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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실히 ㅋ 학교생활에 푹 빠지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과 씨름하게 되나보다. 이제 따른데 정신 팔 이유를 잊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한다.

친구들의 도움과 이해 덕도 크다. 힘이 되고 열정을 갖게해주니까!

이제 개학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나?

조급함이 슬슬 물러난다.

왠지 모를 여유가 나를 감싸안아주는 것 같다. 많은 쓸대없는 욕심들도 버려버린것 같다. 그래서 홀가분하다는 나의 가벼운 멘트가 나올 수 있지 않은가 싶다.

누군가 그랬었죠. 여유를 유지하면서 차근차근 해 나가라고...

처음에는 막상 닥치니 조급했는데...
지금은 기분이 상쾌하고 가뿐하다.

여유만만이라는 말 이럴때 쓰는건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일종의 오만함이라고나 할까^^? ㅋㅋ 물론, 경솔해지지 않으리라... 자신감을 회복한 나 자신에 대한 칭찬임을...

행복과 만족은...

선택하기 나름인것 같다. 선택의 문제.

앞날이 두려워지지 않다.

왠지, 무언가 크게 이뤄낼 것이다.

해보자! 쭈욱 초심을 되살려가는 내 모습이 자랑스럽구나. 시간은 내가 가지고 놀기 참 좋은 놀이감이니라...

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으니까? 시간을 내 마음대로 이끌 수 있는 힘, 이보다 더 큰 힘이 어디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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