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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05.24 13:38
일기라는게... 나를 성찰하는데 아주 큰 자료가 된다는걸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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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05.22 13:00
비 내리네, 비 냄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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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05.22 12:43
고마워... 이제 좀 뭘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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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05.22 00:50
지금 놓치면... 영원히 못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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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 2006.05.21 19:54
기숙사 나온지 한 2주 됐어요.ㅋ
그래도 나와서 좀 정서적으로 안정된 것 같고, 건강도 좀 나아진것 같고..-_-
형 잘 지내시죠 ㅋ 엠비 안모이나요?ㅋ
중간 그럭저럭 잘 넘긴것 같애요
집안일 있어서 공부 제대로 못했는데
오히려 마음 비우니까 잘본것 같애요 ㅋ
지금은 그냥 열공중입니당.ㅋ
형도 열공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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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 2006.05.22 22:32
집으로 전화해도 되요 10시이후에 ㅋ 너무 늦은시간은 너너

그럼 공부하러-_- 여자이야기는 대충 엽이한테 들었어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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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05.21 20:21
나~? 잘 못 지낸다 ㅋㅋㅋ
좋아하는 사람과도 잘 안되고 해가지고 ㅋㅋ
형은 너와 반대로 정서가 불안해진것 같은 걸~
너 핸폰없엉??ㅋㅋ 다른 애들에게는 전화도 종종하는데, 너한테는 전화도 못하넹 ㅋㅋ
형이 네 집으로 전화해도 괜찮냐 ㅋㅋ?
기숙사... 훔... 나오는것이 좋을 수도 있지...
형도 회장만 아니었다면 나왔을텐데...ㅋ
근데, 명심할건... 그만큼 네 스스로의 책임의식이 중요할거야... 마음 약해지기도, 게을러지기도 쉽거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형도 요새 혼자 모든걸 해내가다보니까... 마음이 좀 헤이해진게 사실이거든...
다시 초점을 잡고 있는중이야...

말하지 않았나? 항상 엎어지고 다시 일어서고 다시 달리고 그냥... 달리는거지 뭐..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우리 각자의 꿈을 생각하자... 그거 생각하면서 달리면... 넘어질 걱정도 두려움도 어려움도 그냥 무시할만 해지는 것 같다...

그런걸 "확신"이라고 하나???ㅋㅋ

날 형이라고 부르는데, 날 너보다 윗사람이라고 생각치 말아~ 그냥 편하게 생각하렴...
편한 소울메이트 정도 ㅋㅋ

그게 나도 편하고... 내가 고3 땐 특히 그런 관계를 필요로 했던것 같기도 하구... 지금 나와 절친한 27살 일본인 친구도 나와 그런관계가 되어가는것 같거든 ㅋㅋ

잘지내고, 너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네가 서울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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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05.20 13:15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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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05.18 01:41
조금만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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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 2006.05.16 00:18
술 먹은지 하루가 되서야 속이 끓는다.

알콜기 때문인지 설사할 때 그 특유의 아픔은 없어. 그런데 화장실가는게 무지 귀찮아. 10분마다 한번씩 가라고 뱃속이 신호를 보내. 다음엔 게워버리던지 해야지.

학원에서 자습하는데, 트림 계속 넘어와서 입 막고 화장실에서 밷고... --; 지금도 계속 나온다.

해장하면 이런거 없냐?
다음엔 해장까지 알려주라고. ^^;

그나저나 지금 라면이나 하나 맵게 끓여먹어볼란다.
이래야 속 끓은게 진정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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