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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명 2005.11.25 21:56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1년여 기숙사생활을 하는동안 형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정말 가슴속에서...진심에서...우러나온 말입니다..

"형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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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5.11.29 22:12
와우~ 진짜 감동이다~
아니 그냥 하는소리가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후배들의 목에서 그런소리가 나오면 정말 기분 좋다~

3학년 중에 '건맹이'너 아는 놈 꾀 많은거 아냐? 좋은 평가가 많다. 운동도 잘하고, 태도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거 ㅋㅋ 하하하...(비웃는게 아니다~ ㅋㅋ)

형이 틈틈히 너희에게 관심 쏟으마...
과찬 너무 고맙고, 더 열심히 네 말에 걸맞게 '멋진 놈'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마! 약속한다!

우리 즐겁게 살자! 고맙다.
3학년 어떻게 보면 힘들수도 있는데 최대한 너의 것으로 즐겨보길... 하는 만큼 나오는 것 같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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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am 2005.10.14 14:28
잘지내고 있겠지 하면서도 궁금해서 생각하다가 예전 기억을 더듬어 홈피 주소를 여러번 누르다 보니 찾게 되어 참 기뻤다.  그리고 이번엔 아예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었구나.
벌써 서늘해지고, 우리반 얘들도 3학년이라 벌써 원서를 하나 둘씩 쓰다보니 네가 많이 떠오르더구나. 항상 잘해내고 있을거라 믿지만... 또 호건이의 선택엔 뭔가 생각한게 있을거라고는 믿어지만 그래도 궁금하더구나.
뭘 선택하든지 후회하지 않았으면한다. 가장 중요한건 언제나 희망은 있을거라는거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거...
사실 작년엔 여러가지로 네가 많이 부족하여 얘들과 힘겨워 했던 때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가 참 그립구나...
시험이 끝나면 얘들이랑 한번 얼굴이나 보자꾸나.
호건이랑, 다른 멋진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마... 안녕^^
  • 호건^^ 2005.10.22 10:17
    늦게사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이제 D-32 네요^^; 열심히 끝까지 달리는 중... 수능 보고 나서 연락드릴께요^^; 날씨가 춥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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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셉 2005.08.28 22:29
You are so good, man.



good ;

a.  considerate, generous, kind, honest, just, moral, pure, conscientious, dependable, reliable, honorable, noble, respectable, obedient, tractable, well-behaved, able, competent, qualified, loyal, reliable, trustworthy, healthy, sound, vigorous, flawless, intact, perfect, safe, solid, stable, fitting, proper, suitable, agreeable, enjoyable, pleasant, satisfying, choice, excellent, quality, genuine, real, valid, delicious, flavorful, tasty, commendable, favorable, flattering
n.  goodness, morality, purity, virtue, benefit, profit, welfare
ant.  bad, corrupt, irresponsible, notorious, naughty, incompetent, fickle, ill, defective, unstable, improper, disagreeable, inferior, counterfeit, bland, uncomplimentary  harm
  • 호건^^ 2005.09.04 21:13
    오늘에서야 봤넹... 정말 부담되는 말이네... Good Man이 되고자 열심히 살자구!! 요셉!! You are really Good MAN~~~
  • 호건~ 2005.09.04 22:02
    요셉, 주말에 가니까 좋앙? 부럽... 나도 주말에 집으로 가고싶은데, 오고가고 피곤해서 안간당 ㅋㅋ 열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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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 2005.08.27 20:08
오랜만에 형 홈페이지 들어왔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형 홈페이지를 오면 항상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뻘쭘해서 말한마디도 못하지만 홈페이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형이 쓴 르네상스 프로젝트 제대로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읽어봤습니다.
꼭 수능 잘 보게 되시라고 소망하겠습니다.
기숙사 아이들도 그럴거라 믿습니다.
저도 여러 고민 끝에 행정고시를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역시 저는 리더쉽이나 또는 무슨 사업수완 같은것도 없기때문에
공무원이 가장 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시라는 것이 만만치 않은 것이라 남보다 훨씬 열심히 해서 붙을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항상 이말은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형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고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항상 노력하자.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자.'

