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상 이 공간을 그리워했다.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글을 써 내려 간다.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 시절에는 글도 자주 쓰고 가꾸기도 많이 했었던 홈페이지인데, 대학원을 진학한 이후로는 정말 뜨문뜨문 글을 쓰고 있다. 하지만 늘 마음속엔 와야지 써야지 하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매번 그때그때 생...
    Date2019.06.19 CategoryDecisive Views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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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시 새롭게 달려가 보자

    호건아, 요즘... 정신이 없지? 머리가 조금 아프지만... 몇자 적어보려 해... 어떻게... 그 동안 숨 좀 돌렸니? 조용히 좀 지켜보았어... 급하게 바뀌어 버린 현실과 긴급하게 마주한 중압감과 책임감. 음... 벌써 5월... 올해도 참으로 많은 것들이 지나갔구나... 그 정...
    Date2017.05.14 Views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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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법정스님도 놓지 못했다는 그놈의 인정욕구

    열심히 하는 것으로부터 인정받으려 하지 말 것. 신은 아가페적인 사랑을 해줄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람은 결코 신이 아니란는 점을 잊지 말 것. 원하는 것을 이해해주리라 알아차려주리라 챙겨주리라 기대하지 말 것. 대개 사람은 자기 눈 앞에 닥친 일에 급급한 탓에 제...
    Date2016.12.22 Views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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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Let it be

    사부는 제자를 있는 그대로 보려 한다. 그래서 제자가 못난 행동을 한다해서 내치거나 버리거나 가르침을 일부러 덜 주는 일은 없다. 다만, 어떠한 자리가 생겨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청을 받았을 때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떠올려볼 뿐이다. 어울린다고 생각되면 ...
    Date2015.12.04 Views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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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쉽게 얻은 것일수록 쉽게 버린다

    어려운 문제들이 우후죽순처럼 스멀스멀 기어올라온다. 역시나 나의 삶은 드라마틱한 것에서 멀어질 수 없나보다, 하긴 누구의 삶이 소설이 아니겠는가? 다 들어보고 열어보면, 파란만장한 것을... 나 자신을 바꾸기 힘들다는 것을 몇 번이고 깨달아가는 하루하루. 여전...
    Date2015.11.02 Views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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