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을 그리고 비

    또 무너졌다. 예상했던 대로 이젠 저번 보다 더 지친다. 그리고 이젠 그만 두고 싶어진다. 나의 카르마가... 업보가 이리도 강력하다는 것을 난 이렇게 또 실감한다. 쉽게 보지 않았지만, 쉽게 생각했던 거 같다. 아직 올해 말까진 2개월 정도 아직 남아있다. 바꾸자. 바...
    Date2015.11.09 Views2746
    Read More
  2. 항상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헬스클럽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지 한 달이 넘어간다. 혼자서 3~4년 운동을 해왔지만, 그동안의 운동과는 차원이 다른 강도와 고립된 자세로 매 시간당 8만원짜리 교육을 받고 있다. 여기에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첫번째, 나는 양말 만원 어치를 제외하곤 ...
    Date2015.11.06 Views5009
    Read More
  3. 작은 성취감의 연속

    어제 남은우 교수님 "글로벌 과학 기술인을 위한 통계 및 데이터 분석 입문" 강의가 시작되었다. 학부 때, "공업경제학"이라는 과목으로 김계완 교수님께 들었던 통계학적 모델들도 유익했었지만, 이번 남은우 교수님께서 강조하는 포인트들은 관점이었다. 데이터를 어떻...
    Date2015.11.05 Views2914
    Read More
  4. 슬픔과 기쁨의 양가

    슬픔과 기쁨이 정반대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이 서 있을 수 있게 하는 두 발임을 느꼈다. 기쁨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는 삶, 어쩌면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지난 삶의 수 많은 눈물이 바다를 이루고 있기에 띄엄띄엄 솟아나는 일상의 다채...
    Date2015.11.04 Views3899
    Read More
  5. 차분하게 잔잔하게 부드럽게

    감정의 기복의 폭이 오르락 내리락 요즘 너무 뜨겁다가 너무 차갑다가 왔다 갔다 하는 거 같다. 좋은 일에 너무 좋아했다가, 실망스런 일에 너무 낙심을 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트레이너가 지적해주었다. 일리가 있다. 이러한 들죽날죽은 안정적이지 못 하다. 이는 학창시...
    Date2015.11.03 Views3354
    Read More
  6. 쉽게 얻은 것일수록 쉽게 버린다

    어려운 문제들이 우후죽순처럼 스멀스멀 기어올라온다. 역시나 나의 삶은 드라마틱한 것에서 멀어질 수 없나보다, 하긴 누구의 삶이 소설이 아니겠는가? 다 들어보고 열어보면, 파란만장한 것을... 나 자신을 바꾸기 힘들다는 것을 몇 번이고 깨달아가는 하루하루. 여전...
    Date2015.11.02 Views7267
    Read More
  7. No Image

    아버지 목소리가 그립다

    역사저널 그날을 보다가... 영조, 정조, 사도세자와 그리고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이야기를 접하고, 뒤이어 "역린"과 "사도"라는 영화를 보았다. 은정이가 말했던 대로...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래서 문득 아버지의 목소리가 듣고 싶...
    Date2015.10.31 Views3862
    Read More
  8. 일찍 일어나기가 그렇게 힘들더냐?

    호건아, 오늘도 7시에 일어나는구나~ 어젯밤에 일찍 잠들지 않은 탓이겠지... 일찍 일어나기가 그렇게 힘들더냐~ 일찍 잠들기가 그렇게 힘들더냐~ 설거지도 아직 안 되어있고, 빨래도 안 개어져 있더구나~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니? 대체 뭘 원하는 건데 이렇게 꾸물대...
    Date2015.10.30 Views3686
    Read More
  9. 조금만 더 차분하게

    어제 오후 내내 특허 명세서를 작성하다가 비슷한 아이디어들이 몇 가지 더 떠올라서 신나게 내용을 정리했다. 확실히 걷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도 증진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툭툭 튀어나오는 거 같다. 최소 매월 하나 이상씩 특허 출원을 시도...
    Date2015.10.29 Views5697
    Read More
  10. 새로운 습관 만들기: 일기쓰기

    어제는 참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 그리고 배고픈 밤에 맵고 짜고 맛있는 음식을 너무너무 먹고 싶었지만, 술도 한 잔 거하게 걸치고 싶었지만... 그럭저럭 잘 이겨내고, 아침을 맞이 했다. 5시 30분에 일어났다가 다시 1시간 누워있었는데... 너무나 희한한 꿈을 꿨었다...
    Date2015.10.28 Views4178
    Read More
  11. 새로운 습관 만들기: 손글씨

    또 무너졌다. 지난 주에 이런저런 일들을 핑계로 잘 만들어가던 좋은 습관들이 무너졌다. 물론, 새로이 지켜낸 것도 있었다. 지난 주말 동안, 스스로의 무너짐에 대한 자기 반성과 우울함이 나를 애워쌌던 거 같다. 괜시리 외롭고 침울했다. 다시금 마음을 다잡겠노라도 ...
    Date2015.10.26 Views4362
    Read More
  12. 더 천천히 차분히 소박하게

    쓰고픈 말이 많다. 지난 몇 개월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여전히 많은 변화는 진행 중이다. 변화를 즐기고 있었고, 신선함에 늘 설레였다. 하지만, 곧 알았다. 내가 무리수를 두고 있음을... 지속가능하지 않는 행복을 취하고 있음을... 너무 많이 손에 쥐고 있다. ...
    Date2015.10.20 Views373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 Next
/ 53