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도 내꺼 최근 사진이긴 하다..ㅋ// 호건아.. 학교 반장된거 ㅊㅋ한다.. 나는 머 별것도 아닌 체육부장이다.. 우리반 체육을 모두 관리하지...ㅋ 내가 하고 싶은거해서 다행이댜..ㅋ 또 학생회에 신청도 햇따.. 놀랐냐?ㅋㅋ// 영 안어울릴거 같지?// 글더 고등학교 생활이랑은 달라 보일라고..ㅋ ㅋㅋ 암튼 나 열심히 할랑께 ㄴㅓ도 꼭 훌륭한 호건이 되라.. 넌 될수 잇을꺼다..ㅋㅋ
짜식, 정말 고딩되니까... 많이 좋아졌구만~ 그래 열심히해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만큼만! 할 수 있었던 모든 일을 했다고, 말할 그날을 위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달려보자. 언젠가는 너의 눈앞에 하얀 골인라인이 보일꺼야! 그럼 그때 마지막 스파크를 멋지게 내보자! 화팅! 너 사진도 Photo 게시판에 올렸다. 잘나왔네^^;
Portfolio의 Photo 게시판에 올렸으^^; 잘나왔넹~ 나도 빨리 필름 뽑아서 다 올려야겠다. 요즘은 허리가 아프네~! 열심히하고, 수학과의 숙명적 관계 되도록이면 끈끈한 관계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번 해보렵니까(?) ㅋㅋ 열심해서, 좋은 결과! 얻어보자! 화팅!
여자아이들의 가장 좋지않은 점은 이거같다. 우정이란 함께 수다떠는 것, 그리고 놀러 다니는 것에 국한된다. 같은 교실안에서 한번 발음을 유창하게 한다거나 수업시간중 손을 들고 질문을 하면 모든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곧 킥킥대며 웃기 시작한다. 당사자는 얼마나 당황하겠는가. 그리고 다시는 자리에서 일어서고 싶지 않게 된다.
모든 이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격려보다는 질투와 깎아내리기라는 감정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 미래란 없다고 생각하겠다.
어휴, 정말 앞날이 막막하다. 만약 서호건님께서 쓰신 저 반장선거 연설문을 내가 그대로 아이들 앞에서 낭독한다면 당장 재수없다, 며 왕따의 즐거운 학창시절이 시작될 것이다.
선생님께 여쭤볼 것도 많고 풀리지 않는 문제도,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토론도 하고 싶고. 지긋지긋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학교가 집에서 6,7분 거리이기 때문에 잠은 하루 6시간 반, 6시간 정도로 충분히 자는 편이다. 보통 1시나 12시 30분에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나면 된다. 야자도 9시까지라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많다.
더욱 바빠지기만 하는 상황에 학교 서클인 댄스부 오디션에 합격했다. 앞으로 홍보영상을 찍고 수학여행, 축제 등 여러 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나는 빠지지만 우리학교 댄스팀은 가끔 공연하기도 한다.
640명이 다 여자라면, 정말 꽃밭이 따로 없겠네요^^; 상상이 안가네요^^; 드글드글... 거기서 공부잘하는것도 상당히 힘들겠고,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이름외우는 것 조차 힘드실듯... 저는 오늘 숙제랑, 다음주에 해야할 숙제들 다끝내버리고, 이제 일주일간 배운거 복습좀 하고 수학 한 4~5시간정도 공부하고, 예습하고 시간남으면 책을 읽어야겠네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읽고 있는데, 재밌네요. 다 읽고 톨스토이 읽을려고요~ 님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플라님... 음, 님께서 읽으신 제 소개는 반장선거 내용은 아니구요. 2일전에 애들앞에서 자기소개했을 때 앞에 나가서 말한 내용이랍니다. 일기에 요즘 일과를 다시 적을테니... 그거 참고 하시면, 제 생활이 어떤지 아실수 있으실것입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질투의 화신이라고 불리우곤 하죠... 님께서도 그런 것들로 인해서 안타깝고 한심스러워 하시는 것 같아 보이네요. 저도 우리나라의 이런 현실에 있어서 만큼은 짜증나고 학교도 가기 싫고 혼자 연구해서 멋지게 전문가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발표를 함으로서 인정을 받는 식의 생활이 더욱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참, 댄스부 합격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제 친구 용진이도 전대 사대부고 댄스부에 들어갈텐데^^;
춤도 잘 추시나 보네요? 저도 춤 좋아하는데, 언제 한번 만나서 춤이라도 한번~ㅋㅋ
저는 아침 5시 정도에 일어나야 일과가 제대로 풀립니다. 잘때는 12시에서 1시정도에 자구요...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영어 독해 조금하고 1시간정도 듣기 공부를 합니다.그리고 6:30~6:45 사이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고로 가죠. 가면 0교시(자율학습시간)까지 1시간정도 남는데, 이제는 그 시간에 영어 단어 외우는데 소비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쉬고있었거든요^^;
저도 되도록이면, 선생님들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자주 뵙고, 부디치고 하다보면, 더욱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도 있고, 학업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 같네요^^;
음, 일기에다가 이번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을 적으렵니다. 그거 보시면, 더 재밌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