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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5.07.14 18:56
B.B.P. 맴버라고 별반 특별한건 없는데...

내가 생각하는건, 좋은 교재를 영역별로 한권씩 정해서, 특정 기간 동안 철저하게 삶아먹자는 것인데...
계획을 계속적으로 세우다보니까...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울반에서 FX Member 하겠다고 애들이 이야기는 했는데, 교재를 선택하려다 보니까... 서로 수준들이 다르니까... 안맞더라고, 결국은 각자가 교재를 선택하고, 각자가 계획을 세우고, 점검표를 만들고 해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서로 점검하는 식으로 할 생각 중...

그러다보면, 전체적으로 뭔가 해나가기는 힘들것 같고...

단지 약속같은것들을 철저하게 정하고, 최대한 서로가 그것을 지켜가는 쪽으로 유도를 해 나가는 거지...

요즘은 영단어책 " 수능영단어 여기서 다 나온다 " 를 가장 먼저 예비적으로 시작했는데, 확실히 혼자 할 때보다 더 하게 되고, 게을러질 수가 없더라고.. 지면 주말에 쏴야하거덩 ㅋㅋ

음, 너와도 함께한다면 나에게도 큰 힘이지... 어떻게 같이 해나가야 할까... 서로를 신경쓰다보면, 오히려 자신에게 쏟아야할 에너지까지 분산시키니까 문제가 되거든? (3년 살아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사실)
서로를 신경안쓰면서, 서로가 뒤쳐지지 않게 견재하는 방법을 찾아야할텐데...

음, 좀더 생각해보드라고, 혹시 핸드폰번호 있어?

박위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 반갑다!
:
: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 쓰는게 상당히 오랜만인데. . 아니 처음인가?
: 글들을 쭉 읽어보니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 B.B.P. Member 모집한다는데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나도 그 멤버중 1명이 되고 싶은데. 어떨까? 나도 이번 여름방학 정말 치열하게 같이 해볼 사람이 필요한데. 진짜 너라면 적격이라는 생각을 했거든. 정말 치열하게 보내야할 방학.
: 혹시 생각있으면 꼭 답글 달아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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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v 2005.07.10 17:41
안녕하세용

저 2학년 희잽니다

형이 이제 3층으로 올라오셔서 매일 보는데 제대로 말도 못하고 있답니다.ㅋㅋ

제가 조까 소심해서리.ㅋ

저희가 맨날 축구해서 죄송합니당.ㅋ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셔서 ㅋ

3학년 형들이 주의를 줬다니까 이게 고상한 게임으로 바꿀까 합니당!

이번시험은 나름대로 잘 봤습니당. 제가 내신은 좀 강하걸랑요-_-

그런데 언제나 저의 걱정은 모의고사입니다.

응용력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안하고

좋은 점수를 얻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과거는 접고, 이번방학 아니 내일부터는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가장 취약한 수학을 열심히 그리고 영어 듣기부분 

언어도 못해염

잘하는 건 사회뿐-_-; 자랑은 아니지만 국사는 정말 잘 할 자신 있습니당ㅋㅋ

공부 열심히 해서 멋있게 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형처럼 무언가를 향해 열심히 살고 싶고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싶습니다

저는 좀 유유부단한 편이라 주위의 분위기를 잘 따라갑니다

주위 시선도 많이 의식하구요.

그런면에서 형이 좀 부럽습니다. 리더쉽이나 주체있는 행동이나 ㅋ

수능 대박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글이 좀 이상하네염 이해하세염ㅋ

그리고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학교 영어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영어관련 홈페이지 하나 올립니다.



http://maljjang2.wawa.to/

그리고 네이버 카페도 있는데 황인영 치셔서 찾으면 나옵니다


부디 도움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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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2005.07.10 22:05
우리 "가장 취약한 수학을 열심히 그리고 영어 듣기부분 언어도 못해염" 이런 소리 다시는 하지 말자! 못하는게 어딨냐! 하면 하는거지... 잘 할꺼야! 해낼꺼야... 아니 난 잘해! 라고 생각해야 뭐가 되지 ㅋㅋ

어디까지나 사는건,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다. 그렇지 않냐^^?

