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젯저녁에 이선영 쌤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난 무슨일이신가 했는데...
이번 겨울에 광고 후배들이 만든 동아리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나를 초빙(? 다소 부담스러운 어휘라고 생각한다.)... 초대가 더 어울리는 말이다. 그래, 초대하고 싶다고 하셨다.
물론 나로서는 참 기분좋은 초대장이다.
후배들이 수련회를 계획한 날짜에 내가 다른 특별한 약속이 안생기기를 바라며...
그들에게 미리 각자가 원하는 대화의 매개체를 찾도록 책을 권해줄까 생각도 하는중이다...
'인생수업' 이나, 아니면 알랭 드 보통의 작품들... 아니면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뭐 자아성찰이 관심있다면, 헤세 작품들을 좀 추천해서...
그걸 매개체로 논쟁을 벌여보는게 의미있지 않겠나 싶다.
그런데, 과연 내가 후배들에게 무언가를 이야기 할 만한가?
이 물음에 대해서는 정말 생각도 많아진다...
오늘 저녁엔 지명이랑 명이랑 대홍이랑 강남에서 만나기로 했다.
일단 거기다녀와서 또 쓰련다...
어젯저녁에 이선영 쌤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난 무슨일이신가 했는데...
이번 겨울에 광고 후배들이 만든 동아리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나를 초빙(? 다소 부담스러운 어휘라고 생각한다.)... 초대가 더 어울리는 말이다. 그래, 초대하고 싶다고 하셨다.
물론 나로서는 참 기분좋은 초대장이다.
후배들이 수련회를 계획한 날짜에 내가 다른 특별한 약속이 안생기기를 바라며...
그들에게 미리 각자가 원하는 대화의 매개체를 찾도록 책을 권해줄까 생각도 하는중이다...
'인생수업' 이나, 아니면 알랭 드 보통의 작품들... 아니면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뭐 자아성찰이 관심있다면, 헤세 작품들을 좀 추천해서...
그걸 매개체로 논쟁을 벌여보는게 의미있지 않겠나 싶다.
그런데, 과연 내가 후배들에게 무언가를 이야기 할 만한가?
이 물음에 대해서는 정말 생각도 많아진다...
오늘 저녁엔 지명이랑 명이랑 대홍이랑 강남에서 만나기로 했다.
일단 거기다녀와서 또 쓰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