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힘들다. 그래, 힘들다.

    한 때, 이런 짤이 웃프게 돌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보니, 내 주변의 공대생들도 "힘들다."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 거 같다. 이미 학부 1학년을 넘어서면서, 힘들다고 투정부려도 바뀌는 것도 더 쉬워지는 것도 없다는 걸 깨달은 탓인지...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고, 문제...
    Date2017.09.08 Views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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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상실의 시간...

    잃었다 그러면서 또 얻었다. 잃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또 얻어가고 있다. 몸도 마음도 아프다. 그래도 정신을 잃진 않았다. 이런... "잃진"이라는 글자를 타자로 치는데... "잃"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진다. 잠시동안 이 글자가 맞나 의문이 들고 사전을 들췄다. 한글...
    Date2016.08.08 Views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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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픈 만큼 성숙하나 보다

    잘못된 습관이 얼마나 훗날 아픔으로 돌아오는지 새삼 실감하면서, 나는 나의 사소한 습관들을 다시금 돌아본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 위해, 미리 외양간을 살핀다. 이렇게 또... 아픈 만큼 성숙하나 보다 장난감 내 책상 속에는 십여 년 전 텐...
    Date2015.12.09 Views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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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작은 것, 그래서 더 아픈 것

    참새, 꽃, 강아지 요 며칠 나를 슬프게 한 세 가지다. 그 이야길 하기 전에, 근황을 몇자 남긴다. 연구실 일들 굵직한 거 무난하게 잘 넘기고 또 연이어 여러가지 중차대한 일들을 차근차근 잘 꾸려가고 있다. 늘 그렇듯... 일 할 땐 빡시게, 놀 땐 더 빡시게ㅎㅎㅎ 다들...
    Date2015.04.29 Views6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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