형은 더위를 별로 안타는것 같아.

우리반 애들이 매일 덥다 덥다 짜증난다 하는데...
나는 땀이 흘러도 그런갑다. 덥다? 그래... 뭔가 덥다라는 표현이 맞기는 맞을꺼야... 땀이 흐르니까. 그런데 나에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단다. 그냥 날씨라는게 덥구나 뿐이야. 그게 나의 기분에 그다지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아... 걍 무시하는거지 그깟 날씨 정도야 ㅋㅋ

이쁜 여자가 지나 갈 때나 신경 곤두세우고 집중을 해야쥐, 고작 날씨에 스트레스같은거 받고 싶지 않더라고...

이런 태도가 내 삶 전반에 있지 않는가 싶더라. 최대한 쓸때없는 것에는 신경끄고 사는거... 그러다 보니까, 정말 어쩔 때는 '바보'라는 소리도 종종 듣지... 일상적인 것들은 잘 까먹으니까...
ㅎㅎ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서, 요즘은 일상적인 것들 중에서도 기분 좋고, 재밌는 것 들은 기억하고 있쥐^^;

기말 잘 봤다니 참 기쁘다. (내가 왜 기뿌지? 형은 망했는데 ㅋ)
상투적인 표현 ㅋㅋ

너 문과 였구나... 국사라.. 형은 국사 싫어서 이과 왔는데, 싫다기 보다는 단순 암기는 좋아하지 않아서뤼... 역사를 이해하는건 좋아하지만 말야... 나중에 차차 국사는 공부하려고... 대학가서나 사회에 나가서 말야...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ㅋㅋ 너는 잘한다니까 참 부럽구낭^^

희재도 잘보공... 건맹이도 잘봤냥?ㅋㅋ (난 지명이도 지맹이라구 부르거덩ㅋㅋ 희재도 '해재'라고 부를까나^^? 하니 해제 ㅋㅋ 농담이다.)
다들 잘 봤겠지?? 2학년 이과쪽도 잘 봤던데, 형후나 종진이덩 잘 봤겠공...
병희나 상엽이랑 재무도 잘봤긋제?
다들 축하한다겅..

참, 2학년 중에 중국어 셤지 본놈들 다 잘 봤다며??
너가 잘 이야기해서 과자 2봉지씩... ㅋㅋ 맛있는걸로 ㅋㅋ
아 이거 또 너희중에 한명이 학교 홈피에 올리는거 아냐??
"기숙사에 서호건이라는 형이 후배들에게 과자를 수시로 요구합니다. 이번에는 2개라고 안가져오면 기타 불이익을 준답니다 ㅋㅋ" 이런거 올리믄 주거 ㅋㄷ
(너도 중국어 봤을라나 모르겠넹ㅋㅋ)

하튼 잘봤다니까 ㅊㅋㅊㅋ

음, 이제 그럼 모의고사가 남왔쥐...

형도 모의고사 못봐... 솔직히 말해서 너희가 나보다 더 공부 잘하잖아... 글믄서 나에게 물어보고 있어 이노무시키들...ㅋㅋ
너희만 보면 부럽고 내가 부끄럽다. 내가 좀 공부를 잘하면 여러가지 자세히 알려줄텐데 ㅠㅠ 미안타 무능력한게 죄다.

너도 수학?
수학, 나도 열심히 할꺼다! 어차피 너희랑 나랑 이제 배울건 같을 것 같은데??
같이 교재 골라서 시작하는게 어때?
형은 지금 정석 실력 연습문제 풀고 있는데, 방학동안 메가스터디 800제 풀까 생각 중인데 ^^;ㅎㅎ

영어는 듣기는 학교에서 하는 중인데, 따로 교재 구할까도 생각중이다. 만약에 할 것 같으면, 저번 겨울방학처럼 기숙사 전체 교재를 선택해서 운영하던가... 아니면, 몇몇끼리 정해서 하자.
형도 요즘 듣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으니까..

