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석 2005.12.23 15:09
홈페이지 단장 했군. 축하하오.
음... 카피라이트가 안보이네...
글구... 접속자수 뻥티기좀 하지...
조촐하다. ㅋㅋ
?
장민석 2005.12.23 19:22
이런 심각한(?) 반응을 보일거라 생각했었지... ㅋㄷㅋㄷ
근데... 막상 저자리에 넣을게 없잖아.
사이트 베너, 단축 리모콘같은거 아니면넣을게 없는데..
음악플레이어는 저작권땜에 힘들꺼구...
뭘 채워넣든간에 그건 쥔장 맴이겠지.
베너는 빨강으로 다시 만들어야 되겠네..
04에 채워진게 없네.. 여행다니면서 채울걸까나?
흠흠. 오늘은 여기서 그만 물러가겠습니다.
?
서호건 2005.12.23 17:58
나는 접속자 수에 대해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는다오.
그 숫자가 홈페이지 주인에게 올가미가 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일이오. 이 홈페이지는 첫째로 나를 위한 것이고, 둘째는 남이 나를 더 잘 알기 위함이지... 자주 찾아와서 접속자 수가 늘어나는 것이 목적이 아니외다. 접속자 숫자와 게시판 조회수와 추천 수는 없앨 계획이오.
?
Squall. 2005.12.22 22:37
이번엔 레드박스???
레드 삭스가 아니라 다행이구료 -_-a
홈피 단장한거 축하하오 ㅎ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2-22 22:44)
?
홍윤기 2005.12.08 13:21
호건아 혹시 나 기억할려나
MB 7기 윤기형이다
작년 겨울에 학교에서 본거 같구만
홈페이지 주소 있길래 함 와봤다
홈페이지 멋진걸 ^^
공대 올려면 울 학교 적극 추천이다 !!
비록 구석탱이에 있긴하지만 ㅡㅡ;
와서 공대인의 멋진꿈을 펼쳐보렴 ~
?
서호건 2005.12.08 13:56
^^; MB 홈피에서 사진보니까... 가물가물 ㅋㅋ 히힣
한번 더 뵈야 확실히 머릿 속에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
선배님 포스텍다니시네요...
저도 중학교 때는 '캠퍼스영상가요'에서 포스텍의 멋진 모습에 반해서 Postechian이 되고자 했지요^^;
전남대 영재반 합격할 때만 해도 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고등학교와서 보통 어려운게 아니라는걸 알고...ㅋ
이번에 한양대 면접보는데요, 최선을 다해서 보겠지만... 만약 떨어지면... 재수해서 꼭 포스텍가겠습니다!
홈피 찾아주셔서 고맙구요. 선배님 뵙고 공대 이야기를 마니마니 듣고 싶네요^^;
?
조건명 2005.12.05 21:45
형~
건명입니다...
오늘하기로 되있었던 기숙사 입사식이
폭설로인한 휴교로 인하여 내일로 연기되어
저희는 내일 기숙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이 나가신 그자리를 다른 친구들이 매꾸게 되었지만,
어쩐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
형의 뒤를 이어, 제가 기숙사회장이되었습니다.
형만큼 잘 할자신이 없어 정말 걱정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지금까지는 남보다는 나를위한..
그런 이기주의적 자세가 강했다면...이제부터는 나보다는 친구들을
배려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기숙사 회장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저말고도 이 홈페이지에 희재도 자주오네요...
제생각엔 희재 또한 이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과 진로에 대한 불안함...등을 형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싶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언젠가 마음이답답해지고...불안해질때 ..
이 홈페이지를 찾아오면 형이 막힌 가슴을 뻥 뚫어 주셨으면좋겠습니다...
지난 1년... 잘해드리지 못한점과....
형과 함께 그리 많은대화를 나누지못한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1년이란 시간....긴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졸업까지 2달여가 남으셨군요....
2달여의 마지막 광주고등학교생활..... 누구보다도 멋지게 보내실것이라고 믿습니다.
3학년이란.....무거운 족쇄를 차고.... 희미하게 보이는 저 먼곳을 향해 걸어가다보면..
너무 힘들고 지칠 때가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그때 ... 이홈페이지에 들어와 그을 남겨도되겠죠??
학교선배...인생선배로써..멋진 조언 부탁드립니다....
'광주고등학교선배'라는 가깝지만 먼 그런 인연보다..'광주고등학교에서 한기숙사를 쓰며 낮과 밤을 같이했던... 선배와 후배'라는 좀더 가까운 인연이 괜찮겠네요..1년후 사회에서도 그 인연 끊어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서호건 2005.12.05 22:37
오노..
나에게 너무 큰 역할을 주는것 같다. 형은... 크게 잘난것 정말 없는 놈인데...
공부를 월등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도 그렇고... 삶도 그렇고...
내가 너무 너희에게 가식적으로 생활했나?
ㅋㅋ
너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부단히 생각하고 노력할께...
기숙사회장... 나는 때려치고 싶어서 안달이었는데...
힘들 때도 분명 있을꺼야... 네가 생각하는 운영과 학교에서 원하는 운영... 그리고 네 친구들이자 후배들이 원하는 현실적인 운용... 정말 그 3가지의 조화를 맞추는 일이... 마냥 쉬운 일만은 아니더라구... 그렇다고 죽도록 힘든 것도 아니다 겁주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니까...
너는 융통성이 좋은 놈이니까... 잘 해내리라 믿는다. 차분히 생각해서 되도록 신속하게 처리하고 잊어랑... ㅎㅎ 머리아프잖아. 고3이 신경쓸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거든~
나도 네 말처럼... 동고동락했던 우리의 간격... 결코 끊기지 않도록 잘 붙들어 매마...
