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자다움이라는게...

그래... 설렘이 있어야해...

생각하면, 기분좋아지는 사람...
기대되고 두근대는 사람...

그게 관심이지...

움...

음... 그게 매력이구... 시작은 그렇게 해야 참 좋은데...

괜시리 질투가 생기네... 그런 매력을 발산하는 남자들에게 말이지...
여자를 설레게 하는 재주는 쉬운일은 아니지...

그래... 그게 어쩌면 인연이구, 운명인 만남의 도화선일 수도 있을테구....
의도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그런 기분이 든다면 말이지...

하하하~

준용이 형 말도 참 일리가 있고, 아직 배워가야할게 많다. ㅋㅋ

음... 성적표 보니까... F학점 빼버리면, 증명용평점이 4.27학점... 음... 물론 9학점을 재수강해야하지만, 재수강도 A+을 준다고 하니까...
선배말 들어보니까... 앞으로 학점관리 잘하면 해외대학원진학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네... 4.0점이 카이스티 지원자격이라고 하니까...
MIT 진짜 가버릴까!?

훔... 이번달에 고민좀 해야겠다. 대학원 진로... 전공에 관해...

그렇게 해서 증명용 성적에 따르면, 우리학부에서 누적학점으로 내가 96.2%나왓는데.. 글면... 238명중에 9등인건가?ㅋㅋㅋ F학점도 잘 받았으면 오죽 좋았을까~?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해보자!

기분좋다~ 좋아좋아!

그리고 나 결심했어!
뭐든지 진심으로 하기루... 가식적인 현실에서 탈피해서... 정말 남보다 의미있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진실하고 성실하고 솔직하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