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 아 오늘은 한없이 외롭다. 털어놓을 곳도 없고, 의지할 곳도 없다. 하...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는가... 정말 그것이 최선인가... 그래 돌이켜보면, 본래 내 삶이 그러한데... 이번에는 참으로 어렵다.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조...
시작이 반이라고 했나? 2016년의 첫 한 주를 보낸 소감: 성공적. 올 한 해 이미 50점은 먹고 들어가는 거 같다ㅎㅎ 그리고 조금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중국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대학원 졸업하기 전에 영어는 내 왼팔로 만들고, 중국어는 지팡이 정도로는 갖추...
우리가 아는 누군가는 정말 우리가 아는 그 누군가일까? 어쩜 우리가 보는 건 그의 지극히 일부가 아닐까? 그의 24시간을 함께할 수 없으며, 그의 지난 세월을 다 들여다 볼 수 없으니, 결국 우린 지금 우리 앞에 보이는 그의 모습에서 그를 제한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할...
힐링의 가장 큰 맹점이 결국 '나만 잘하면 된다'는 것 아닌가? 힐링...! 힐링...!? 힐링...? 힐링한답시고 앉혀놓고, 그저 좋은 말로 상대가 힘들어진 원인을 본인 스스로 상기시키게끔 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는가? 결론은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는 말 아닌가? 세상이 요...
진짜 오랜만이다. 끓어오르는 내 가슴... 오기, 사명감, 열정, 자신감, 사랑 정승도 제 하기 싫으면 그만이라는 말이 딱이더라. 제대로 하려면, 마음이 앞서야하고, 그 마음이 올곧아야 한다. 오늘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맴돌던 단어... 프로정신(Professionalism) 남과...
To find the reason why I have to do... live like this... But, it is ridiculous itself, because there is no one begging me for living like this or living anyhow. There is no reason for us to live. We just live since we survive. We are facing on the 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