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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7.03.27 21:08
그냥 술 한잔하고 싶은뎅...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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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2007.03.25 14:45
형 오랜만에 들려보는데 후배들 상담도 해주네 ㅋㅋ
나도가끔 들어와서 도와줄수 있는건 도와주도록 할게 ㅋ
ㅇ ㅏ...
오늘 동국대 무용이랑 미팅있는데...
광주 내려갔다 올라와서 술을 엄청 묵었더니
뭐만 먹으믄 토할거 같아가꼬 못나가긋어 ㅜ ㅜ
무용과... ㅜ ㅜ
아까워,,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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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7.03.27 21:09
무용과...
아까비~ 너 큰 실수 한거얌...ㅠㅠ
나도 무용과랑 함 미팅 해봤으면 ㅋㅋㅋ
술 좀 작작마셔~ 은근히 살찌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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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7.03.20 23:37
포스트 모더니즘 대박 신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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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7.03.20 23:33
내가 지은 옛날 시들을 읽어봤는데...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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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7.03.20 17:50
몸이 한동안 아팠다. 감기 몸살이었는데... 낼은 낫겠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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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2007.03.17 12:04
서울 하위권 대학이 아니라 중, 경, 외, 시 쯤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저가 계획으로 진행하면 갈것 같은데요....
내신이나...
저가 알기로는 중상위권대학들은 내신실질반영률이 낮고 그리고 한양대하고 중앙대 한국외국어대학교등 몇몇 대학들은 수능 100% 뽑는 전형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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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7.03.27 21:10
조급해하고 열심히 안하면,
상엽이 횽아처럼 된다는거 ㅋㅋㅋ
그러면 무용과랑 미팅 잡혀도 운명적으로 못나가게 된다는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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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2007.03.25 14:42
호건이형 수고하네...ㅋ
나도 좀 도와주고 싶은데~ㅎㅎ;;
나도 고등학교 재학때 내신을 준비하냐 마냐 엄청 고민했었어..
나뿐 아니라 많은 친구들도 그랬지
내신 별로 안챙기고 성공한 친구도 많이 봤어
그런데 내 결론은 이거야
내신은 꼭 신경썼으면 좋겠어
이번년도에도 주요대학이 수능만으로 50%를 뽑는다느니 해서 말이 많지
솔직히 대학이 바보가 아닌이상 내신을 중시해서 뽑지는 않을거야
근데 내신을 준비하면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해
나중에 혹 수능 점수가 덜 나오더라도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거지
요즘 이리저리 대학에 맞는 전형이 뭔지 찾아보고 있을건데 너무 고민하지 마
여러 대학 생각하지 말고 한두 대학만 일단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고3때 너무 여러군대 생각하다 보면 머리 복잡해지거든
내신이든 수능이든 다른생각 않고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여러 길이 생길거야
조급해 하지 말고 열심히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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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건 2007.03.18 20:47
중상위권을 갈만한 내신을 가지고 계신다면, 좀 더 노력해서 그 내신을 유지하시거나 상승시키시구 수능 잘 치시면 되겠네요.
'걱정'이라는 것은 사실 삶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죠.
'계획'과 '의지'가 상황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도구죠.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으시다면, 걱정 따윈 하지 마세요. 당당하게(말처럼 쉽겠냐고 하시겠지만... 수능 치시고 난 뒤에 과연 지금하는 걱정이 도움이 될지 한번 상상해보세요. 후배님께서 과거에 걱정하셨던 일들이 '계획'과 '의지'가 아니라 걱정을 하셔서 해결에 도움이 되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수능 실질반영을 거론하기 전에, 실질 반영이 작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 성적의 차이는 등수로 매겨진다는 사실으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숫자적 차이가 작아졌을 뿐, 어쨌든 순위는 반영비율이 높든 낮든 똑같은거니까요.
수능 100% 반영하는 경우도, 그것만 믿고 3학년을 보내시기에는 후배님이 갖고 계신 내신이 아깝지 않을런지요. 만약에 정말 내신이 안좋은데,정말 원하는 대학이 있는데 그 대학에서 수능을 100% 반영한다면... 그것만 보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만큼 성공한다는 가능성도 작기 때문에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최선을 다하셔야 의미있는 결실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