사실 말이 3학년이지 너희랑 공부하는건 다를게 없다.
말했잖아, 2학년 때 제대로 하면 3학년 때 논다고 ㅋㅋ
지맹이 봐봐, 공부할꺼 다 하고 운동도 하고... 멋있잖아!
형은 아직 지맹이처럼 열심히 못 살아서 운동은 재밌게 못하고 있지만 ㅠㅠ

너희도 열심히 하자

형은 이번 방학이 마지막 승부수거든?
형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자!
그만큼 너희도 늘꺼야...

FX Black Box Project에 동참해보는거야 어땨?

생각있으면 접근해라.. 내가 접수하마 ㅋㅋ

너희가 나를 믿고, 기대하고 잘 봐주는 만큼, 나는 그 너희들의 소중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마.

나도 너희를 항상 아끼고 동생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한 명 한 명의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것 같아 보이냥^^?
ㅋㅋ

서로 이렇게 기대하고 북돋으면 '피그말리온 효과'라는게 형성되거든, 뭔지는 알꺼야 ㅋㅋ 그러다보면 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쥐...

내가 3층에서 얻고 싶은게 그거다.
2층에서는 실패한것 같아...

그래서 동료를 찾는 중이야. 제대로 학업을 해나갈...

130여일 남았다. 나에겐 마지막 승부거든...

형이 어디선가 했던 말 중에 이런게 있어...(서호건 가라사대 중에 하나쥐...)

"최악에 상황에서의 발악은 그 어떤 단계에서의 노력보다도 처절하고, 강렬하다"

내일부터는 이 말을 각인하며 살꺼야!! 멋있지??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어깨를 나란히 걸어줄테니까 ^^;

우리 여름방학 잘해보자!

남들이 뭐라하든, 소신껏 대학이라는 멋지고 새로운 삶을 위해!

화팅! 아니 이런 콩글리쉬 말거.. WAY To GO!!! Are you READY?
  • 호건 2005.07.10 22:34
    참고로 네가 추천한 사이트는 좋아서뤼, Support 게시판에 올렸으 ㅋㅋ
  • 희재v 2005.07.10 23:07
    좋은말씀 감사염~ 아 글고 제 모의고사가 좀 심각해염 아니 2학년 모두가 심각하다고 해야할까-_- 그래도 애들이 착하고 열심히 하니까 언젠가는 빛을 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봐도 멍청한 애들은 업걸랑요 ㅋㅋ 사립에 비해서는 매우 딸리지만 그래도 저는 저희학교가 자랑스럽습니다 ㅋㅋ 광고하면 뽀대나잖아요^^ 저도 이번 여름방학때 올인 할 생각입니다. Fx Black box 가 뭔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할수만 있다면야~ 어쨌든 최선을 다할겁니다 최선을 다한후에는 후회가 없거든요^^ 전에 누가 그랬는데 공부를 즐기는 사람은 열심히 한 사람도 이길수 없다고 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말이 제 좌우명이거든요^^ 힘내세요! 너무 자주들어오는게 아닌가 싶네염ㅋㅋ
  • 희재v 2005.07.10 23:09
    아참 중국어 시험지 저는 못봤어염 ㅋㅋ 그래서 저는 과자두봉지 너너 그냥 홈페이지에다가 고발만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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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attan 2005.04.29 22:53

  거의 1년만인가?

  못보던 내용들이 많이 추가되었던데..

  언제 다 보려나 ;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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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2005.04.15 20:13
명함받아서 들어와봤는데

오~~ㅋ

직접 만든 홈??


이상하지만 ㅜㅜ 사진 잘 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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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_- 2005.04.09 20:11
호건이형 홈페이지 잘 둘러봅니다.

저는 2학년 희재입니다.

제 얼굴을 모르시겠지만, 그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꼭 얼굴을 아는게 의미 있는게 아니니까요 ㅋ

식목일날 형의 말 잘 들었습니다.

