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 주말 정말 빡세게 보냈다...
금욜엔 수업 열심히 듣고...
저녁에 샬라 MT로 우이동 MT촌을 갔다. (말이 MT촌이지... 그냥 큰 방하나 잡고 거기서 술마시며 이야기 밖게 할 수 없는 곳이다.)
가서 56기 새로운 샬라 맴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오랜만에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마시구...
술...
예전에 비하면 술 조절하는게 나름대로 늘었다. 룸메랑 같이 생각없이 마시자! 라고 해놓고 마실 때가 아니면...
그다지 부담되게 마시진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날새도록 이야기 하고...
엠티인 만큼 게임도 많이 하고, 노래 부르는 것도 듣고, 신입생과 선배님들 FM하는것도 듣고, 나도 목이터져라 FM하고... 한번은 깜찍한 이라는 말 끼워넣었다가... 나가리 나서 ㅠㅠ 다시하고 ㅋㅋ
게임할땐...
게임의 스타트와 분위기는 내가 계속 끌어갔다. 욱이형이 나보고 게임해보라고해서
모르겠다.
그냥 뭐 나로써는 그렇게 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만...
그래, 열심히 분위기 띄워주는 사람도 필요한 법이지...
그럴때는 망가져주는 것도 좋은거라고 생각해...
뭐~ 어때...
그럴 수 있는 자신감있는 모습도 내 모습 중 하나인걸...
날새고....
새벽 5시 반쯤 기숙사로 가려고 민찬이형에게 간다고 인사드렸는데...
너무 일찍 가는거라고... 이런 자리는 그렇게 빨리 뜨는게 아니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기회에 대한 교훈을 말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름 많은 생각을 했고...
기숙사로 돌아와 3시간정도 잤다...
정말 다행인건...
내가 오후 1시에 교대에서 오영화 선생님 만나기로 했는데...
아침 11시에 알람도 없이 딱! 눈이 떠졌다는 것이다.ㅋㅋ
머리는 지끈지끈 아픈 상태로 오카리나를 챙겨서 전철을 타고 교대에서 오영화선생님 만나서...
경기도 쪽으로 나갔다.
한세대 근처였던것 같다... 군포까지 내려갔었으니까...
유승엽선생님이라는 한국오카리나아카데미의 원장님도 뵙고, 음악에 조예깊은 분도 뵙고...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여러 어르신들을 만났다.
연습을 재밌게 하고...
저녁에 식사를 하러, 근처의 식당에가서 생고기를 구워먹으며 소맥을 마셨다...ㅋㅋ
그러고는...
밤에 기숙사 도착해서 12시쯤 히다까랑 다음날 아침일찍 만나서 낚시를 가기로 약속하고,
잤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9시15분...ㅠ
7시 반까지 히다까 집에 가기로 약속했는데...
핸드폰을 보니까... 부재중 전화가 열몇통 ㅋㅋㅋ
미안한 마음에 문자를 보내니까...
바로 전화가 왔다. 지금이라도 올 수 있으면 경희대 수원캠퍼스로 오라고...
싰고, 준비해서 경희대 수원캠퍼스로 갔다.
12시쯤에 도착했다.
히다까 만나서 낚시 쫌 하다가...
히다까가 싸온 도시락 까먹구... 또 낚시하고...
아쉽게도, 물고기는 한마리도 못 낚았지만...
ㅋㅋㅋ
그래도 주말에 시원한 가을 바람 쐬며... 호수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저녁엔 대학로에 있는 피잣집에서 맛있는 피자와 스파게티 비슷한 것두 먹었다.
ㅋㅋㅋ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왔지...ㅋㅋㅋ
많이 피곤하기도 했지만...
나름 상쾌한 주말이었다.
음...
이제 마음도 차분히...
하나만 보며 달릴 수 있겠다.
다른 곳은 쳐다보지 않으련다.
설령 이번에도 내 마음이 물거품이 될지라도...
지금까지 배워온 것 처럼 그 상처도 내 삶에 한 움큼의 지혜가 되겠지...
하지만, 이번에는 상처가 아닌 함박웃음만 기대하련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살자!ㅋㅋㅋ
이번 주말 정말 빡세게 보냈다...
