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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3.07.23 19:06
ㅡ.ㅡ; 걱정을 해주는거냐?
아니면, 아프 곳 찌르는 거냐?

아프면 일기도 못 쓰니? 일기 쓸라고 컴했다!

장민석~!~!!~!~! 아군인지 적군이지 도저히 분간하기 힘든 인물이구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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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3.07.22 18:48
정동진가서 찍은 사진 올렸다~
ㅎㅎ

Portfolio 메뉴의 Photo 메뉴에 들어가면 사진 만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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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3.07.21 18:26
[경] 1학기 총 성적 전교 6등, 올 수 획득! [축]

오늘 1학기 총 성적이 수행평가와 합해져서 총결과로 나왔다.

나는 내 등수가 수행평가로 인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으나, 이렇게 오르게 될 줄은 몰랐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중간고사때 전교 10등을 했던것 같고, 기말때 전교 10등, 수행평가 1학기 전교 2등을 했다.

그 결과들이 모두 조합되어 올 수에 전교 6등이라고 나타났다.

태어나서 올 수 받은건 처음있는 일이어서 너무나 기쁘다. 올수 꿈에 그리던 결과인데...

그리고 반 1등도 하게 되었다. 시험으로는 2등만 하다가 수행평가로 1등하고 총 성적으로 1등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물론, 미안한 마음도 조금 있다 ^^;

2학기 때는 더 열심히 해서 전교 5등 이내로 진입하겠고, 수행평가는 전교 1등을 목표로 하겠다.

오늘은 참으로 경사스러운 날이다.
  • 장민석 2003.07.21 20:18
    이쉑... 수행평가만 아니었어도! 수행땜시 전교 11등 떨어지고.. (배로 떨어진 것임 ~_~;) 근데 그거 아냐? 12등과 21등 총점 차이가 11점 1등당 1점씩 까는 거다.. ~_~; 아 좀만 더 수행에 신경을 썼더라면.. 이런 일은 없는데..
  • 호건^^; 2003.07.21 21:45
    결과에 승복할 줄 알고 반성할 줄 아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 호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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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 2003.07.20 20:30
.. 너 죽을래! 수행 99등짜리 앞에서 그 말이 나오냐 우 이 띠

난 니 생각에 반대다..
아 참.. 호건아 이 글 보면..니 일기장에 달린 리플 지워라..

http://seohg.x-y.net/cgi-bin/ez2000/ezboard.cgi?db=diary&action=read&dbf=39&page=0&depth=1

영어 수행은 선생님의 명을 받들어 나와 우리반 부반장이 처리했다.
선생님께서 말을 안 했던가?
기준은 도장찍힌 개수라고 말이다..

도덕 수행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도덕이 2단위 였지만, 지금은 1단위다.
즉 수업을 작년의 절반밖에 받지 못함이며, 따라서 시험을 위한 문제풀이를 수업시간에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여기서 내신 반영비율이 낮은 도덕과목에 대해 문제집을 사라는 것은 비 경제적인 방법이므로, 선생님께어 여려문제지를 골고루 배합하여 만들어 주신 것이다.
만약 프린터물을 나눠주지 않았다면, 문제지를 사고, 다른 문제들을 푸느라 오히려 더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이다. 효율성을 따지자면, 수업시간중 문제를 아예 풀지 않는게 낫다.

영어 깜지는 반복학습을 위한 가장 좋은 척도이다.
모든 공부는 반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깜지를 써야 한다.
우리가 지금 쓰는 깜지는 깜지 축에도 못 든다.
진짜 깜지는 줄간격 110%이내에 한 글자가 3mm 이하이며, 용지는 b4 얖뒤정도 되야 깜지로 쳐준다.용지 여백은 5mm 이내이다.
게다가 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태도도 달라진다.
[기왕에 한거 진짜 단어외우자] 와 [빨리 끝내고 다른 공부하자] 는 큰 차이가 난다.
그대는 깜지는 시간때우기 용으로 하고 단어는 눈으로 따로 외우는가?
그대가 원하는 능률과 효율엔 거리가 멀다.
차라리 하는 김에 모르는 단어를 순차적으로 쓰다가,  하루 깜지 분량이 되면 그 뒷단어들을 그때부터 눈으로 보는 것이 낫다.
게다가 인체는 오감을 썼을 때 가장 기억에 잘 남는다.
김평중선생님께서 입으로 말하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라는 말씀을 괜히 하셨겠는가?
선생님께선 이를 위해 책을 보고, 강좌도 다니시며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신다.
그대는 이 사실을 모른단 말인가?

