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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2006.10.27 02:29
와 호건아 홈피 대단해!!!
대체 언제 만든거야??글도 메뉴도 엄청 많네!!!
호건인 엄청난 사람이구나;;;
지금까지 몇번 만난 것보다 홈피에서 잠깐 본게 훨씬 많은데 ㅋ;
취미도 다양하고 독특하고 엄청 성실한데다 생각도 깊고 많은 것 같고.......뭔가 꽉 찬 느낌?
깜짝 놀랬다구~ㅋㅋㅋㅋ이거 완전 호건님이야
호건님이 내 머리위로 한없이 멀어지고 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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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10.27 10:04
이런 글에 대해 어떻게 답을 해줘야할지...
대략 난감...^^;
Copyright ⓒ 1996 이니까... FX로고를 만든지 올해로 벌써 10년째네...
홈페이지를 인터넷상에 올린걸로 따지면... 6~7년 된것 같네...
덕분에 나도 올해가 10주년이라는 사실을 알았네... 고마워^^;

지금까지 만난 것보다 홈피에서 본게 더 많다는 말은...
참 기분 좋은 말이면서도,
동시에 짧은 시간안에는 내가 다른 이들에게 풍부하게 나를 어필하지 못했다는 말인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구, 민망하기도 하고... ㅋㅋㅋ
그게 또 내 고민거리중 하나인것 같기두 해 ㅠㅠ

꽉 찬 느낌이라는 말은 정말 듣기 좋은걸~ ㅋㄷㅋㄷ
왠지 이거 밥사달라는 무언의 압박이 느껴지는뎀 ㅋㅋㅋㅋ
궁금하다. 홈피 보기 전까진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지 ㅋㅋㅋ

시험 끝났지...?
시험 기간에 생일 맞아서 살짝 속상했을 듯^^???

영어마을탐방 진짜 재밌을거 같지 않아???
쿄쿄~ 요새 영어 공부 안해서 ㅠㅠ 내심 걱정인데...
수연씨가 통역 좀 쿄쿄쿄^^;

참, 우리가 일촌이 아니더라궁... ^^;
일촌 신청 유쾌 상쾌하게 했오 ㅠㅠ
일촌명은 천천히 바꿔보자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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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 2006.10.24 22:12
ICU 붙었어요. ^^:
범씨 개그로 일명 Intensive Care Unit.

7월달에 애써 만들어 놓은 450 고지를 모의고사 볼 때마다 5점씩 깎아 먹던 차에... 수시에 붙었어. ^^
정도는 5월달에 만들어 놓은 470 고지를 유지하고 있고, 전대의대를 목표로 한 것 같아. 한길이도 문과로 전향후 성적이 좋데...
...
일주 전, 충장로 축제 개막전날, 담임과 함께 시내에서 자장면을 먹으면서 얘들이랑 만났다.
다른 학교는 재수생 격려차원으로 방문하는데, 왜 광고는 그런게 없냐고, 정도어머님께서, 교장선생님께 말씀드린 뒤, 일주일만의 성과라지.
하필 축제기간이라서, 차도 안다니고, 주변 풍경이 싹 바뀌어서, 진짜 헤멨다.
얘들이 깐풍기 두접시를 깨끗이 해치운 후... -_-;

당장 다음주부터 사전 교육 차원으로, 한달 남짓 입원한다.
한달만에 정상이 되어 퇴원할 수 있으면 좋겠군.


...
여기까지는 잡설.
센스있는 호건에게 배울게 많아.
스승의 날 때, 네 모습. 눈이 부셨어...
외모에 신경 쓰는 것도 인격의 한 부분이라고 했었나?
특히 몸매는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단련해야 하는 것이서어, 그 사람의 평상시 태도가 뭍어난다고 했던게 기억난다.
네녀석에게 멋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야 겠다.
집중치료가 끝나면, 과외 받아야 겠군.

여기서 잠시 다른 이야기로 새서, 울 학교가 얼마나 척박? 한지 알려줄께.
학교가 연구단지 한가운데 인데다가, 후문에서 신호등 두개만 건너면 초등학교. 그 뒤엔 아파트단지. ㄷㄷㄷ
기숙사와 본관의 거리는 광고 기숙사 보단 양호하지만, 심하다. 직선거리로 100m 떨어져 있음.
6월이면 츄리닝 입고 졸린 눈을 비비며 강의실에 들어오는 학생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는...
아무리 이렇게 척박한 환경에 산대도, 어느 정도의 멋은 내며 살련다. ^^;

집중 치료가 끝나는 12월. 기대하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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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10.25 03:26
집중 치료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겼다 ㅋㅋㅋ 하여간 범씨 ㅋㄷㅋㄷ
ICU 수도권에 있었으면 했더니만, 대전에 있네 ㅠㅠ
자주 보긴 어렵겠네 그려...
무슨과에 진학하는 거야???

류호선 쌤 요새 고생 많으시다던데...
워낙 3학년이 공부를 못해서뤼 ㅋㅋㅋ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신것 같더라구... 조만간 연락한번 드려야 할 터인데...

벌써 집중 재활이냐???ㅋㅋ 그것도 한달동안... 격리 수용 ㅋㅋ

넌 나보다 내가 한말을 더 잘 기억하는 것 같아...
때때로 내가 했던 말들을 네가 다시 되새겨주면, 내심 가슴이 툭툭 튀는 기분이야...
내가 어떻게 보면, 가볍게 던진 말이었을 수도 있는게...
네 뇌리엔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남아있다는 사실이... 내 입을 다소 무겁게 만든다고나 할까???
(기분나쁘다는 말이 아니라는건 알지?ㅋ왠지 모를 기분 좋은 감정과 부담감의 교차!?)

정도랑 한길이도 잘하고 있다니 다행스럽다...
다들 좋은 결과 얻으리라고 믿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정말 다들 보고싶어 미치겠구만 ㅠㅠ
수능아 어여 오너라~

멋...
네가 추구하고자 하는대로 사는게 진짜 멋 아니겠냐? 그런 면에서 넌 다분히 많은 멋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지...
어떻게 은은하게 풍겨내느냐만 생각한다면, 너가 멋 내며 사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른 재활 치료 마치고 보자꾸나^^;
기대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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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10.24 16:19
오늘 별로 기분 안좋다! 그건 그렇고, 이제 여자문제 집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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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 2006.10.24 08:37
쿠쿠쿠.
대학교 붙었다. 작년에 가려던데. ㅋ
았싸 조쿠나!

다음주부터 한달간 대학교 사전교육.
끝나면 12월이군. 그때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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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10.24 16:20
포항공대 붙은거야?
어디를 붙었다는건지...

여하튼 정말 축하한다. 짜식... 유별나게 공부하더니만...
좋은 소식들려줘서 고맙다. 연락한번 줘...
아니면 네 연락처를 남기든지...
기쁘다! 서울언제 안오닝??? 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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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yu jin 2006.10.23 10:54
호건아 잘 지내냐?
녀석 역시 너다운 홈페이지야.
샘은 뭐 그다지 준비하는게  없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근데 맘은 좀 여유가 없다.
나도 호건이 보고싶다. 부산에서 보면 좀 새롭겠다.
사진보니 참 많이 멋있어졌다.
늘 생산적으로 살고자 하는
너의 모습이 대견 그리고 뿌듯!!
나름 샘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넌 더 열심히 사는것 같다 ^^
건강하고 ..좋은소식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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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10.23 02:59
나.는.가.고.싶.은.길.로.간.다... 끝.까.지.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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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6.10.22 16:15
비열한 거리를 보고... 믿음... 의리...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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