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1 22:56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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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후배 희재에게 흐흣 닭살 ㅋㅋ
재밌었다니 다행이다.
혹시 늦게 들어가서 혼나지는 않았냐? 걱정되던데 ㅋㅋ
형은 날새버렸다.
깜빡하고 2-2반에 장학금 신청서 놓고 갔다가 술먹다가 바로 학교 갔더니 후배하나가 날보고, "형 이게 제 책상에 있었었요."하면서 그걸 주는데, 내가 넘 고맙더라 ㅋ
^^;
네가 목표를 잡았다는 점에서 너무도 기쁘네~ㅋ
다 멋진거라서 모두 다 되고싶은 욕심 안생기냐?
국사편찬위원, 역사 프로그램 PD, 기자...
능력되면 다 할 수도 있겠는걸?
너라면, 지금 이 초심만 굳게 지켜간다면 어렵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다.
형도 네게 부끄럽지 않은 공학도(?)ㅋㅋ 가 되도록 술 좀 줄이고, 공부 더 열심히 할께~

여름에 서울로 수시쓰면 연락하렴ㅋㅋ 밥사줄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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