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게임시작!

본격적인 시험기간이다.

12월 11일~12월 13일 4개 시험이 있고, 다음주에 2개의 시험이 있다.
음...

토요일에 초등학교 마지막 수업을 했고...
참, 기쁘게 수업을 진행했고...
좋은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쓴 롤링페이퍼를 받았을 때... 너무 기분 좋아서, 자랑같은거 하는거 안 좋은게 아는데... 그래도 막 자랑하고 싶은데... 들어줄 사람이 딱히 없어서...  리라에게 자랑을 해댔다...^^ 리라야 질투나게 해서 미안 ㅋ

그리고 일요일까지 푹 쉬었다.
감기기운도 있고...
지난 주에 열심히 살았으니까~ 쉴땐 쉬어줘야할 것 같았다.
그냥... 물론 공부할 수도 있었는데, 그냥... 일단 쉬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많이 잤다.ㅋㅋㅋㅋ

지금은 일욜저녁~

지금부터 담주에 써야할 레폿 다 쓰고...
물리 이론 공부 하고 자야지...

음... 한비야씨의 강연을 듣고...

내가 왜 공부를 하는게 즐겁고 행복한지를 새삼 느꼈다.

나는 나의 큰 꿈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씩 걸어가고 있다는 걸 내 스스로가 알기에...
내 행동 하나하나,
나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가...
의미있고, 즐겁고,
내일이 설레이는 것이다.

이제 제대로 게임을 해보자!

다음 한주... 시험준비 질리도록... 후회없도록 제대로 함 해보자!!!
핸폰도 꺼놓고~^^;

호건! 장학금 받자궁~ㅎㅎ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