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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2 14:58

추석도 이제 다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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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

난, 집에서 혼자 열심히 뒹굴고... 조상님께 큰 실례를 진 것일 수도 있지만... 내 주관적인 관점에서 그다지 가서 영양가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집에 남았다.

물론, 가서 성묘하는게 도리이다... 하지만, 속 뜻도 없이 그냥 성묘만 한다고 해서 그게 정석일까? 물론, 찾아뵙지 않아서 정성이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 섬기는 자는 결코 그런 허례허식만을 추구하며 유교적 풍습의 가치관을 으뜸으로 평가하지 않으리...

어른들께서는 나의 이번 태도를 그리 좋은 쪽으로 보지 않으실지 모르지만,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으시길 말씀드리고 싶다. 꼭 성묘만이 조상을 정성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다.

역시 어제 전화를 통해서 친지 분들이 거의 안오셨다고 들었다.

가도 별로 흥이 없이 시간만 축내는 것이나 다름없으니까..

차라리 나의 개인적인 여가시간을 갖는 편이 나에게 더 덕이 되나니...

음, 남의 이목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 개성과 자신감 자신의 이상과 이념의 절묘한 조화... 단, 정의를 추구하는... 그리고 변화를 일으키는 사고가 바로 앞으로의 장래성이 있는 인물의 주안점이 되지 않을까?

물론, 이번 일에 있어서 나의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건 인정하겠다. 달리 변명할 내용도 없다. 그 대가로 주말을 공부나 봉사로만 보내겠다.

약속한다.

훔... 오늘은 수행평가하느라고 시간 다 갈것 같다. 어제까지 영화 보고 놀고 했는데^^;

오늘 저녁에는 계획 좀 세우고, 앞으로의 준비를 철저히 한다.

내 목표 전교 5등 이루고

모의고사 360~380 까지 올리는 거야!

안되면 되게 하고 없으면 만들어야지... 그게 서호건 아닌가? 이제, 깝깝한 인생은 추구하지 않겠다. 즐길줄 알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서호건... 탐욕과 증오와 결멸은 날려보내리... 추석연휴와 함께 저물어가는 달을 향해...

싰고, 신문기사 검색하고... 책읽어야지...

승현아, 오늘 연락이 안되는것 같네...  바쁜가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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