저는 항상 너무 급해서 일을 그른친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기만성형이 가장 무서운 건데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반성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너무 성급한 생각도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형이 4시간만 잔다고 했는데 형이 잠이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6시간은 꼬박 자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형은 급하니까
4시간 잘수도 있는거지만.. 그래도 인간의 집중력은 한계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 의지와 각오가 수능까지 이어져 부디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형 홈페이지를 들르면서 저도 다시 한번 각성을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형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ㅋ 이렇게 형과 말하는 것은 어렸을때 같이 놀던 12층 형 말고 처음인것 같습니다. 제가 붙임성이 없어서 형 동생이랑은 별로 안친하거든염.ㅋㅋ

항상 노력하는 형의 모습이 저는 좋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입에 바른 말이지만, 좋은 과정에 좋은결과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형 힘내세염. 그리고 수시정보점 갈켜주세요. 시간나면^^
  • 호건~~ 2005.09.02 19:02
    형은 괜찮아~~ 열심히 공부하자고, 수시 이야기는 틈나는대로~~ ㅎㅎ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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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0순위 2005.08.02 13:28
8월 1일 첫글~

여름의 마지막신호탄을 알리는 8월~ 너무좋다~

이번여름 특히 모기가 적어서 좋았어~

나도 요즘 놀기는 포기하고 알바가랴 공부하랴 .

허용량 초과해서 과열되고있다..

너는 이미 과열되고 있지만 연대 꼭 붙길바래~

왜냐고? 서울엔 친구가 하나도 없거든.. ㅋㅋ 장난이고~

네가바라는것 꼭 이루어지기를..

나는 로또1등.. ㅋㅋ
  • 서호건 2005.08.06 07:38
    '농촌의 향기'이거 언제쩍껀데 ㅡ.ㅡ;; 알바도 다니고, 공부하고... 바쁘구마~ 부럽다. 나도 꼭 연대 붙고, 정말 어학공부에 미쳐보고 싶다. ^^; 고맙고, 그래도 차마 네게 로또 1등의 꿈이 이루어지길... 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는걸... 요행은 바라지 않는다는게 내 신조라서, 그냥 열심히 살자꾸나! 운 좋아서 로또 당첨되면 그때 혼자 미국으로 뜨지 말고, 연락해라... 좋은 것은 나눠가져야 복이 있는 법 ㅋㅋ(호건 진정한 셀피쉬가이~) ㅎㅎ 건강이 안 좋아서 힘든데, 정말 힘나는 글일세~~~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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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 남자 종민 2005.07.17 14:38
우리 얼껄 너랑 벌써 2년이란 세월을 같이 보내왔네 ㅋㅋ

머 2학년 때 ~널 만난건 행운이 었어~사랑해 ㅋㅋ

ㅋㅋㅋㅋ^^

항상 모든지 열심히 인 너! 겸손한 너! 너무 부럽고 멋지다 가끔 주책이어서 그렇지 ㅋㅋ

이번 수시 붙길 기도 해주마 내가 기도해서 대학 간 사람많아 대불대 저기 송원대 너도 붙을거다

이제 가장 중요한시기 방학이다 이번 방학 진짜 잘보내라 ....알제 나야 물론 역시 최선을 다해서 보내야지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연대 수시는 붙길 기도 해주마 ㅋㅋㅋ

홧팅~~~~
  • 호건^^; 2005.07.17 23:51
    나대꺼다! ㅋㅋ, 내가 요즘 너한테 쌀쌀맞게 대한다구, 소심하게 삐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구나.. 다행이다. 나도 좀 변화를 찾자보니, 이리저리 친구들과 계속 친분을 관리하는게 쉬운 일만은 아닌 것 같아. 알다시피 내 성적도 적당히 해서는 올릴 수 없는 입장인거 알잖아? 그러다 보니, 자연히 친구들과 사적인 대화하기도 힘들고, 그럴 수록 서먹해지는게 당연한것 같더라구. 그나마 용준이나 문호는 같은 반이라보니까 그나마 가깝게 지낼 수 있어서 다행이야... 하지만 우리 여유가 생기면 그땐 더 진한 우정 키우자. 아직은 너나 나나 여유들이 없잖혀... 이해하지? 우리 열심히 살자! 멋진 남좌 쫑! 별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ㅋㅋ 인정해주지... 그래, 홧팅이다!!! - 묵언수행 中... 학교서 말걸지 말것, 눈빛만 그윽하니 바라볼 것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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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2005.07.13 02:33
호건아 잘 지내?

안녕 ! 나 병욱이다.ㅋ

예전에 네가 경찰대로 진로를 바꿨다고 했던 그 이후로 홈피 방문을 못했는데.

