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두통이 좀 남아있다..
ㅡ.ㅡ;; 도대체 원인을 모르겠네..ㅠㅠ 정말 이사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적응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로 온 몸살인가?
훔, 그렇지 않아도.. 보통 내가 계절 병을 꼭 앓곤한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특히 연초에 꼭 한번씩은 아팠었다. 그것도 좀 심하게... 중학교 때부터 그래왔던것 같다.
계절타는 남자~!~ 자연친화적인 느낌 아닌가~? 겨울이 가고, 새로움이 싹틀때 그동안 움크렸던 몸을 일으켜세우기 위해 기지게를 펴는 순간에 오는 살짝의 고통과 그 후 이어지는 이완의 평안함...
액땜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다. 병이든 매든 미리 앓고 나면 그만큼 면역도 생기는 것 같고 ^^;
흐흠, 낼이면 다 낳겠지...
화요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연타 강의가 들었다.
점심시간은 없다 ㅠㅠ
정연이 누나가 사자표 김밥과 샌드위치를 추천해주셨따... 아무래도 그게 최선책일것 같다는 직관적인 느낌 ㅋㅋ
그리고 낼 강의실 위치를 보니까... 자연관에서 상경관오는 것보다 더먼... 자연관에서 보일러동별관까지 가야한다 ㅠㅠ 이건 진짜 달리라는 말이더냐~?ㅋㅋ
교과서도 사야하는데 광섭이(내 룸메이트)는 12만원이 넘게 들었단다.
나도 피차일반일 것 같다...ㅋㅋ
아... 오늘 킨제이 보고서라는 영화를 봤다..
나름대로 성인이라고 이제 성인영화본걸 부끄럼 없이 이야기 할 수는 있겠으나, 이게 성인 포르노물과 비교될 작품은 전혀 아니였다.
포스터는 섹스를 강조해서, 좀 야할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킨제이라는 박사가 살아온 전기적인 내용을 영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왠지 후반부에 킨제이의 2번째 책의 출간을 앞두고, 언론에서 그를 비판하고, 재단의 재정지원이 끊기는 장면에서...
황우석 박사가 떠올랐다...
물론,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정확히 느낌이 안오지만... 그냥 떠올랐다.
하지만 분명히 다른건... 황우석박사는 자체적인 연구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고, 킨제이의 연구는 사회적인 틀을 뛰어넘어서 충격이었다는 것이 원인이기에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뮌헨도 보고자 했으나,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잠을 청한다.
대학생활의 시작이다. 꿈틀거리지말고, 부지런히 달리자. 하고싶은 공부 마음껏 하고... 사랑도 하고 싶다~ ㅋㅋ
ㅡ.ㅡ;; 도대체 원인을 모르겠네..ㅠㅠ 정말 이사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적응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로 온 몸살인가?
훔, 그렇지 않아도.. 보통 내가 계절 병을 꼭 앓곤한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특히 연초에 꼭 한번씩은 아팠었다. 그것도 좀 심하게... 중학교 때부터 그래왔던것 같다.
계절타는 남자~!~ 자연친화적인 느낌 아닌가~? 겨울이 가고, 새로움이 싹틀때 그동안 움크렸던 몸을 일으켜세우기 위해 기지게를 펴는 순간에 오는 살짝의 고통과 그 후 이어지는 이완의 평안함...
액땜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다. 병이든 매든 미리 앓고 나면 그만큼 면역도 생기는 것 같고 ^^;
흐흠, 낼이면 다 낳겠지...
화요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연타 강의가 들었다.
점심시간은 없다 ㅠㅠ
정연이 누나가 사자표 김밥과 샌드위치를 추천해주셨따... 아무래도 그게 최선책일것 같다는 직관적인 느낌 ㅋㅋ
그리고 낼 강의실 위치를 보니까... 자연관에서 상경관오는 것보다 더먼... 자연관에서 보일러동별관까지 가야한다 ㅠㅠ 이건 진짜 달리라는 말이더냐~?ㅋㅋ
교과서도 사야하는데 광섭이(내 룸메이트)는 12만원이 넘게 들었단다.
나도 피차일반일 것 같다...ㅋㅋ
아... 오늘 킨제이 보고서라는 영화를 봤다..
나름대로 성인이라고 이제 성인영화본걸 부끄럼 없이 이야기 할 수는 있겠으나, 이게 성인 포르노물과 비교될 작품은 전혀 아니였다.
포스터는 섹스를 강조해서, 좀 야할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킨제이라는 박사가 살아온 전기적인 내용을 영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왠지 후반부에 킨제이의 2번째 책의 출간을 앞두고, 언론에서 그를 비판하고, 재단의 재정지원이 끊기는 장면에서...
황우석 박사가 떠올랐다...
물론,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정확히 느낌이 안오지만... 그냥 떠올랐다.
하지만 분명히 다른건... 황우석박사는 자체적인 연구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이고, 킨제이의 연구는 사회적인 틀을 뛰어넘어서 충격이었다는 것이 원인이기에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뮌헨도 보고자 했으나,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잠을 청한다.
대학생활의 시작이다. 꿈틀거리지말고, 부지런히 달리자. 하고싶은 공부 마음껏 하고... 사랑도 하고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