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진짜 오랜만에 운동과 중국어공부까지 했다.

캬... 이제 계획표대로 일과가 척척~ 돌아간다. ㅋㅋ

리포트는 깔끔하게 다 끝났고...ㅋㄷㅋㄷ

특히 오늘 물리실험시간에 최소자승법에 대한 발표는 매우 잘한 것 같다 ㅋㅋ 결국 2점 얻고, A+ 확보! ㅋㅋ 이젠 점수 부담없이 실험 즐겁게 해야징 ㅋㅋ

그리고, 오늘 왠지 영어에 대한 감각도 되살아 나는 것을 느꼈다.
중국어도 오랜만에 하는대도 기억이 되살아나는 신기함... 아직 늦지 않았다. 고2때 열심히 배운 중국어 잘 기억하고 있다. ㅋㅋ 어학적인 면에서는 나름대로 기억을 잘하고 있는것 같다 ㅋㅋ
일단 관심이 많으니까...ㅋ

근데, 요즘 걱정되는건 내가 로봇관련분야로 연구를 해나갈계획인데, 로봇의 메카는 일본이라는 사실... 그럼 모든 진보적 기술은 일단 일본어로 학술지가 나올것이라는 문제이다.
흠... 일본어...

승현이가 쫌 하긴 하는것 같은데... 나도 일본어를 공부해야할지 ㅠㅠ 지금 중국어 공부하는 것도 쉬운일만은 아닌데... 좀 걱정이닷.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랭커스 첫수업이었는데... 생각보다는... 수준이 낮아서... ㅡㅡ;;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대충 모인사람들의 점수가 자기 신발 싸이즈 아니면, 500~600점으로 보이는데... 포인트가 그쪽으로 쏠려있어서... 후훔... 나에게 얼마나 이득이 있을지 의문이다.
처음이니까 아직은 사리판단은 이르고, 좀더 지켜보고... 공부해야지...

토익은 7월 안에 900점 넘기자. 그리고 11월에 카투사 지원하는거야...

후훔...

하루가 48시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하고 싶은게 많은데, 시간의 한계 때문에... 쪼개서 일을 하니까... 막... 애가 탄다 ㅠㅠ

12시가되면... 자야한다는 사실에서 오는... 왠지 모를 안타까움...
내일부턴 6시에 발딱! 일어나서 가볍게 운동하고 영어 공부 하자!
오늘은 운동을 간만에 해서 그런지... 개운하고 상쾌하다... 숙면을 취할 것 같다.
이제... 책을 읽을 시간 ~ ㅋㅋ 캬~ 대학와서 제대로 책읽는 시간 지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R.B.P. Daily Schedule 대로 이루어지는 일과... 하나하나 마침표 찍을 때... 상쾌하다!

낼은 동주형이랑 저녁약속을 해서 맛있는거 얻어먹어야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