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엠티 넘넘 재밌었습니다. ㅋㅋ 축구할때도ㅋㅋ 국가대표와 함께 뛰는 영광을~ ㅋㅋ 물론 주최측의 횡포(?)로 막판 역전패해서 우리팀이 진게 살짝 아쉽지만... 뭐니뭐니 해도 즐겁게 놀았다는 그것 자체에 만족~ ㅋㅋ 그리고 저녁식사 때 요리하고 고기 구워주...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뮤지컬이라는 것을 보았고... 그 유명한 브로드웨이팀을 눈앞에서 보았고... 무지무지 재밌는 그리스 공연을 보았고... 그 행복한 시간을 참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오늘 나를 행복하게 하고 있다. 고민했었다... 리포트...
캬~ 태어나서 처음 뮤지컬을 본다~!~! ㅋㄷㅋㄷ 브로드웨이 내한 공연이다 ㅋㅋ 낼이 마지막 공연인데... 뭔가 다르겠지 ㅋㅋ 그리스... 말로만 들어봤는데... 음악이 로큰롤 넘넘 즐겁다 ㅋㅋ 거의 우리가 들어본 유명한 곡들이라서 더 정겹다 ㅋㄷㅋㄷ 아아아~~~~~~~~~...
캬... 이제 계획표대로 일과가 척척~ 돌아간다. ㅋㅋ 리포트는 깔끔하게 다 끝났고...ㅋㄷㅋㄷ 특히 오늘 물리실험시간에 최소자승법에 대한 발표는 매우 잘한 것 같다 ㅋㅋ 결국 2점 얻고, A+ 확보! ㅋㅋ 이젠 점수 부담없이 실험 즐겁게 해야징 ㅋㅋ 그리고, 오늘 왠지...
오늘은 나름대로 충실히 공부했다. 계획대로 지난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해서... 이번주엔 주말에 MT갈꺼까지 고려해서, 공부하는데 시간을 올인해야한다.ㅠㅠ 신난다 재미난다... 더 게임 오브 공부 ㅡㅡ;; 화학만 아니면 공부하는것도 진짜 신날것 같은데... 그놈...
오늘 하루 종일 내 머릿속에... "드디어 욱이형 가셨다." 라는 말이 계속 맴돌고 있다. 기분은... 죄책감이나 후회감 같은게 막 들면서... 도대체... 내가 그 말을 왜 했을까? 흠... 말실수... 왜 잊혀지지 않는걸까... 나 스스로가 10년 대선배님께 말실수를 했다는 것...
아프다... 힘이 하나도 없고, 그냥 몸이 축 늘어진다... 오늘 옷을 너무 얇게 입고 다녀서 그런건지... 아니면 알게 모르게 내 마음이라는 것이 아픈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지난 주에 사둔, 비상약을 꺼내서 먹을까말까 고민중인데... 아직 확실히 감기라는 생각이 ...
내 마음속 그 무언가 2%가 부족해지면... 그걸 채우기 위해서 우린 맹목적인 동물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야말로, 무식한 태도란거다... 내 생각이 짧았다. 경험 해보지 않은 일들엔 서툴기 마련이다. 마음을 넓게 열자... 뭐 그리 궁하다고... 너무 신경쓰지말자...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