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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수업받고, 시내에서 옷구경 1시간정도하고... (오늘은 후배들 볼려고 시간을 비웠지롱~ ㅋㅋ)

그리고 오전에 미리 말해놓고...
오랜만에 후배들 보고 싶어서 과자와 음료수 사들고 기숙사로 찾아갔다.

오늘 사감 쌤께서 드렁큰(이응기)쌤~ 이어서 그나마 애들과 대화하는게 수월했다.

막 이리 저리 튀어가면서 말을 했는데...

너무 말을 많이 한 것 같아서 후회된다. emoticon_09
안해도 될 이야기들을 꺼내버렸다는 느낌이다.
다른 친구들이야기나 선생님들 이야기나, 수업에 대한 이야기 등등... 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니...
별의 별 이야기를 해댓던 것 같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전하려다보니까... 너무 솔직해져버렸다. ㅠㅠ 솔직한게 죄다...emoticon_09

다들 중요한 이야기 몇가지(건강, 노력)만 기억해줬으면 할뿐이다.
괜시리 뒤숭숭한 마음 먹지 않았으면 좋겠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emoticon_01

아~ 피곤하다...emoticon_02

낼은 휴가~ ㅋㅋ 스케쥴이 빌것 같은데... 모르겠다. 일이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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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건 2006.01.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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