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 Image notice

    호건이가 그렇게 말했었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이고, 내가 아끼는 사람은 그 꿈을 향해가는 사람이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끝끝내 그 꿈을 이룬 사람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와 닮은 꿈을 꾸는 사람이다. 나는 뜨거운 태양이고 꿈은 작은 씨앗이다. 꿈은 저절로 크지도 스...
    Date2003.02.05 CategoryMy Dear Views60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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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파

    고파 - 서호건 자정을 갓 넘긴 Now Tweleve Nine 그래... 내가... 저녁을 먹었었지... 6시 전에 고파... 배가~ 내 배가... 꼬륵꼬륵 비가 내려 입가에 서른을 코 앞에 둔 Now Twenty Nine 그래... 내가... 이별을 했었었지... 3년 전에 고파... 님이~ 내 님이... 새복새...
    Date2017.01.12 CategoryPoem Views1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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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함께라면

    함께라면 - 서호건 저기... 라면 같이 먹을래? 은행나뭇잎 노랗게 물들더니 툭툭 하나둘씩 내려앉아 움푹 파인 양은냄비 되고 해맑은 미소 매일 아침 보슬보슬 눈꽃처럼 쏟아져 금세 한 웅덩이 되니 함께라면 마음 열고 너와 날 꺼내 사뿐히 포개어 놓아 보글보글 서롤 ...
    Date2016.10.12 CategoryPoem Views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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