오늘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진로를 공대로 다시 바꿨더라?

난 네가 어느정도로 성실한 인물인줄 알기 때문에 네가 결정한 어떤 일, 진로...

충분히 그걸 이룰수 있을거라 믿어.

내일,, 아니 오늘부터 (현재 13일 새벽 2시 반) 수시원서 접수 시작일인거 너도 알지?

그 준비 하느라 아직까지 이러고 있넹..ㅋ

넌 연세대 공대에 한번 넣어 본다면서? ...

음.... 너와는 학교가 달라서 확실하게는 알수 없지만... 대략 너의 글이나 승현이한테서의

소식을 들어보면.. 아마 네 정도의 내신이라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봐.

그리고 넌 비교과영역도 최강이잖아...^^

꼭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어.

요새 여름도 다가오고 맥이 빠질 즈음에 호건이 홈피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웬지 모를

힘이 생기는 듯? ^^ㅋ

호건아 솔직히 말해서 얼굴한번 보구 싶다. 난 그동안 용진이도 많이 보구. 성훈이도 많이

보구. 훈이는 맨날 보구.ㅋ  ... 그런데 넌 입학이후로 한번도 보지 못한거 같아 조금은

서운해..사진으로는 봤었지만.. 사람은 서로 만나서 교류를 해야 뭔가가 통하잖아.^^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 지게 되었다.ㅋㅋㅋ

이 글 보면 정성 담긴 리플 남겨주길 바래.ㅎㅎ

앞으로 자주 홈피 자주 올께..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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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5.07.14 20:52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것 만으로도 고맙고, 기쁜데, 격려의 말까지...
몸둘 바를 모르겠구낭...

너도 1차 수시 준비하는가 보구나...

같은 대학은 아닌가 보네? 부디, 우리 다 한번에 끝내버리자... 그게 최상의 길일 것 같다.

흠...

오늘 모의고사도 망치구 ㅠㅠ 목표 점수를 향해가려면 아직도 한참은 노력해야할 듯...
정신없이 벌써 반년이 흘렀네,

나도 간간히 그동안 승현이에게 네 소식은 들어왔어... 전에 네 부모님도 E-Mart에서 뵜던것 같은데...^^;

흠, 오늘은 기분이 꿀꿀했는데, 네 안부와 격려를 읽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꼭 붙을꺼야! 우리 둘다 수시 1차 붙고 만나자고 ^^; ㅇㅋ? 홧튕!

김병욱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호건아 잘 지내?

: 안녕 ! 나 병욱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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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네가 경찰대로 진로를 바꿨다고 했던 그 이후로 홈피 방문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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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진로를 공대로 다시 바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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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네가 어느정도로 성실한 인물인줄 알기 때문에 네가 결정한 어떤 일,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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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히 그걸 이룰수 있을거라 믿어.
:
: 내일,, 아니 오늘부터 (현재 13일 새벽 2시 반) 수시원서 접수 시작일인거 너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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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준비 하느라 아직까지 이러고 있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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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연세대 공대에 한번 넣어 본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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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너와는 학교가 달라서 확실하게는 알수 없지만... 대략 너의 글이나 승현이한테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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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을 들어보면.. 아마 네 정도의 내신이라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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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넌 비교과영역도 최강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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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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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여름도 다가오고 맥이 빠질 즈음에 호건이 홈피 오랜만에 들어오니까 웬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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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생기는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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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건아 솔직히 말해서 얼굴한번 보구 싶다. 난 그동안 용진이도 많이 보구. 성훈이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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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훈이는 맨날 보구.ㅋ  ... 그런데 넌 입학이후로 한번도 보지 못한거 같아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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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운해..사진으로는 봤었지만.. 사람은 서로 만나서 교류를 해야 뭔가가 통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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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 지게 되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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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 보면 정성 담긴 리플 남겨주길 바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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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자주 홈피 자주 올께..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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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인 2005.07.10 23:07
안녕! 반갑다!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 쓰는게 상당히 오랜만인데. . 아니 처음인가?
글들을 쭉 읽어보니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B.B.P. Member 모집한다는데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나도 그 멤버중 1명이 되고 싶은데. 어떨까? 나도 이번 여름방학 정말 치열하게 같이 해볼 사람이 필요한데. 진짜 너라면 적격이라는 생각을 했거든. 정말 치열하게 보내야할 방학.
혹시 생각있으면 꼭 답글 달아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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