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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5 Feb 2003 00:02 No Image NOTICE 호건이가 그렇게 말했었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이고, 내가 아끼는 사람은 그 꿈을 향해가는 사람이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끝끝내 그 꿈을 이룬 사람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와 닮은 꿈을 꾸는 사람이다. 나는 뜨거운 태양이고 꿈은 작... Category :My Dear Reply :2 Views :256800
  2. 22 Oct 2017 16:16 우두커니 우두커니 - 서호건 왜 그러니 이 좋은 날에 장대비가 왠 말이니 마음은 빗소리로 범벅 가뜩이나 어두컴컴한 하늘 아예 쳐다보지도 못하게 눈가엔 물줄기가 줄줄 아무리 온몸을 움크려도 오들오들 떨고 있는 팔다리 옷깃 사이로 바람만 ... Category :Poem Reply :0 Views :129
  3. 22 Jun 2017 10:44 내 방엔 선인장 내 방엔 선인장 - 서호건 꽃집엘 가면 셀 수 없을 만큼 각양각색의 화분들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어 쥐도 새도 모르게 시선을 빼앗긴다 근데 그래 봤자 그저 스쳐 간다 그냥 꽃이니까 내방엘 가면 문 여는 게 설렐 만큼 보고 있으면... Category :Poem Reply :0 Views :1394
  4. 01 Jun 2017 11:24 칭찬과 비판에도 격이 있다 갑작스레 비판에 대한 단상이 떠올라서 몇 자 남겨둔다. 비판과 같은 다소 날카로운 단어에 대한 생각을 논할 때는 자못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여러 번 다듬어야 하지만, 시간관계상 최근 떠오른 생각만 적어두고 추후 다듬어 보고... Category :Essay Reply :0 Views :1848
  5. 23 May 2017 09:37 하면 된다? 안 하면 된다! 아버지 회사에 가보면, 입구엔 “프로정신 구현” 그리고 현장엔 “하면 된다”라는 사훈들이 걸려 있다. 그 두 문구는 나에게도 역시 큰 의지가 되어 왔던 거 같다. “프로정신”이 진정 무엇인지는 잘 몰라도... 프로라는 말에 어울릴 ... Category :Essay Reply :0 Views :1094
  6. 12 Jan 2017 00:27 고파 고파 - 서호건 자정을 갓 넘긴 Now Tweleve Nine 그래... 내가... 저녁을 먹었었지... 6시 전에 고파... 배가~ 내 배가... 꼬륵꼬륵 비가 내려 입가에 서른을 코 앞에 둔 Now Twenty Nine 그래... 내가... 이별을 했었었지... ... Category :Poem Reply :0 Views :5212
  7. 01 Feb 2017 22:57 매마른 화분에 물주기 연구실 내 자리에 곁엔 2015년 봄부터 키워온 베고니아, 카랑코에, 선인장들이 있다. 처음 샀던 해의 모습은 아래와 같았다. 보~~~오라, 이 올매나 어여쁜가~~~! [Reference] : Hogeony, 「Hogeony.Com :: Diary - 조금씩 걷고 있... Category :Essay Reply :0 Views :2643
  8. 13 Jan 2017 23:08 기억 나는 것은 기억 나는 것은 - 서호건 (feat. 서은정) 기차를 타고 고향엘 내려가는 길이었습니다 매듭 짓지 못한 채 품고온 일상의 그림자들을 한꺼풀 한꺼풀 차근차근 벗어놓고 나니 비로소 창 밖으로 수 천개의 새하얀 눈꽃들이 멈췄던 춤사위를 ... Category :Poem Reply :0 Views :3132
  9. 22 Dec 2016 10:23 위한다는 것 vs. 원한다는 것 누군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를 위해 한 것들... 그를 위한다며 티나지 않게 챙겨준 것들... 그것들은 진정 그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나, 아니면 내가 원하는 그의 모습을 위한 것이었나. 우리는 때때로 쉽게 착각을 한다. 주물... Category :Human Reply :0 Views :2717
  10. 21 Apr 2015 09:11 발걸음 발걸음 - 서호건 고향 내려 갈 때 밥 먹으러 갈 때 집에 돌아 갈 때 잘 구르지도 않는 머리 그때 가끔 꺼내어 쓴다 한 발짝이라도 더ㅡ 줄이려고 조금이라도 더ㅡ 빨리 다녀오려고 째깍째깍 돌아서는 시간 아까워 서둘러 깡총깡총 ... Category :Poem Reply :0 Views :3701
  11. 27 Oct 2016 08:38 코스모스 코스모스 - 서호건 모든 것이 빠싹 매말라가며 푸석푸석 떨구어지는 가을 오롯이 돋아났던 푸른 새싹 한 송이 코스모스로 피어나니 배시시 입꼬리에 초승달 지네 http://hogeony.com/123451 Category :Poem Reply :0 Views :3116
  12. 14 Nov 2016 00:51 바퀴는 굴러간다 바퀴는 굴러간다 - 서호건 기차 달리다 선로가 끊겨도 바퀴는 굴러간다 차가 달리다 전복이 되어도 바퀴는 굴러간다 Category :Poem Reply :0 Views :2013
  13. 01 Nov 2016 23:39 잠시... 말고... 늘! 잠시... 말고... 늘! - 서호건 티나지 않게 너 모르게 조용히 슬그머니 자란다 씰룩쌜룩 요리조리 비집어가며 티나지 않게 너 모르게 언젠간 뽑힐 줄 알지만 때때로 나 때문에 아파하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무럭무럭 자란다 네 안에 잠... Category :Poem Reply :0 Views :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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