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머리에서 가슴까지" 그만큼 이해하고 깨달은 것이 내 가슴에 닿아 온몸으로 실천하기 까지가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나를 다듬어 가기 위해서 얼마나 수행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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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할까?

    '나 널 믿어' 정말 무서운 말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지혜로운 사람만이 상대방의 깊은 의심을 읽어낼 수 있다. 그리고 용수철이 늘려진 것처럼 압력을 받아내고 있는 이 조용한 의심은 언제든 튕겨져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확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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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쇼펜하우어,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지기

    언젠가 아버지께, "아버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데요."라고 말을 꺼냈던 적이 있었다. 아버지 왈, "네가 고래냐?" 나는, "고래도 칭찬받으면, 더 신나서 더 열심히 잘한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우리도..." 아버지 왈, "고래처럼 살고 싶냐?" 나는, "고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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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GDP의 2퍼센트를 기부하는 미국의 기부문화

    기부가 좋은 것이라는 전제는 어디서 온 거지? 기부문화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생각해보지도 않고, 마냥 베풀어 주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근거가 미약하지 않나? 돈을 사회에 환원하고, 일부러 봉사활동을 찾아다니고... 이것이 참된 복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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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삼성전자와 애플, 그리고 트레드 밀과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이번 리뷰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첫째로, 사람들은 브랜드로만 결정하지 않는다고 본다. 사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실증적 증거가 필요한데 당장엔 레퍼런스가 떠오르지 않는다. 증거가 불충분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는 말하자면, 사용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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