우린 MB아니냐~? ㅋㅋ 자주 불가피하게 뭉칠 팔자다 ㅋㅋ
힘들때나 고민 생기면... 최선을 다해서 들어줄테니까... 부담없이 언제든지...
자주 찾아오지 말아라... 차라리 정말 필요할 때만 와... 그게 너와 나 사이에게 부담이 없는 관계야...ㅋㅋ
남은 2개월여 유익하게 보낼 생각이다.
면접 끝나고 시간이 허락하면,
기숙사 찾아가마... 기다리진 말아라... 시간의 허락이 필요한 일이니까 ㅋㅋ
그럼 내일의 출발 기대한다.!
힘내서 시작하자!
건맹이 화팅!
광고 후배들 화팅!
?
희재 2005.12.04 00:22
형 하이염.
오랜만에 글 씁니다. 들어오기는 좀 자주 들어왔는데 막상 쓸말이 없더라고요.
자주 들어오는거 티내는 건 아니지만-_-;
어제 축제를 했어요. 상엽이가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하고(회장이란 자식이^^)
건명이랑 종진이가 축제 사회를 보고 참 재미있었어요.ㅋ
반짝이는 조명을 보니 형의 친구여가 생각난다는.ㅋㅋ
그때는 누구인줄 정말 궁금했었는데^^
3학년 되려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염. 별 자신도 없고요.
저도 요즘 형과 같은 고민을 해요. 왠지 고등학교 들어와서
친했던 상엽이랑 좀 멀어진것 같기도 하고, 같은반이 안되서 그러나?ㅋ
그밖에도 반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몇몇 친구들과만. 그런데 전에는 너무 모든 사람에 잘해주려고 했던 것 같애요
모든 사람에게 잘해주려다 보면 아무한테도 잘해주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요즘은 하기 싫은 건 안할려고 하고 거절도 자주 하지요 ㅋ
어쨋든 정말 좋은 친구 한명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저도 친구들에게 좀더 잘해야겠다는...
모레 다시 기숙사를 입소합니다. 이제 다시 열공해야겠네염.
이번 모의고사때 너무 못봐서 ㅋ
안그래도 낮은 점수에서 25점인가 떨어졌다는...
역시 중용이 중요한것 같애요.
한과목만 파니까 단과목이 말썽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워야 할만큼 언어점수를 받았어요.
점수는 비공개고 50은 넘었다는 --
너무 길어지네욤 ㅋ
면접 잘보세여. 다음주 주말에나 들어올수 있을런지.ㅋㅋ
?
서호건 2005.12.04 13:03
흐미 다 썼는데... 날아가버렸다 ㅠㅠㅋ
음... 너무 형 홈피 찾는거 부담 갖지마... 글을 꼭 안남겨도 너의 관심엔 항상 고마워하니까... 그래도 힘들때나 고민있을땐 꼭 찾아와서 마음을 풀고... 함께 나누자고...
형이 고등학교 3년 동안 제일 힘들었던 것은 Soul Mate가 없어서 내면을 다스리는 것이였어...
너두 그런 때가 오면 마음놓고 달려오길...ㅋ 힘이 못 될지라도, 네 마음을 차분히 들어줄 수는 있을테니까 ~!
나도 건맹이랑 종진이가 사회본다는거 팜플렛에서 봤어...
꼭 보고 싶었는데, 못가서 아쉽다.
건맹이는 그런갑다 하는데, 종진이도 말주변이 꽤 있는갑다...ㅋㅋ 얼굴도 반반한게... 하여튼 매력있는 놈들이랑께..ㅋㅋ
희재 너두 축제 참여해보지 그랬어?ㅋㅋ
모의고사 점수 말야... 10월 정도 가야 진짜 점수 나오더라...
그전까지는 거의 뻥~ ㅋㅋ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확인용으로는 미흡한 자료야... 너무 신경쓰지마... 장담컨데... 네 약점을 잘 찾고, 그것만 여름방학 이내로 마스터하면... 10월에 문제없이 원하는 점수 얻는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그게 정도인것 같다.
모레.. 기숙사 들어간다구?
흠...
형 면접보고 찾아가마...ㅋㅋ
다다음주에나 볼수 있겠구나... 너희들 줄 책이 꽤 있었는데. 학교서 다 버리라 길레 싹 버렸다 ㅠㅠ
아까워라 얼마짜린데 ㅋㅋ
참... 네 말 중에 "그런데 전에는 너무 모든 사람에 잘해주려고 했던 것 같애요." 이거 넘 마음에 와닿는다..
나도 그랬던것 같은데.. 실속은 없던 관계였던 것 같다. 그냥 얇고 넓은 관계라고 할까?
하여튼 그랬어... 나도 그게 가장 후회되더라구...
그래도 네겐 친한 친구 한명이 있다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물론 나에게도 BF가 있단다.ㅋㅋ 백거지라고 ㅋㅋ
^^;; 하하
정모라는 애도 있는데, 만나게 되서 사람을 봐야 친해질 수 있을지 알것 같다. 안본지가 오래되서...
훈이도 중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인데...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좋은 친구가 많았네 ~~ ㅋㅋ
네 말대로 우리 친구에게 더 잘 해주자! 있을 때 잘해야지 ㅋㅋ
고3의 시작...
힘들다면 힘들수도 있지만, 마음 편하게 먹고 꾸준히 계획만 실천해 가면...
어느새 너가 원하던 너의 모습에 이르러 있을꺼라 확신한다.
면접 끝나고 꼭 보자! 그때까지 몸건강히!!!
눈도 내리네.. 날씨가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