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정말... 돌아버리겠다.
이해할 수가 없다.
어째서 서로에게 해가 되는 일들만 하고 살아가는 것일까?
난 인간은 백지처럼 깨끗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믿어왔고, 그래도 교육으로 인해서 성선설이 그나마 더 괜찮은 주장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아무래도 성악설이 맞는게 아닐까하는 갖지 않아야할 마음까지 갖게 된다.
이젠 답답함을 뛰어넘어서 걱정과 안타까움이다.
무엇이 그리도 힘든가?
먼저 물론, 나에게 직접적으로 해가 되는 일이 있다던가, 나의 신변에 지장이 있는 그런 문제는 전혀 없다.
단지, 내가 대표하는 반의 학생들과 한 학교 내의 학생들... 더 넓게는 전국의 학생들에 대한 힘든 마음이다.
우선 내가 보았을 때,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게...
수업시간에 쓰잘대기 없는 걸로 분위기 깨놓고 그걸로 웃으면서 그게 좋은거라고 당연시 하고 전혀 친구들에게 미안해 하지 않는 몰상식한 태도 같은 것들과, 자율학습시간에 공부도 안할거면서 궂이 남아서 시끄럽게 구는 애들... 아니 공부도 안할거면서 학교와서 급식먹고 가는 애들이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그리고, 강한자 앞에서는 조용하고 즉, 선생님이라던가 자기보다 더 힘이 있는 친구나 선배들 앞에서... 뒤돌아서서 안보이면 흉이나 보고 욕이나 하고, 쌩쑈를 하는 놈들...
그리고 자신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시간를 뺐기고 등록금을 납부한 돈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것이 되며, 심지어 삥을 뜯는다던가, 물건을 쎄벤다던가, 짜실하게 한명먹기도 부족한 급식 반찬을 빼서 먹는 행위를 하고도 전혀 미안한줄 모르고 오히려 자신들의 행위가 과시되고 정당하며 자랑스럽게 웃어대는 흉직하고 저질스럽고 피겁한 모습들...
난 이런 그들의 모습에서 과연 이게 인간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인가를 의심한다.
정말 심각한 국가적 문제이고, 인류적 문제임에 틀림없는데...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이가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까깝하다.
설령 알고 있더라도 어찌 할 방도가 달리 없는 것일 수도 있으나, 여하튼간 중요한건 정말 내가 미쳐버릴 것 같다는 것이다.
내가 반장이 아니었다면 지금보다는 덜 미치겠지만, 앞으로 내가 살아갈 국가의 국민들의 수준이 이러하다고 예상하면, 정말 살기 싫어진다.
물론,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한 잣대가 내 중심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어느 누가 봐도 정상은 아니다.
납득할 수 없으며, 어떻게 평등과 자유를 주장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과 힘에 따른 차등적인 기회분배가 이루어진다는 것인가?
이는 용납될 수 없으며, 정상이 아니다.
이것을 정당하게 여기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들 있다. 그들의 단적인 특징으로는 학생들에서 보나 성인으로 보나 첫째, 힘이(싸움을) 크다(잘한다). 둘째, 빽이 있다. 셋째, 교육적으로 부족한점이 많아서 자신의 죄를 스스로의 사고로는 도저히 인지하지 못하며 역시 반성은 불가능하다.
이들의 대처방안은 나도 모르겠다.
인간으로서 상상이 안간다. 사람이 어찌 서로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아간다는 말인가?
엄연히 시민들의 힘으로 자유와 평등에 입각한 민주주의를 건설하였다면, 그걸을 이어가야 할 터인데, 오히려 독재할 때보다 더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이건 참...
학생들이 힘들어서 죽어버릴라고 한다. 특히, 인내심이 있는 학생이 그러한 불의를 참고 있다가 폭발하여 칼로 찌르는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볼때, 사람이 할 짓이 아닌 일들이 만행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난, 이 문제의 해결방안은 하나라고 본다. 그들은 인류에서 사라져야한다. 절대로 그들에게 변화를 요구할 수없다.