자필 수행평가는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폐단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컴퓨터가 두드러지게 사용되면서 사람이 게을러 지고 있다.
무조건 효율과 능률면을 따져야 할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엔 아직 글씨를 제대로 쓰지 못해 6학년이 유치원때나 하는 바른 글자쓰기 책을 가지고 연습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림도 컴퓨터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는 하나의 도구이며, 사람은 한가지 도구가 아닌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한 회사가 전기산업이나, 컴퓨터와 관력된 산업을 독점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은 그때부터 그 회사에 종속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여러 갈래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도퇴하게 된다.
이는 효율성이나, 능률성 보다 더 높게 고려되야 할 가치이다.
이번엔 모든 것을 컴퓨터로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치자.
컴퓨터로 그림을 그려 출력해 미술관에 전시를 했다 치자.
그런데 그것이 미켈란젤로나 피카소와 같은 거장의 인물의 그림과 비교가 될 수 있는가?
아무리 컴퓨터라 해도 인간의 손과 감각, 생각을 뛰어넘을 수 없다.
그들의 오묘한 붓놀림과 색채를 어떻게 뛰어넘겠는가?
또한 컴퓨터로 편지를 썼다 하자,
그 정성이 제대로 묻어나는가? 그렇제 않다.
사람이 직접 쓴 편지에는 그 사람의 여러가지가 묻어있다.
몸에서 나오거나 몸에 묻어있는 여러가지 물질들, 글씨체에 묻어 나오는 정성,
편지봉투를 접고, 풀로 붙이는 정성, 그리고 이 밖에도 여러가지 것들이 묻어 있다.
따라서 손수 직접 한 것은 컴퓨터에 의존한 것 보다 더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현 제도의 모순을 바꾸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하기 위한 선행작업이 빠진 것 같다.
이 선행작업을 뺀 것은 무지 위험한 일이다.

갑오경장때 김옥균을 대표로 하는 개화파들은 사회제도의 개혁을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위로부터의 개혁이였지, 아래로부터의 개혁이 아니었다.
따라서 및을 보지 못하고 실패해 버렸다.
요전날 도덕때, 개인의 도덕성은 높으나, 사회에 대한 도덕성은 낮기 때문에 사회제도의 개혁을 선행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렇지만, 오히려 현재 우리나라의 도덕성은 둘 다 비슷한 수준이며, 오히려 내가 보기엔 개인의 도덕성이 더 낮은 것 같다.

학생회의만 보더라도 그렇다. 현재 민주주의 제도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절차와 진행방법, 그리고 참여태도등이 나와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되는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의견을 내러 가는 것을 쪽팔려 하며, 또한 내용을 낸 사람을 재수없다고 대놓고 까 버리기도 한다.

또한 이를 옆에서 지켜보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잘못이 있다.
매우 간소화 시키려고, 의견에 대해서 자기자신이 잘못됬다고, 잘됬다고 다수 앞에서 직접 말하기도 한다.
국회에서의 자기 자신의 발언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누가 잡아갈 수도 없다. 법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민주주의 이념에 의해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장치이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 민주주의의 이념을 무시한 것이다.

즉 아래로부터의 개혁이 중요하다.

하지만 왜 못하고 있는가?
개인의 도덕성, 윤리가 매우 망가져 있기 떄문이다.

그러면 왜 이런 사람들이 나오게 되었는가?

이것은 교육제도의 모순 + 사회의 모순 때문이다.
하지만 교육제도의 모순을 낳은 것이 사회의 모순이다.
사회제도의 모순은 개인 도덕의 모순으로 비롯된다.

