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02:14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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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시름...
앓다가는...
언제가 자기도 모르게...
시나브로 병들어...

나 자신도 나 자신이 나 자신임을 알지 못하게 되는 날에...
비로소 결코 이런 것을 원한 것이 아니었다는 후회만이 그림자처럼 드리워지니...

항상...
자신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알고자 해야...
우리 원하는 만큼의 건강을 간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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