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좋은 하루였다. 친구도 만나고, 이런저런 좋을 일이 있어서...
나는 많은 꿈을 갖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하늘을 날고 싶은 것과 같은 것이 있다. 무슨 뜻인지 모를테지... 왜냐구? 저건 내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다... 내가 하늘을 나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불가능한 일이라는 의미다...
그런것이 존재한다.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ㅎㅎ
그런데도, 웃기는 건 그 불가능한 일을 생각만으로는 가능하고, 생각만을도 충분히 기쁘다는 것이다. ㅎㅎ 재밌지 않는가? 상상만으로도 이루어지는 꿈...
아, 재밌는 추억이 떠오른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였을까? 그쯤 됬을 꺼다... 그땐 순수함에 사랑같은 건 모르는 때였다. 그냥 이쁘면 좋아했고, 착하면 좋아했던 시절...
우리반에 김마리아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키도 조금 컷고 이쁘고 말도 잘했다. 난 너무 좋아했고, 전화번호를 구해서 전화를 걸었었다.
"나 너 좋아하는데, 내일 만나자가 학교 앞에서 1시에 기다릴께... 내일보자" 내일은 일요일이었고, 그 여자애는 내 이야기를 다 듣고, "알았어"하고 끊었다.
내가 매우 급하게 그리고 떨면서 말해서 아마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 다음날 왠지 비가 내리더라... 비를 우산으로 맞으며, 3시간을 그곳에서 기다렸다.
ㅋㅋ
웃기지 않나? 송우초등학교 입구에서 3시간..ㅋㅋ 비 맞으며, 너무 애처롭게... 그 어린나이에... 난 태어나서 그 때 처음으로 이상한 느낌의 화를 느꼈던것 같다. 생각해보라.. 12살짜리 꼬마애가 여자애를 3시간동안 기다리며 무슨 생각을 했을 것이며, 무엇을 준비했을지...
그저 긴장하면서...ㅋㅋ 내가 이런 놈이다. 내가 여자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그냥 즉흥적이다. 그 이후로 여자애들에게 전화걸어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고백도 한적이 없었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고백을 했고... 심지어 사람 많은 전교생 앞에서 떠들어 댔다.. 참 재밌을 시절이었다. 그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일이다.ㅋㅋ 여러번 했지만, ㅎㅎ 물론, 이것도 성공한 것은 없었다.
중학교 때 전화를 걸어도 본것 같다... 아마도 아무 말도 없이 끊었던 걸로 기억된다.
나는 그렇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 정말로 마음에 드는 사람 앞에서는 작아진다. 내가 작아진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른다.
그래서 늘 툇자맞기 일쑤이다. ㅋㅋ
심심해서 내 연예사를 좀 적어봤다. 오늘은 즐거운 날이다.
오랜만에 행복감을 느꼈던 것 같다. 작은 스릴과..ㅋㅋ
나는 이제 생각을 바꿨다. 이제 짝사랑은 너무 힘들다... 힘들었다. 아니 힘들다....
앞으론 날 좋아해주고, 날 위해주는 사람을 찾겠다. 그리고 난 내 여자가 생긴다면, 아마 세상의 모든 것보다 아끼고 위할 것이다. 세상이 꺼지는 날까지....
그리고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물론 내가 맘에 안들면 문제가 생기겠지만, 맘에만 든다면야~ ㅎㅎ
기도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이런 기도 해본다. "하늘이여, 하늘의 아들이 부탁합니다. 저에게 사랑을 주십시요. 저는 사랑을 위해 더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제게 사랑을 주신다면, 저는 그 사랑 영원히 변치 않도록 지키겠습니다. 하늘의 아들 서호건의 이름으로 맹세합니다." 하늘은 알것이다. 나의 아버이지며 어머니인 하늘은 알 것이다. 하늘에 있는 내 자신도 알 것이다.
내가 지금 무엇을 바라는지 그리고, 그 꿈을 꼭 이루고 싶어하는 나의 마음을...