그 이유로 그렇게 자신의 권익만을 추구하는 인간이 서로 베풀며 도와가려는 착한 인간들보다 더 힘이 있기에 그들의 문제를 잠재우는 건 불가능하다.
칼들고 있는 강도가 민간인 5명과 싸운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마 진짜로 강도가 악성을 갖고 있다면 5명은 가볍게 사라질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제가 있다.
결국 해결 불가능한 문제라는 결론이다.
강제력에도 한계가 따른다는것이다. 단적으로 나는 요즘 선생들이 학생들을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본다. 아마 알만한 사람은 아는 점이라고 생각된다.
결국 선생의 힘마저 무너진 것이다.
나는 이 난국을 앞으로 어떻게 지켜봐야할지...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지금은 학생이고 철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화의 여지가 있고, 내가 생각하는 것과 정반대의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피해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보상이 있는가? 그들의 심정 고통과 물질적 고통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 과정에서의 피해로 더 빛날 수 있는 인류적 인재의 능력이 낮아진다면 이는 어떻게 책임져야하는가?
인류가 후퇴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다. 지금 문제 있는 그들이 나중에 완전한 변신을 해서 좋은 인물이 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애시당초 서로에게 더 큰 발전을 줄 수 있는 인물들로서 성장과정에서 존재해야한다.
그 과정에서의 피해를 어떻게 보상해줄 것이냔 말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퇴하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정말 더러운영혼들과 같이 있고 싶지 않는 영혼들의 갈길은 어떻하란 말인가?
정말... 힘들다...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는 내가 안타깝다.
하지만, 세상은 반드시 변해야한다. 지금처럼의 양상은 결코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필시 이런 양상이 지속될 시에는 결국 온 인류의 후퇴와... 끝을 보게 될 날이 머지 않을 것이다.
걱정된다... 그리고 이런 걱정을 하는 나의 마음은 너무도 무겁고 힘들다.
어느 누구도 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 안 타 깝 다.
이해할 수가 없다.
어째서 서로에게 해가 되는 일들만 하고 살아가는 것일까?
난 인간은 백지처럼 깨끗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믿어왔고, 그래도 교육으로 인해서 성선설이 그나마 더 괜찮은 주장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아무래도 성악설이 맞는게 아닐까하는 갖지 않아야할 마음까지 갖게 된다.
이젠 답답함을 뛰어넘어서 걱정과 안타까움이다.
무엇이 그리도 힘든가?
먼저 물론, 나에게 직접적으로 해가 되는 일이 있다던가, 나의 신변에 지장이 있는 그런 문제는 전혀 없다.
단지, 내가 대표하는 반의 학생들과 한 학교 내의 학생들... 더 넓게는 전국의 학생들에 대한 힘든 마음이다.
우선 내가 보았을 때,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게...
수업시간에 쓰잘대기 없는 걸로 분위기 깨놓고 그걸로 웃으면서 그게 좋은거라고 당연시 하고 전혀 친구들에게 미안해 하지 않는 몰상식한 태도 같은 것들과, 자율학습시간에 공부도 안할거면서 궂이 남아서 시끄럽게 구는 애들... 아니 공부도 안할거면서 학교와서 급식먹고 가는 애들이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그리고, 강한자 앞에서는 조용하고 즉, 선생님이라던가 자기보다 더 힘이 있는 친구나 선배들 앞에서... 뒤돌아서서 안보이면 흉이나 보고 욕이나 하고, 쌩쑈를 하는 놈들...
그리고 자신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시간를 뺐기고 등록금을 납부한 돈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것이 되며, 심지어 삥을 뜯는다던가, 물건을 쎄벤다던가, 짜실하게 한명먹기도 부족한 급식 반찬을 빼서 먹는 행위를 하고도 전혀 미안한줄 모르고 오히려 자신들의 행위가 과시되고 정당하며 자랑스럽게 웃어대는 흉직하고 저질스럽고 피겁한 모습들...
