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1. 28 Jan 2014 01:16 동심 오늘 점심에 기숙사에서 나오려는데, 창밖으로 아이 울음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뒤이어 애엄마가 다그치는 소리가 들렸다. 음... 왜 울까... 나는 아이가 왜 우는지가 문득... 그냥 문득... 궁금했다. 이유가 있겠지... 아이가 우는데... ... Reply :0 Views :11647
  2. 17 Jan 2014 11:55 내가 길가에 핀 풀 한포기와 다를 바 없음을 되뇌이며... 나는 길가에 핀 풀 한포기와 같다 자신이 별 게 아닌줄 알면 상처받을 일이 없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인생이 괴롭고, 그 때문에 결국 특별하지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 법륜스님, 『깨달음』 논문도 써야하고, 오... Reply :0 Views :10675
  3. 07 Jan 2014 12:24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웃음 그리고 꽃다운 청춘들의 눈물 슬펐다. 여러가지로... 어제는 참 우울했다. 어젯밤 잠에 들기 전에 몇자 쓰려다, 그냥 잠을 청했다. 요 며칠 사이로 내 주변의 청춘들의 고민들이 한꺼번에 내게 몰아쳤다. 지난 몇 주 동안 몇 개월 동안 고민 끝에 내린 어려운 결... Reply :0 Views :7702
  4. 18 May 2013 01:03 내가 피고자 하는 길 위에서 피고 지자! 그제 아침, 촌각을 다투며 부지런히 움직이던 나를 붙잡아 세운 민들레 한 송이... 내 눈에 보인 그 꽃은 참으로 당돌해보였다. 주변에 꽃은 커녕 풀 하나 없는 보도 블록 한가운데 홀로 핀 새노란 민들레... 나는 그 꽃을 보며 생각... Reply :0 Views :8197
  5. 07 May 2013 01:42 일은 not 열심히 but 똑똑하게! 1. 일단 일을 잘해야, 일하는데 불만이 적다. 컴퓨터가 되었든 운전대가 되었든 자기가 다루는 툴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알아야 무얼해도 신속 정확하게 할 수 있다. 2. 내가 왜 이 일을 하기로 했는지를 분명하게 자각해야 힘들어... Reply :0 Views :7474
  6. 20 Mar 2013 08:15 자연스러워야 오래도록 가능하다 오늘 아침 수영을 하며, 슬라이딩을 배웠다. 앞으로 나가기 위해, 쉼없이 발차기를 해대는 것이 아니라 발을 두 세번 차고서 팔을 쭉 뻗어, 물을 치고 나가는 그 힘을 느끼며 그냥 자연스럽게 나아가는 것이다. 그런식으로 쭉~ 갔다가 ... Reply :0 Views :15337
  7. 09 Feb 2013 14:06 No Image 나가사끼 짬뽕을 먹으며... 오늘 아침, 지난 일년 반을 지내온 사근동 언덕배기 위의 내 자취방을 뺐다. 이번달에 한양대 테크노 기숙사에 입소한다. 왠만한 짐은 어제 진겸이가 차를 가져온 덕분에 쉽사리 실험실에 옮겨두었었다. 아침에 일어나 마지막 짐을 택시로... Reply :0 Views :14617
  8. 05 Feb 2013 10:19 No Image 힐링...! 힐링...!? 힐링...? 힐링의 가장 큰 맹점이 결국 '나만 잘하면 된다'는 것 아닌가? 힐링...! 힐링...!? 힐링...? 힐링한답시고 앉혀놓고, 그저 좋은 말로 상대가 힘들어진 원인을 본인 스스로 상기시키게끔 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는가? 결론은 자신부터 변해... Reply :0 Views :21808
  9. 08 Dec 2012 15:31 No Image 깨진 독을 채우려하지 말고, 깨진 독을 호수에 던져 넣자! 조언이라는 것은 상대가 나를 얼마나 존중하고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상대가 나를 믿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그에게 내뱉는 말은 그 말이 유의미하든 그렇지 않든 쉽사리 상대의 가슴에 가닿지 않는다. 다시 말해, ... Reply :1 Views :22620
  10. 27 Jul 2012 12:53 어머니, 진정으로 아들을 생각하신다면... 3월부터 지인의 부탁으로 고3 영어 과외를 해오고 있다. 이제 수능 백여일을 앞두고 학생의 학부모님께서 서너달 과외를 했는데도, 딱히 점수가 오른 거 같지 않아 걱정이라며 내게 상담을 청하셨다. 학부모님의 마음은 하나다. 빠른 시간... Reply :0 Views :22786
  11. 14 Jul 2012 17:27 No Image 나는 몇 층짜리 인생을 꿈꾸는가? "오아시스에 도달하기 전에 쓰러지는 것은 더위와 갈증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조바심 때문이다" - 오랜 세월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며 살아온 유목민이 우리에게 전하는 지혜의 메세지 주변의 지인들이 하나 둘 취직하고 또는 창업하고, 연... Reply :0 Views :12206
  12. 23 Jun 2012 08:10 No Image 잠시 그가 부러워 보였다...! 내가 본 피상은 단지 내가 그렇게 보았기 때문에 그러했던 것일까? 분명히 자발적으로 내가 선택한 일이었다. 그런데,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느끼는 이 기분은 뭐지? 상대적 박탈감인가? 사무치는 외로움인가? 그 당시 난 보랏빛 새벽... Reply :1 Views :1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