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그리고 선택과 집중

벌써 이번 미국 출장에서 반성해야할 것들이 몇가지 나타났다.

철저하지 않은 사전 준비가 못 미더운 혼돈을 야기하고 있다.

신뢰를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신용을 지키자.

신용을 지키기 위해선, 사전에 철저하게 확인하고 검토해야 한다.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정확하게 할 것.

기본에 충실하자.

기본. 기본. 기본.

기본적인 것들은 반드시 기억하라.

윗사람이 묻기 전에 미리 정보를 제공하라.

선무당이 사람잡듯 섣부른 임기응변은 믿음을 깨뜨린다.

후... 집중... 정신차리고, 차분히 항상... 경거망동하지 말 것.

진중하자. 유머는 여유로울 때 나와야 하는 것이지, 유머를 부린다고 여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기본에 충실해야할 때이다.

내가 지금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때가 아니라, 감명을 받고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할 때다.

그에 걸맞는 태도를 갖자.

무조건 아침 5시 30분 기상.

이것부터 시작하자.

첫번째 약속. 이유불문 현지시각으로 아침 5시 30분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