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ful
2006.03.19 11:29

샬라 신입생환영회...

조회 수 143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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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샬라 첫 레귤러를 한양대 사회과학대에서 했다. 나로서는 한양대에서 한다는 자체가 너무도 좋다. ㅋㅋ
레귤러에서는
프리토킹, 리스닝(카세트 상태가 안좋았지만, 선미누나의 발음은 인상깊었다... 나는 언제나 그런발음이 나올런지 ㅠㅠ), 게스왓!!!(이거 진짜 재밌었다 ㅋㅋ55기의 무한한 창조력ㅋㅋ), 게임~(여기서 분발했어야 했는데...ㅋ아쉽다ㅋ)

그리곤 이어서...

식당하나를 찾아가서 술마시고 이야기하고... 선배들과 후배들이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조피디 인순이... 거기서 할만한게 그거 밖에 없어서ㅠㅠ

형들이 재밌다고 말씀해주셨었는데.... 재미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딱 어제만 망가지고 다음 레귤러부턴 열심히 열공모드로 ㅋㅋ

그리고 2차 3차...

2차에서 문욱형께 말실수해가지고 ㅠㅠ 진짜 죄송했다...(문욱형 정말 죄송해요.)
나때문에 내 앞에 앉아계셨던 선배들도 마시고 ㅠㅠ 너무 죄송했다 ㅠㅠ 아직도 배워야할게 많다 (바보 바보 바보 난 바본가봐ㅠㅠ)

그리곤...
2차 막판에 내가 지쳐서 화장실에 오래 있었던 것 같다. 형들이 챙겨주셔서 그나마 다행있었다.

다른 실수 했는지는 막판쯔음에는 기억이 띄엄띄엄 나서... 무조건 죄송 ㅠㅠ (절대로 정신 잃으면 안되는데 ㅠㅠ 아직도 술 조절능력이 좀 부족한듯)

2차 한곳에서 나오면서 욱이형 얼굴 본거랑 3차 피터펜(맞나?)까지들어간게... 기억이 나긴 나는데... 들어가서 뭘했었는지는 기억이 또 안난다 ㅠㅠ

기숙사엔 4:50분 경에 도착했다.

바로 못들어가소 5:00 정각에 학생증 찍고 들어갔다 ㅠㅠ(춥고... ㅋㅋ 살짝 알딸딸하고...ㅋㅋ)

그리곤 잤다ㅋㅋ

아침 10시가 되어서 일어났다... ㅋ 5시간 완전 숙면 ㅋㅋ
근데, 아침식사시간은 끝나서... 어쩔 수 없이... 컵라면으로 해장을...(이런 일은 또 처음이닷 ㅋㅋ 기숙사 근처에 해장을 할만한 식당이 없다 ㅋㅋ)

지금은 괜찮은거 같다 ㅋㅋ

다음주 MT...

왠지 무서워지는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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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건 2006.03.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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