사랑한다... 정말로...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시물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01-08 18:55)
나는 많은 꿈을 갖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하늘을 날고 싶은 것과 같은 것이 있다. 무슨 뜻인지 모를테지... 왜냐구? 저건 내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다... 내가 하늘을 나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불가능한 일이라는 의미다...
그런것이 존재한다.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ㅎㅎ
그런데도, 웃기는 건 그 불가능한 일을 생각만으로는 가능하고, 생각만을도 충분히 기쁘다는 것이다. ㅎㅎ 재밌지 않는가? 상상만으로도 이루어지는 꿈...
아, 재밌는 추억이 떠오른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였을까? 그쯤 됬을 꺼다... 그땐 순수함에 사랑같은 건 모르는 때였다. 그냥 이쁘면 좋아했고, 착하면 좋아했던 시절...
우리반에 김마리아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키도 조금 컷고 이쁘고 말도 잘했다. 난 너무 좋아했고, 전화번호를 구해서 전화를 걸었었다.
"나 너 좋아하는데, 내일 만나자가 학교 앞에서 1시에 기다릴께... 내일보자" 내일은 일요일이었고, 그 여자애는 내 이야기를 다 듣고, "알았어"하고 끊었다.
내가 매우 급하게 그리고 떨면서 말해서 아마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 다음날 왠지 비가 내리더라... 비를 우산으로 맞으며, 3시간을 그곳에서 기다렸다.
ㅋㅋ
웃기지 않나? 송우초등학교 입구에서 3시간..ㅋㅋ 비 맞으며, 너무 애처롭게... 그 어린나이에... 난 태어나서 그 때 처음으로 이상한 느낌의 화를 느꼈던것 같다. 생각해보라.. 12살짜리 꼬마애가 여자애를 3시간동안 기다리며 무슨 생각을 했을 것이며, 무엇을 준비했을지...
그저 긴장하면서...ㅋㅋ 내가 이런 놈이다. 내가 여자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그냥 즉흥적이다. 그 이후로 여자애들에게 전화걸어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고백도 한적이 없었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고백을 했고... 심지어 사람 많은 전교생 앞에서 떠들어 댔다.. 참 재밌을 시절이었다. 그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일이다.ㅋㅋ 여러번 했지만, ㅎㅎ 물론, 이것도 성공한 것은 없었다.
중학교 때 전화를 걸어도 본것 같다... 아마도 아무 말도 없이 끊었던 걸로 기억된다.
나는 그렇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 정말로 마음에 드는 사람 앞에서는 작아진다. 내가 작아진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른다.
그래서 늘 툇자맞기 일쑤이다. ㅋㅋ
심심해서 내 연예사를 좀 적어봤다. 오늘은 즐거운 날이다.
오랜만에 행복감을 느꼈던 것 같다. 작은 스릴과..ㅋㅋ
나는 이제 생각을 바꿨다. 이제 짝사랑은 너무 힘들다... 힘들었다. 아니 힘들다....
앞으론 날 좋아해주고, 날 위해주는 사람을 찾겠다. 그리고 난 내 여자가 생긴다면, 아마 세상의 모든 것보다 아끼고 위할 것이다. 세상이 꺼지는 날까지....
그리고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물론 내가 맘에 안들면 문제가 생기겠지만, 맘에만 든다면야~ ㅎㅎ
기도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이런 기도 해본다. "하늘이여, 하늘의 아들이 부탁합니다. 저에게 사랑을 주십시요. 저는 사랑을 위해 더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제게 사랑을 주신다면, 저는 그 사랑 영원히 변치 않도록 지키겠습니다. 하늘의 아들 서호건의 이름으로 맹세합니다." 하늘은 알것이다. 나의 아버이지며 어머니인 하늘은 알 것이다. 하늘에 있는 내 자신도 알 것이다.
내가 지금 무엇을 바라는지 그리고, 그 꿈을 꼭 이루고 싶어하는 나의 마음을...
사랑한다... 정말로...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시물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01-0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