지금 당장 교육개혁을 한다 하자.
그 내용으로는 창의성과 민주 의식함양을 위한 토론 방식의 수업이 주가 된다고 하자.
학원연합은 학력저하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할 것이다.
하지만 속 사정은 그들의 밥그릇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다.
외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가 학력 수준이 좊다. 문맹률이 극히 낮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이는 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조기교육의 폐단이다.
하지만, 외국과 같이 한다면, 학력수준은 당연히 떨어질 것이므로 이를 매우 부각시켜서 반대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 이 때 보수/진보파 신문에는 서로를 비방하는 글들이 난재했었던 적이 있다.
~_~; 역시나, 신문은 두개를 동시에 펼져두고 보는게 가장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교육개혁을 하여, 활발한 교육활동을 일어나게 할까?

개인윤리적 접근으로, 서로의 살을 깎고 나중에 시일이 지나 다시 구들에게, 또는 그들의 후손에게 되돌아오는 파장을 기대하라고 밖에 말하지 못한다.

--여기서 학원 연합은 다수 일 지 모르지만, 사회 전체와 비교한다면, 학원연합은 개인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여러 이익단체가 생김으로써, 개인의 의견을 사회에 더 많이 반영할 수 있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것도 사회에 반영되지 못한 채 교육제도의 개선을 주장했다간, 그 자리에서 바로 맞아 죽기 일수다.

그대는 다른 생각의 입장도 조금은 고려하며, 조금 더 깊은 생각을 하기를 바란다.
(나 이글 쓰느라 1시간 반 들였다.. 헤......)
홈피나 맹글어야지..
  • 호건^^; 2003.07.21 00:43
    야, 너 나를 비판하는거냐? 아니면 내 의견을 비판하는거냐? 장난 아니게 길게 썼네... 중요한건 오로지 비판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과 인정도 어느정도 필요조건이라는 사실! 너의 실랄한 비판 뼈아프게 느꼈고, 좋은 비판이었다.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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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3.07.17 10:43
나 7월 19일 날 6시 기차로 정동진 간다.

세상의 미련을 깨끗히 잊고 돌아온다. 아마도 나에겐 큰변화가 있을것이고, 다른 사람이 되어서 올수도 있을 것이다.

이젠 더이상 나의 마음을 메말라 비틀어지게 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갖도록 변화할것이다.

더이상 작은 것에 너무 얶메여서 나의 큰 희망을 무너뜨리지 않을 것이며, 좌절과 실패는 과정으로서 인식하고 결코 그것을 좌절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친구의 우정도 더 깨끗하게 만들것이고, 사랑도 깨끗하게 만들것이다.

나에겐 제 3의 탄생이다. 큰맘먹고 세상과 등지고 세상을 잊고 나 자신을 돌아보겠다.

그리고 바꾸겠다. 새롭게 더 훌륭하게 더 멋진 서호건의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고작 정동진 가는걸로 이렇게 거창하게 말할 필요가 있냐고 혹담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의 존재 가치 자체가 달라진다.
난 이 한순간을 나의 변화를 위해서 쓰려는 것이고, 그 의미는 나에게 있어서 엄청난 의미이다.

이해하지 못하는것을 이해해달라는 것은 아니니까... 깊이 생각하지는 말아라...

이제 난 좁은 마음이 아닌 세상을 향한 큰 마음으로 나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리라...

세상이 나를 자랑스럽게 보고, 나를 아까워서 지켜주고 싶도록~

하늘의 아들이 말하노라, " 나 서호건은 세상의 어둠을 밝히기 위해 태어났고, 그 빛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불을 붙이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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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3.07.09 15:51
음악프린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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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3.07.09 15:41

국어, 사회,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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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모 2003.07.08 23:13
ㅡㅡ야 홈피 절라 짜증나게 만들었군;;

노래는 또 먼지;;

바꿔라..좀.....흐...들어가서 미술 자료 찾는디

고생했다..ㅋ

에구....셤 잘 보고 여자한테 넋나간넘이 무슨

실장이라고...ㅠ.ㅠ 5반 이제 끝이다

에구...그럼 나 간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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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3.07.10 01:39
니가 만들어봐 이거 만들라믄 죽어죽어~ㅋㅋ
짜식, 공부는 안하고 하루종일 머하는기야..

겜좀 앵가니 해랑.. 웃기는 친구일세~

글고 울반이 머가 어쩧고 저쩨?
걱정말어, 내가 있는 한은 절대로 그런일은 없을 테니 ㅋㅋ

공부 열시미 하고 셤 잘봐라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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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Guy 2003.07.05 22:33

그림 -ㅅ- 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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