가식적이지 않고, 정말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저도 형처럼 열심히 해볼 참입니다. 잃었던 초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형도 초심 잃지 마시고, 성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호건^^; 2005.04.09 21:11
    ^^; 고맙고, 그리고 자랑스럽다. 광고의 무너진 기상을 일으켜 세우는데 큰 인물이 되리라 믿는다. 나는 지금 1,2학년 기숙사 후배들이 너무도 좋아보인다. 부럽고, 너희에겐 아직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단다. SKY 대학이 사실상 노력만 하면 그리 어려운 고지가 아니라는 것을 너희도 차차 알게 될거야. 하지만 조금 미리 눈치채고 남보다 앞서서 나가기 위해 삶을 멋지게 설계해 나가다보면, 꿈은 꿈이 아닌 현실로 네 앞에 놓여있게 될거라 믿는다! ^^: 열심히 하렴! 힘든 일 있거나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항상 찾아오고, 형이 워낙에 편한 인물 아니냐^^? Way to Go!
  • 희재-_- 2005.04.10 16:23
    바쁘 실텐데 바로 리플 올리셨네용 ㄳ 저도 기숙사와서 친구 된 애들이 많은데 다 좋은애들 같아용 ㅋㅋ 그리고 낼 월요일 인데 더욱 열심히 해야겠네염 -_-;
  • Squall. 2005.04.15 22:19
    혹시 이건 아나?? 이런 좋은 관계가 광주고에서는 극히!! 극도로!! 일부만 연결이 된다는 사실을,,,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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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05.03.06 17:54
오랜만에 이렇게 홈페이지 들어와 보는거 같네...

요즘에 잘지내?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 본다.ㅋ

ㅋㅋ 휴~ 요즘에 대학 걱정 때문에...어디갈지도 걱정이고

멀할지도 걱정이고..//ㅋ 넌 여전히 꿈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지?ㅋ

ㅋㅋ 계획했던 일 다 이뤄지고 나중에 수능 끝나고 웃는 모습으로 보자.ㅋ

ㅋㅋ 잘지내고 나중에 봐.ㅋ 화이팅이다.ㅋ
  • 호건^^; 2005.03.06 19:15
    아 깡훈이.... 정말 보고 싶다. 나 진짜 무지무지 그립거덩~ 친구가 말야... 친구가... 내가 오죽했으면, 울학교 축제때 인숙이 복장으로 친구여를 립싱크 했겠냐? ^^; 우리 정말 열심히해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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ケンさま 2004.12.21 00:59
아주~ 올만에 들렸음!

아프로 1~2주후면 너 보기힘들다는 생각을하니 주말이 심심해 지는구나.. 흠

너보다 조금 뛰어난 내가 한마디 남기마 ㅋㅋ

호연지기를 기르거라 .

      おまえわ おれの たいせつな ともたちだ。

알아서 해석하도록 ㅋㅋ

※참고로 해석기쓰면 뜻 이상하게나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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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4.12.11 13:19
체력의 구성 요소
운동의 과학적 원리
체력의 요소 설명
운동처방 대상
운동 처방 요소
적절한 운동시간
적절한 운동빈도
운동처방순서
무등산의 높이
유산소 운동 효과
운동부족의 환경적 요인
운동후 효과
비만측정 방법
운동 전 주의 사항
준비운동의 효과
운동중 유의사항
운동후 확인 사항
아침식사 필요성
비만을 초래하는 식습관
고혈압 환자 운동
당뇨병환자 운동
담배로 인한 질병
음주로 인한 질병
항정신성 약물
약물 오남용 문제

- 제발 누가 정리좀 해서 올려주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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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4.12.11 13:19
1. 교과서 13쪽 부터 ~ 교과서 163쪽 까지

2. 출제 내용
*기체의 성질 - 6 문항
*탄소화합물과 고분자 - 12 문항
*공기의 성질 - 2 문항
*수용액의 반응(이온반응) - 3 문항
*금속의 성질 및 반응 - 6 문항
*할로겐의 성질 - 2 문항
*연료 - 1 문항
*기타 - 1 문항

3. 기출 문제 출제 - 2학기 중간고사, 1학기 기말고사, 1학기 중간고사, 유인물(Print)

4. 난이도 전국 모의고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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