금욜엔 수업 열심히 듣고...
저녁에 샬라 MT로 우이동 MT촌을 갔다. (말이 MT촌이지... 그냥 큰 방하나 잡고 거기서 술마시며 이야기 밖게 할 수 없는 곳이다.)
가서 56기 새로운 샬라 맴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오랜만에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마시구...
술...
예전에 비하면 술 조절하는게 나름대로 늘었다. 룸메랑 같이 생각없이 마시자! 라고 해놓고 마실 때가 아니면...
그다지 부담되게 마시진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날새도록 이야기 하고...
엠티인 만큼 게임도 많이 하고, 노래 부르는 것도 듣고, 신입생과 선배님들 FM하는것도 듣고, 나도 목이터져라 FM하고... 한번은 깜찍한 이라는 말 끼워넣었다가... 나가리 나서 ㅠㅠ 다시하고 ㅋㅋ
게임할땐...
게임의 스타트와 분위기는 내가 계속 끌어갔다. 욱이형이 나보고 게임해보라고해서
모르겠다.
그냥 뭐 나로써는 그렇게 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만...
그래, 열심히 분위기 띄워주는 사람도 필요한 법이지...
그럴때는 망가져주는 것도 좋은거라고 생각해...
뭐~ 어때...
그럴 수 있는 자신감있는 모습도 내 모습 중 하나인걸...
날새고....
새벽 5시 반쯤 기숙사로 가려고 민찬이형에게 간다고 인사드렸는데...
너무 일찍 가는거라고... 이런 자리는 그렇게 빨리 뜨는게 아니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기회에 대한 교훈을 말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름 많은 생각을 했고...
기숙사로 돌아와 3시간정도 잤다...
정말 다행인건...
내가 오후 1시에 교대에서 오영화 선생님 만나기로 했는데...
아침 11시에 알람도 없이 딱! 눈이 떠졌다는 것이다.ㅋㅋ
머리는 지끈지끈 아픈 상태로 오카리나를 챙겨서 전철을 타고 교대에서 오영화선생님 만나서...
경기도 쪽으로 나갔다.
한세대 근처였던것 같다... 군포까지 내려갔었으니까...
유승엽선생님이라는 한국오카리나아카데미의 원장님도 뵙고, 음악에 조예깊은 분도 뵙고...
오카리나를 좋아하는 여러 어르신들을 만났다.
연습을 재밌게 하고...
저녁에 식사를 하러, 근처의 식당에가서 생고기를 구워먹으며 소맥을 마셨다...ㅋㅋ
그러고는...
밤에 기숙사 도착해서 12시쯤 히다까랑 다음날 아침일찍 만나서 낚시를 가기로 약속하고,
잤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9시15분...ㅠ
7시 반까지 히다까 집에 가기로 약속했는데...
핸드폰을 보니까... 부재중 전화가 열몇통 ㅋㅋㅋ
미안한 마음에 문자를 보내니까...
바로 전화가 왔다. 지금이라도 올 수 있으면 경희대 수원캠퍼스로 오라고...
싰고, 준비해서 경희대 수원캠퍼스로 갔다.
12시쯤에 도착했다.
히다까 만나서 낚시 쫌 하다가...
히다까가 싸온 도시락 까먹구... 또 낚시하고...
아쉽게도, 물고기는 한마리도 못 낚았지만...
ㅋㅋㅋ
그래도 주말에 시원한 가을 바람 쐬며... 호수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저녁엔 대학로에 있는 피잣집에서 맛있는 피자와 스파게티 비슷한 것두 먹었다.
ㅋㅋㅋ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왔지...ㅋㅋㅋ
많이 피곤하기도 했지만...
나름 상쾌한 주말이었다.
음...
이제 마음도 차분히...
하나만 보며 달릴 수 있겠다.
다른 곳은 쳐다보지 않으련다.
설령 이번에도 내 마음이 물거품이 될지라도...
지금까지 배워온 것 처럼 그 상처도 내 삶에 한 움큼의 지혜가 되겠지...
하지만, 이번에는 상처가 아닌 함박웃음만 기대하련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살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