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슬픔과 기쁨의 양가

    슬픔과 기쁨이 정반대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이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두 발임을 느꼈다. 기쁨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는 삶, 어쩌면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지난 삶의 수 많은 눈물이 바다를 이루고 있기에 띄엄띄엄 솟아나는 일상의 다채...
    Date2015.11.04 Views4126
    Read More
  2. Open College 그리고 다시...

    수없이 무너지는 스스로와의 약속.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상'이란 밭에 깔린 무수한 "지뢰"들. 그냥 오롯이 맞닥뜨려도 감당이 안되는 스스로의 충동을 왼쪽 오른쪽 정신없이 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 잠재우려니 몸 둘바는 커녕 서 있는지 앉아 있는지도 모르고 산다. ...
    Date2015.07.17 Views306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