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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함... 오늘밤새도록 삼국지 한번 읽어봐야지...

    너무 재밌네^^; 히히히... 별한테 인사하고 내려와서 생각좀 해봐야지... 읽을지 말지... 처음으로 읽어보는데, 정말 재밌네... 핸드폰 정지해놓게 잘한 일인지 모르겠다. 다들 이해하길... 살다보면~~ 15%
    Date2004.08.24 CategoryDecisive Views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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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때때로... 나는 그렇다 머~

    내가 모순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보곤 한다. 음... 사실 어렸을 때부터 내 꿈은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였다.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그 어린나이에 3D 모델링을 독학으로 해결하고... 각종 사물을 그려내고... 과학에 관심이 다소 있어서 과학적으로 계산을 해...
    Date2004.08.24 CategoryGloomy Views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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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달을 쳐다 볼수 없다는 것은 얼마나 괴로운 일인가?

    밤하늘 아래 앉아... 주룩 주룩 내리는 빗발로 온몸을 적시며 기다려도... 끝끝내 달은 나를 반기지 않았다. 아니, 아마 달이 나를 보고 싶지 않았으리라... 매마른 땅에 내리는 비는 새로운 생명을 창조해낸다. 내 귓가로 흐르는 빗방울도 새로운 삶을 창조해내리라... ...
    Date2004.08.20 CategoryTroubled Views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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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휴교령 늦장 대처... 하여간 행정이 이래서야 되겠어?

    오늘 광주 고교 휴교령은 이미 태풍이 광주권을 벗어난 뒤에 내려진 결정이었다고 한다. 하기사 나도 등교하기 한 5분전에 전화받고 우리반 애들에게 연락망을 돌렸다. 학교를 향한 친구들도 이미 몇은 있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교육청에서는 새벽 일찍 휴교령을 발하지 ...
    Date2004.08.19 CategoryTroubled Views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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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기차를 타고 그냥 좀 마음대로 돌아다녀보고 왔다.

    여행이라기에는 조금 엉성한것 같고, 그렇다고 도피는 더더욱 아니고... 그냥 나들이 그래! 나들이 정도가 적합하겠네... 그냥 떠나고 싶을 때 훌~! 돈 안들이는 법은 혼자가는거... 그렇게 혼자 다녀보는 것도 그 나름의 맛이 쏠쏠하당께... 그냥 이리저리 쏘다니며, 바...
    Date2004.08.14 CategoryGloomy Views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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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sing a Fool 이 곡 너무 좋아 호호호...

    마땅히 쓸말은 없다. 음, 새로운 생각을 이야기해볼까? 그제 선생님께 2학기 시작과 동시에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 그 사항이 될런지 알아봐주시기로 하셨다. 만약에 안된다고 하면, 교감선생님께 건의해볼생각이다. 설마, 공부하겠다는데 거...
    Date2004.08.13 CategoryPleasant Views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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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요로운 하루...

    짧게만 느껴지는 하루... 무언가 열심히 했다는 성취감 덕분에 그나마 위로를 얻는다. 확실히 새로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하루가 풍요롭고, 부담이 없다. 물론 과거에 대한 무책임함이 있겠지만... 오늘 이후로는 과거를 논하지 않기로 한다. 이미 ...
    Date2004.08.11 CategoryPleasant Views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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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운동하고, 쉬는 틈에^^;

    밝게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찾은 것도 다행이다. 지금 내 왼쪽 팔뚝에 새겨진 문신과 같은 것이 뭔지 아니? "학문의 최대의 적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유혹이다." 라는 말이 적혀있어... 오늘의 태양은 자랑스럽게 하늘의 아들을 맞이할꺼야... ***** 서호건님에 의해서 게...
    Date2004.08.10 CategoryPleasant Views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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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9일...

    8월 9일 서호건 사망. ------------------- 정말로 이 말이 하고 싶었다. 정말로... 정말 달라지려면 다른 길이 없다. 과거를 버리고, 새롭게 모든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가면서 'More haste, Less speed.'말을 되새겨본다.
    Date2004.08.09 CategoryTroubled Views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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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무언가에 목말라있다. 무얼까... 방황하는 나

    이제는 무언가 이루어져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다. 내가 일구어놓은 밭은 아무것도 자라난게 없었다. 군데군데 엉성하게 뭉친 흙이며, 무성한 잡초들... 내가 고작 이 능력 뿐이다. 젠장... 나는 좀 맞아야겠다.
    Date2004.08.08 CategoryGloomy Views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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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너만 바로 볼 수 있다면

    너만 바로 볼 수 있다면 서호건 나는 너와 항상 함께이고 싶어... 그래서... 그래서 난, 한 마리의 박쥐가 되려고 해 온세상이 다 뒤집어져 나를 외면할지라도 오직 내 옆에 매달린 너 하나만 바로 볼 수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난 한마리 박쥐가 되고 싶어 너만 바라 ...
    Date2004.08.07 CategoryHappy Views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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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흠... 고달프지는 않다. 다만, 고독할 뿐이다.

    자신과의 싸움은 혼자만의 싸움이니 고독하다고 누군가가 그랬던 것 같다... 이런 말이 내 뇌리를 때린다.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 - 버지니아 울프 학문의 최대의 적은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유혹이다. - 위스턴 처칠 음... 96%
    Date2004.08.05 CategoryGloomy Views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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