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eshed
2003.09.12 14:58

추석도 이제 다 지나가네요...

조회 수 12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

난, 집에서 혼자 열심히 뒹굴고... 조상님께 큰 실례를 진 것일 수도 있지만... 내 주관적인 관점에서 그다지 가서 영양가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집에 남았다.

물론, 가서 성묘하는게 도리이다... 하지만, 속 뜻도 없이 그냥 성묘만 한다고 해서 그게 정석일까? 물론, 찾아뵙지 않아서 정성이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 섬기는 자는 결코 그런 허례허식만을 추구하며 유교적 풍습의 가치관을 으뜸으로 평가하지 않으리...

어른들께서는 나의 이번 태도를 그리 좋은 쪽으로 보지 않으실지 모르지만,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으시길 말씀드리고 싶다. 꼭 성묘만이 조상을 정성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다.

역시 어제 전화를 통해서 친지 분들이 거의 안오셨다고 들었다.

가도 별로 흥이 없이 시간만 축내는 것이나 다름없으니까..

차라리 나의 개인적인 여가시간을 갖는 편이 나에게 더 덕이 되나니...

음, 남의 이목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 개성과 자신감 자신의 이상과 이념의 절묘한 조화... 단, 정의를 추구하는... 그리고 변화를 일으키는 사고가 바로 앞으로의 장래성이 있는 인물의 주안점이 되지 않을까?

물론, 이번 일에 있어서 나의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그건 인정하겠다. 달리 변명할 내용도 없다. 그 대가로 주말을 공부나 봉사로만 보내겠다.

약속한다.

훔... 오늘은 수행평가하느라고 시간 다 갈것 같다. 어제까지 영화 보고 놀고 했는데^^;

오늘 저녁에는 계획 좀 세우고, 앞으로의 준비를 철저히 한다.

내 목표 전교 5등 이루고

모의고사 360~380 까지 올리는 거야!

안되면 되게 하고 없으면 만들어야지... 그게 서호건 아닌가? 이제, 깝깝한 인생은 추구하지 않겠다. 즐길줄 알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서호건... 탐욕과 증오와 결멸은 날려보내리... 추석연휴와 함께 저물어가는 달을 향해...

싰고, 신문기사 검색하고... 책읽어야지...

승현아, 오늘 연락이 안되는것 같네...  바쁜가봥?
?

  1. No Image

    그래 알았다. 어차피 갈길이라면... 공부하겠다.

    You are The Perfect Man! You are The Best! Always Don't Give up!
    Date2003.09.28 CategoryGloomy Views1175
    Read More
  2. No Image

    오늘은 장학금 접수 호호...

    오늘 태어나 처음으로 장학금이라는 걸 받아보았다. 이런 일은, 아~ 기쁘다. 그리고, 나에게 변한게 있다. 이젠 선생님들의 칭찬이나 비판에 흔들리지 않고, 나의 주관을 뚜렷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학기 초에는 선생님들의 의견에 따라 내가 흔들리고 고통스러운 시간들...
    Date2003.09.26 CategoryDelightful Views1553
    Read More
  3. No Image

    잠수함 타야겠네... I study 2 month, Don't try touch with me.

    아, 이제... 그 누구도 만나지 않으리... 몇달간은 혼자서 무언가를 해내리, 결코 해내지 않고 사람을 만나지 않으리, 정도 주지 않으리... 쓰잘 대 없는 일로 인류의 대업의 길을 흐트러트리지 않으리... 아무도 이해하지 않는다. 아무도 알려하지 않는다. 아무도 믿으...
    Date2003.09.21 CategoryTroubled Views1253
    Read More
  4. No Image

    정말로 세상이 보기 싫어진다...

    미칠 것만 같은 세상인가봐... 나, 이제 혼자서 살고 싶다. 그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고, 그 어느 누구도 진정한 사랑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젠장, 도대체 인생을 무엇을 위해 사는건가? 족같은 생각으로 땅이나 밟고 살라고 태어난 건가? 이젠 사람이 싫어진다. 사람이...
    Date2003.09.20 CategoryTroubled Views1240
    Read More
  5. No Image

    이제 제발... 뜻하는 바를 실천하자... 하늘의 아들이여, 고개를 들어라...

