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세 말못할 고민이 많다.
나는 지금 연대 기계공학과를 가고자 한다.
중학교 시절의 목표는 카이스트, 포항공대였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
육군사관학교, 경찰대학교... 해군사관학교...
1,2학년 때는 그런 계열로 마음을 돌렸었다.
그런데, 내가 추구해온 삶은 결코 그러한 평온한 삶이 아니다. 무미한 챗바퀴 돌리는 것이 아니다. 물론, 지금에선 갈 수준도 안되는게 사실이다.
어려서 부터 손재주를 인정받고, 할 줄 아는 건 손과 몸을 써서 만들고, 생각하고... 이런저런 세상에 대한 사랑으로 복리를 위한 아이템을 생각해보곤 했던 삶...
하지만, 중고교생활동안 학업이라는 근본적인 과제에 충실하고자한 뜻으로, 잠시 그러한 활동에서 멀어졌다.
음...
그리고 이제 인생에 갈림길에 선 나...
나는...
세상에 대한 과감한 도전에 맞선다.
이공계 기피 현상에 아랑곳 하지 않고, 삶의 원점과 근원으로 돌아와, 이공계를 택한다.
많은 이들은 우려를 감추지 않는다. 말리곤 한다.
물론, 나를 믿지만... 험하다면 험한 길이 펼쳐질 거라는 걱정들이다.
그들의 관심과 사랑에 큰 감사를 느끼고, 그에 부합하기 위해서 나는 더 열정적인 세상을 살고자 한다.
연대를 택한 것은, 연대가 지닌 공동체적 연대의식에 매력이 있어서다...
아직까지 대학을 경험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너무도 기대되고, 멋진 대학생활을 기다린다.
연세대 하면 떠오르는 것은 건성과 단결력의 대표적 상징인 "아카라카"가 떠오른다.
그게 내가 가장 연대를 지금 사랑하는 이유다.
......................
수시 1차를 노려보려고 했는데, 물론 쓰기를 쓸테지만... 떨어질 것 같다.
다들 내신 1~3%인 사람들이 쓴다는데...
나는... 이번 중간고사에도 전교 7등을 겨우 했다.
과목별 석차는 말도 못한다.
오히려 주요과목의 퍼센테이지가 낮고, 수학은 11%인가 12%였던 학기도 있었다.
다들 훌륭한 인재들이 지원할텐데... ^^; 아쉬움이 있다.
2차까지 계속 써보고....
그냥 나는 연대만 바라보고 남은 180여일 준비하련다.
수시1차, 2차, 정시... 연대로만 쏘아보자.
분명 나는 가고자 하는 길을 가겠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처럼... 누군가가 힘들거라는 이야길 해도, 즐기면 되지 않을까?
좋아하고 사랑하면 매일 같이 껴안는게 결코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흠...
고교 생활을 성실히 보내지 않은게 아쉽구나...
많은 이들은 나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너 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러냐고들 한다.
하하하... 그런가??
나도 내 자신에 대해 의문스러운데... 내가 그렇게 열심히 했나?
했다면, 결과는 거짓을 고하지 않을텐데... 왜 그만큼의 결과가 없는가... 이 질문에 나 스스로는 고개를 숙일뿐, 답할 자격이 없다.
많은 이들이 기대와 사랑으로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격려해준다.
너는 꼭 훌륭한 놈으로 사회에 나올 것이다.
이번 수능에 너는 분명 홈런을 칠 놈이다...
하...
이젠 부담 갖지 않는 법을 배우긴 했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랄까?
안타깝고, 부족함에 대한 아쉬움이 배어있다.
히히...
수시 1차에 붙어서 정말 영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많이 읽고 싶었는데...
해보자... 붙을꺼야...^^;
붙으면 좋은거지...
---------------------------------
내일 모레 모의고사다...
오늘은 영화한편을 보았다. "여선생 VS 여제자" ㅋ
고3이 무슨 영화냐?
나 그렇다... 내가 1주일을 정말 성실히 보냈다면, 2시간정도 영화하나 볼만한 자격은 있다고....
그러면 그 보답에 더 보답하기 위해 다음 한주를 더 열심히 일구어 가지 않을까?
--------------------------
지난 주 목요일 동부경찰서를 갔다.
나쁜짓을 해서? ㅋㅋ 아니다.
상받으러 갔다. '학교폭력관련 글짓기'를 했었는데, Written by Ho Geon 게시판에 있는 글이 그글이다. 정말 급하게 쓰느라고 탈고도 못하고 그냥 보냈는데...
지금 보면 오타도 많고, 문장호응도 엉망이다.
그런데, 잘썼다고 표창을 한다고 해서, 가서 경찰서장상을 받았다.
기분은 좋았지만, 잘써서 받으면 좋지만, 꼭... 줄 사람 없어서 받게되는 기분이어서 좀 그렇다.
ㅋㅋ
문과생이나 해야할 일을 이과생이 하고 있으니...ㅋㅋ
-----------------
음....
이제....