난 이런 그들의 모습에서 과연 이게 인간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인가를 의심한다.
정말 심각한 국가적 문제이고, 인류적 문제임에 틀림없는데...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이가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까깝하다.
설령 알고 있더라도 어찌 할 방도가 달리 없는 것일 수도 있으나, 여하튼간 중요한건 정말 내가 미쳐버릴 것 같다는 것이다.
내가 반장이 아니었다면 지금보다는 덜 미치겠지만, 앞으로 내가 살아갈 국가의 국민들의 수준이 이러하다고 예상하면, 정말 살기 싫어진다.
물론,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한 잣대가 내 중심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어느 누가 봐도 정상은 아니다.
납득할 수 없으며, 어떻게 평등과 자유를 주장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과 힘에 따른 차등적인 기회분배가 이루어진다는 것인가?
이는 용납될 수 없으며, 정상이 아니다.
이것을 정당하게 여기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들 있다. 그들의 단적인 특징으로는 학생들에서 보나 성인으로 보나 첫째, 힘이(싸움을) 크다(잘한다). 둘째, 빽이 있다. 셋째, 교육적으로 부족한점이 많아서 자신의 죄를 스스로의 사고로는 도저히 인지하지 못하며 역시 반성은 불가능하다.
이들의 대처방안은 나도 모르겠다.
인간으로서 상상이 안간다. 사람이 어찌 서로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아간다는 말인가?
엄연히 시민들의 힘으로 자유와 평등에 입각한 민주주의를 건설하였다면, 그걸을 이어가야 할 터인데, 오히려 독재할 때보다 더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이건 참...
학생들이 힘들어서 죽어버릴라고 한다. 특히, 인내심이 있는 학생이 그러한 불의를 참고 있다가 폭발하여 칼로 찌르는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볼때, 사람이 할 짓이 아닌 일들이 만행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난, 이 문제의 해결방안은 하나라고 본다. 그들은 인류에서 사라져야한다. 절대로 그들에게 변화를 요구할 수없다.
그 이유로 그렇게 자신의 권익만을 추구하는 인간이 서로 베풀며 도와가려는 착한 인간들보다 더 힘이 있기에 그들의 문제를 잠재우는 건 불가능하다.
칼들고 있는 강도가 민간인 5명과 싸운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마 진짜로 강도가 악성을 갖고 있다면 5명은 가볍게 사라질 것이다.
이런 점에서 문제가 있다.
결국 해결 불가능한 문제라는 결론이다.
강제력에도 한계가 따른다는것이다. 단적으로 나는 요즘 선생들이 학생들을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본다. 아마 알만한 사람은 아는 점이라고 생각된다.
결국 선생의 힘마저 무너진 것이다.
나는 이 난국을 앞으로 어떻게 지켜봐야할지...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지금은 학생이고 철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화의 여지가 있고, 내가 생각하는 것과 정반대의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피해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보상이 있는가? 그들의 심정 고통과 물질적 고통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 과정에서의 피해로 더 빛날 수 있는 인류적 인재의 능력이 낮아진다면 이는 어떻게 책임져야하는가?
인류가 후퇴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다. 지금 문제 있는 그들이 나중에 완전한 변신을 해서 좋은 인물이 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애시당초 서로에게 더 큰 발전을 줄 수 있는 인물들로서 성장과정에서 존재해야한다.
그 과정에서의 피해를 어떻게 보상해줄 것이냔 말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퇴하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정말 더러운영혼들과 같이 있고 싶지 않는 영혼들의 갈길은 어떻하란 말인가?
정말... 힘들다...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는 내가 안타깝다.
하지만, 세상은 반드시 변해야한다. 지금처럼의 양상은 결코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필시 이런 양상이 지속될 시에는 결국 온 인류의 후퇴와... 끝을 보게 될 날이 머지 않을 것이다.
걱정된다... 그리고 이런 걱정을 하는 나의 마음은 너무도 무겁고 힘들다.
어느 누구도 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 안 타 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