    호건아... 서호건... 이젠, 더이상 시간을 가벼이 여기려 하지 말자... 왜 자꾸 흔들리는걸까? 나 자신과의 싸움이 그렇게 힘든가? 이겨보자... 이젠 이겨야한다... 훔... 웃기는 놈이다... 웃기는 인생 천상에 태어나 빛을 발하지 않으면, 하늘의 아들의 책임을 못 다한...
    Date2003.09.14 CategoryGloomy Views1093
    Read More
  6. No Image

    추석도 이제 다 지나가네요...

    오늘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 난, 집에서 혼자 열심히 뒹굴고... 조상님께 큰 실례를 진 것일 수도 있지만... 내 주관적인 관점에서 그다지 가서 영양가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집에 남았다. 물론, 가서 성묘하는게 도리이다... 하지만, 속 뜻도 없이 그냥 성...
    Date2003.09.12 CategoryRefreshed Views1291
    Read More
  7. No Image

    Change... is... Now, I think I must do my best.

    음, 오랜만에 글을 쓴다. 잠수를 타야했기에... 홈페이지도 안들렀다. 음, 컴퓨터도 안방으로 보내고, 노트북을 컴퓨터 있던 자리로 옮겼다. 이유는, 내가 컴퓨터로 인해 소비되는 많은 시간과 내가 반드시 고쳐야할 버릇하나가 있어서 그걸 견디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
    Date2003.08.28 CategoryDecisive Views1208
    Read More
  8. No Image

    책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

    음, 요 몇일동안 홈페이지를 안들어왔다. 물론, 글도 별로 남긴게 없고.... 진짜 방학이 개학하고 그 날 이후로 쭈욱 그렇게 해온것 같은데... 모처럼 휴일이고 해서 들어와 봤다. 음, 물론 내 홈페이지이지만... 이 커뮤니티는 나의 지각 속에 언제나 자리 잡고 있기에 ...
    Date2003.08.15 CategoryPleasant Views1182
    Read More
  9. No Image

    Today, I was very funny...

    I was very funny. As I realize my desire, now I don't have any worry and hope. I believe I'm very lucky... Whenever I am so tired, Always Someone have me take courage. Person who has me take courage is very valuable person for me. Then, of course, I'm...
    Date2003.08.13 CategoryPleasant Views1362
    Read More
  10. No Image

    음, 순수해 보인다... 원래 연예인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음, 위에 누군지 아나? 임은경이라는 TTL 모델... ㅎㅎ 원래, 별로 연예인들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냥, 순수한 느낌이 들어서 사진 한번 올려본다. 귀엽지 않은가? ㅋㅋ 나는 화장을 안하는 사람이 좋은데... 여자의 기본은 화장이라고들 하지만... 난 화장한 사람...
    Date2003.08.10 CategoryPleasant Views1371
    Read More
  11. No Image

    이제 말로만 새로운 서호건이 아니라, 실천을 하겠다.

    음... 오늘 단단히 마음먹고 앞으로의 생활태도에 관한 준수사항을 만들어보았다. 내가 생각해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불가능할 정도로 완강한 사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현재의 내 생활 태도에서 바꿀 것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다... 좀더 자투리...
    Date2003.08.09 CategoryDecisive Views1531
    Read More
  12. No Image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난 영화처럼 살고 싶기 때문이야...

    난 음악보다, 영화를 더 좋아한다... 음, 아마 공부를 하지말고 영화를 공부하라고 해도... 아마, 할거라고 이야기 할만큼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에 많은 감정을 담는 편이다. 물론, 난 그냥 아무 영화나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 삶과 비슷한, 내가 꿈꾸는 이야기랑 ...
    Date2003.08.09 CategoryPleasant Views18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