(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때 그러실 확률이 크다고 본다.) -> 이걸 해결하려면 처음에 내가 제안했던거 처럼 부모님께 신뢰를 심어드려야 한다.
세번째, 부모님께서 허락하실 의향이 충분히 있으시면서도, 자녀가 살아감에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자녀의 요구를 쉽게 허락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 -> 이럴수록 더 열심히 해서 그것을 얻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더 큰 배움을 얻는 길이 될 것이다.
기타의 이유도 있겠지만, 뭐 그닥 핵심적인 이유가 마땅히 떠오르질 않는다.
부모님께서도 자식에게 돈을 줄때, 그 가치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낭비라고 생각되면 절대 주실리가 없지...
독서실 다녀서 자녀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을 마다할 부모님은 없다고 본다.
그러나 그 친구가 공부를 할 것이라는 것을 못 믿기 때문에 그 가치를 고려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 친구는 환경을 바꾸면 지금의 자신의 습관과 태도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분명 환경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건 오랜시간이 필요하고, 그 환경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결코 독서실이 공부할 습관을 만드는 환경은 아니다.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뿐...
공부 말고 다른 것을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남 신경안 받고, 잘 수도 있고...
심심하고 지루하면 언제든지 휴게실에서 쉴수도 있고... 아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 수도 있고...
결국 나는 그 친구가 공부를 안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설령, 벼락치기(사실상 중고등학교 때는 가능하다.)로 성적을 올릴 수는 있어도, 공부를 진심으로 원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금방 책을 멀리 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공부가 하고 싶어서 그런다면...
충분히 내가 제안한 방법을 해볼 의향이 있을 것이고, 해낼 것이다.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스스로가 만드는 거니까... 더불어 부모님의 신뢰도 얻고 말이다.
가수 이루가 오늘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하면서, 감격에 겨워 울었다.
기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
팬들이 이루의 본명인 '조성현'을 연호하는 가운데 앙코르 곡을 부를 때도 그는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할 정도로 목이 메었다. 심지어 무대에서 내려와 대기실에서도 한동안 눈물을 쏟아냈다. 가수로 우뚝 서보겠단 생각에 다니던 미국 버클리음대를 포기하고 단국대학교 1학년 뮤지컬과에 입학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기에 기쁨은 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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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의지...
그리고 포기와 도전...
그게 진짜 욕심있는 이들이 취하는 행동이다.
가짜 욕심있는 이들은... 말로만 욕심 부릴 뿐이다. 결과만 얻고 싶어한다. 그 결과를 얻을 지름길이 어디없나 찾으려한다.
나는 그런 태도를 지닌 사람... 그게 누가 되었든 가증스럽다. 그런 욕심꾸러기는 항상 세상을 한탄할 뿐이다. 그 사람에게 행복과 만족과 성공은 신기루 일 뿐이다.
진짜 욕심을 가진자는...
지금 자신의 현실을 직시할 줄 안다.
그리고 버려야할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변화에 필요한 것을 궁리한다.
그 변화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며 아픔을 딛고 일어선다.
자기 주변을 자신의 욕심을 채울 수 있도록 가꿔간다.
난 그런 욕심쟁이들이 멋져보인다.
그들은 그들이 걷는 길을 즐긴다.
목표와 가까워 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난 아직까지 내 주변에서 그렇게 진짜 욕심을 가진 사람을 많이 보지 못했다.
대부분 가짜 욕심쟁이들이다...
물론 나도 가짜 욕심이 많다.
어쩌면 가짜 욕심꾸러기일지도 모른다.
오늘 새삼스럽게 나를 반성한다.
내가 진짜 욕심을 쫓는다고 해놓고,
어느새 게을러져 가짜 욕심을 쫓고 있는 나를 보며 말이다...
진짜 욕심쟁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