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안쓰고 누우려고 했는데, 어제 만든 R.B.P.를 하루만에 못 지킨다는게 부끄러워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린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오후부터 몸이 으스스하고, 뼈가 시리고... 맥이 풀리고... 두통이 심해졌다.
아빠까지 올라오셨는데, 차마 만나지도 못했다. 내가 움직이기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다. 그리고 7시에 MB형들이랑도 만나기로 했는데... 정완이형이 아픈데 왜 가냐면서, 약을 주시고... 먹고 디비 자라고 하셨다....
어찌나 고맙고 다행이던지, 타행생활에서 아플 때만큼 괴로운게 없다고 하던데... 이럴때 룸메이트도 있고, 정완이 형처럼 기숙사에 아는 형들도 있다는게 너무 다행스럽다. 행복하다...
그리고 오늘 기숙사 식당에서 날 알아보고 먼저 인사해준 기계과 친구가 있었다.
이름이 정성빈(615호에 산다)이었다. 새터때 버스에서도 날 봤고, 거기서 공연할때도 봤다면서, 나를 알아보았다...
명함을 주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오늘 첫 개강이었는데, 기분 좋았다.
영어수업 Tom Sheridan 정말 마음에 든다 ㅋㅋ
앞으로 기대된다...
이제 아파서 좀 쉬어야겠다 ㅠ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오후부터 몸이 으스스하고, 뼈가 시리고... 맥이 풀리고... 두통이 심해졌다.
아빠까지 올라오셨는데, 차마 만나지도 못했다. 내가 움직이기가 여간 곤란한게 아니다. 그리고 7시에 MB형들이랑도 만나기로 했는데... 정완이형이 아픈데 왜 가냐면서, 약을 주시고... 먹고 디비 자라고 하셨다....
어찌나 고맙고 다행이던지, 타행생활에서 아플 때만큼 괴로운게 없다고 하던데... 이럴때 룸메이트도 있고, 정완이 형처럼 기숙사에 아는 형들도 있다는게 너무 다행스럽다. 행복하다...
그리고 오늘 기숙사 식당에서 날 알아보고 먼저 인사해준 기계과 친구가 있었다.
이름이 정성빈(615호에 산다)이었다. 새터때 버스에서도 날 봤고, 거기서 공연할때도 봤다면서, 나를 알아보았다...
명함을 주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오늘 첫 개강이었는데, 기분 좋았다.
영어수업 Tom Sheridan 정말 마음에 든다 ㅋㅋ
앞으로 기대된다...
이제 아파서 좀 쉬어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