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순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보곤 한다. 음... 사실 어렸을 때부터 내 꿈은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였다.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그 어린나이에 3D 모델링을 독학으로 해결하고... 각종 사물을 그려내고... 과학에 관심이 다소 있어서 과학적으로 계산을 해...
밤하늘 아래 앉아... 주룩 주룩 내리는 빗발로 온몸을 적시며 기다려도... 끝끝내 달은 나를 반기지 않았다. 아니, 아마 달이 나를 보고 싶지 않았으리라... 매마른 땅에 내리는 비는 새로운 생명을 창조해낸다. 내 귓가로 흐르는 빗방울도 새로운 삶을 창조해내리라... ...
여행이라기에는 조금 엉성한것 같고, 그렇다고 도피는 더더욱 아니고... 그냥 나들이 그래! 나들이 정도가 적합하겠네... 그냥 떠나고 싶을 때 훌~! 돈 안들이는 법은 혼자가는거... 그렇게 혼자 다녀보는 것도 그 나름의 맛이 쏠쏠하당께... 그냥 이리저리 쏘다니며, 바...
짧게만 느껴지는 하루... 무언가 열심히 했다는 성취감 덕분에 그나마 위로를 얻는다. 확실히 새로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하루가 풍요롭고, 부담이 없다. 물론 과거에 대한 무책임함이 있겠지만... 오늘 이후로는 과거를 논하지 않기로 한다. 이미 ...
밝게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찾은 것도 다행이다. 지금 내 왼쪽 팔뚝에 새겨진 문신과 같은 것이 뭔지 아니? "학문의 최대의 적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유혹이다." 라는 말이 적혀있어... 오늘의 태양은 자랑스럽게 하늘의 아들을 맞이할꺼야...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
너만 바로 볼 수 있다면 서호건 나는 너와 항상 함께이고 싶어... 그래서... 그래서 난, 한 마리의 박쥐가 되려고 해 온세상이 다 뒤집어져 나를 외면할지라도 오직 내 옆에 매달린 너 하나만 바로 볼 수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난 한마리 박쥐가 되고 싶어 너만 바라 ...
자신과의 싸움은 혼자만의 싸움이니 고독하다고 누군가가 그랬던 것 같다... 이런 말이 내 뇌리를 때린다.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 버지니아 울프 학문의 최대의 적은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유혹이다. - 위스턴 처칠 음...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