모의고사 준비를 해야겠다.
과학영역 준비가 덜 되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받아보자!!! 아카라카!!!
나는 지금 연대 기계공학과를 가고자 한다.
중학교 시절의 목표는 카이스트, 포항공대였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
육군사관학교, 경찰대학교... 해군사관학교...
1,2학년 때는 그런 계열로 마음을 돌렸었다.
그런데, 내가 추구해온 삶은 결코 그러한 평온한 삶이 아니다. 무미한 챗바퀴 돌리는 것이 아니다. 물론, 지금에선 갈 수준도 안되는게 사실이다.
어려서 부터 손재주를 인정받고, 할 줄 아는 건 손과 몸을 써서 만들고, 생각하고... 이런저런 세상에 대한 사랑으로 복리를 위한 아이템을 생각해보곤 했던 삶...
하지만, 중고교생활동안 학업이라는 근본적인 과제에 충실하고자한 뜻으로, 잠시 그러한 활동에서 멀어졌다.
음...
그리고 이제 인생에 갈림길에 선 나...
나는...
세상에 대한 과감한 도전에 맞선다.
이공계 기피 현상에 아랑곳 하지 않고, 삶의 원점과 근원으로 돌아와, 이공계를 택한다.
많은 이들은 우려를 감추지 않는다. 말리곤 한다.
물론, 나를 믿지만... 험하다면 험한 길이 펼쳐질 거라는 걱정들이다.
그들의 관심과 사랑에 큰 감사를 느끼고, 그에 부합하기 위해서 나는 더 열정적인 세상을 살고자 한다.
연대를 택한 것은, 연대가 지닌 공동체적 연대의식에 매력이 있어서다...
아직까지 대학을 경험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너무도 기대되고, 멋진 대학생활을 기다린다.
연세대 하면 떠오르는 것은 건성과 단결력의 대표적 상징인 "아카라카"가 떠오른다.
그게 내가 가장 연대를 지금 사랑하는 이유다.
......................
수시 1차를 노려보려고 했는데, 물론 쓰기를 쓸테지만... 떨어질 것 같다.
다들 내신 1~3%인 사람들이 쓴다는데...
나는... 이번 중간고사에도 전교 7등을 겨우 했다.
과목별 석차는 말도 못한다.
오히려 주요과목의 퍼센테이지가 낮고, 수학은 11%인가 12%였던 학기도 있었다.
다들 훌륭한 인재들이 지원할텐데... ^^; 아쉬움이 있다.
2차까지 계속 써보고....
그냥 나는 연대만 바라보고 남은 180여일 준비하련다.
수시1차, 2차, 정시... 연대로만 쏘아보자.
분명 나는 가고자 하는 길을 가겠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처럼... 누군가가 힘들거라는 이야길 해도, 즐기면 되지 않을까?
좋아하고 사랑하면 매일 같이 껴안는게 결코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흠...
고교 생활을 성실히 보내지 않은게 아쉽구나...
많은 이들은 나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너 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러냐고들 한다.
하하하... 그런가??
나도 내 자신에 대해 의문스러운데... 내가 그렇게 열심히 했나?
했다면, 결과는 거짓을 고하지 않을텐데... 왜 그만큼의 결과가 없는가... 이 질문에 나 스스로는 고개를 숙일뿐, 답할 자격이 없다.
많은 이들이 기대와 사랑으로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격려해준다.
너는 꼭 훌륭한 놈으로 사회에 나올 것이다.
이번 수능에 너는 분명 홈런을 칠 놈이다...
하...
이젠 부담 갖지 않는 법을 배우긴 했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랄까?
안타깝고, 부족함에 대한 아쉬움이 배어있다.
히히...
수시 1차에 붙어서 정말 영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많이 읽고 싶었는데...
해보자... 붙을꺼야...^^;
붙으면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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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모의고사다...
오늘은 영화한편을 보았다. "여선생 VS 여제자" ㅋ
고3이 무슨 영화냐?
나 그렇다... 내가 1주일을 정말 성실히 보냈다면, 2시간정도 영화하나 볼만한 자격은 있다고....
그러면 그 보답에 더 보답하기 위해 다음 한주를 더 열심히 일구어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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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 동부경찰서를 갔다.
나쁜짓을 해서? ㅋㅋ 아니다.
상받으러 갔다. '학교폭력관련 글짓기'를 했었는데, Written by Ho Geon 게시판에 있는 글이 그글이다. 정말 급하게 쓰느라고 탈고도 못하고 그냥 보냈는데...
지금 보면 오타도 많고, 문장호응도 엉망이다.
그런데, 잘썼다고 표창을 한다고 해서, 가서 경찰서장상을 받았다.
기분은 좋았지만, 잘써서 받으면 좋지만, 꼭... 줄 사람 없어서 받게되는 기분이어서 좀 그렇다.
ㅋㅋ
문과생이나 해야할 일을 이과생이 하고 있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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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제....
모의고사 준비를 해야겠다.
과학영역 준비가 덜 되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받아보자!!! 아카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